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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출성 중이염 치료 - 중이환기관(ventilation tube) 삽입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03 조회수 384
의료진 안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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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귀와 코는 코의 뒤쪽 부분인 비인강과 중이를 연결하는 이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이염 발병이나 만성화의 주된 원인으로는 이관 (Eustachian tube, 유스타기오관)의 기능저하, 미생물의 감염에 의한 염증반응, 염증에 관여하는 여러가지 매개체의 활성화 등입니다.


중이와 외부 공기의 압력을 맞추고 중이를 환기시키는 이관의 기능이 나쁘거나, 이관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이 침범하여 점막에 부착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로 중이 점막에 병리적 변화가 일어나면 중이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중이염의 발생률은 출생 후 3세까지의 유·소아 중에 ⅓이 세 번 이상 급성 중이염에 걸린다고 하고 전체 소아의 ⅔에서 3세가 될 때까지 한 번 이상 중이염에 걸릴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이러한 중이염이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인 중이환기관 삽입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환기관은, 말 그대로 고막 내부 공간이 외이도와 통할 수 있도록 환기 (ventilation) 시키는 관(tube)을 말합니다. 고막 안의 공간뿐 아니라 이관을 통한 코 안쪽 (비강) 공간까지 환기를 시켜주는 것으로 고막 내 저류된 염증을 배출시키고, 공기가 더 잘 드나들 수 있도록 숨구멍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마취 방법은 국소마취와 전신마취로 할 수 있습니다. 

환기관 자체가 1.13~2mm 정도의 다양한 사이즈가 있지만, 워낙 크기가 작아 현미경으로 수술하게 되며, 소아의 경우는 전신마취를 하고, 성인들은 주로 국소마취를 합니다. 

환기관의 종류와 크기는 환자의 나이와 중이염의 재발여부, 고막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환기관 삽입술은 3개월 이상의 약물치료 및 경과관찰에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는 반드시 시행하지만, 3개월 이전이라도 조기에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난청으로 인한 행동·언어발달 지연을 보이는 경우, 고막의 구조적 함몰이 보이는 경우, 행동 장애와 같은 학습능력의 저하, 구개열 등의 안면기형 동반 시, 다운증후군이나 자폐가 있거나, 항생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재발의 위험이 높은 경우입니다.


아데노이드 절제술은 이전에 환기관 삽입술을 시행한 과거력이 있는 재수술일 경우나, 만 4세 이상인 환자에게 추가로 시술 할 수 있는 수술입니다.


환기관 삽입술은 삽관 후 3개월 간격으로 1년까지 추적 관찰하며, 삽입된 환기관은 대부분 자연 배출되나, 1~2년 이상 배출되지 않고, 중이염이 1년 이상 재발하지 않는 경우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Column 글 _ 이비인후과 안윤숙 과장

● 이비인후과 문의전화 031-77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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