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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이란?

  • 진료과 :심장혈관내과
  • 조회수 :3034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primary PCI)이란?

급성 심근 경색증이 발생했을 때, 특히 심전도에서 ST 분절 상승이 관찰되는 경우, 지체 없이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하여 막힌 심장혈관 (관상동맥)을 뚫는 치료 방법입니다.

과거에 관상동맥 중재술은 허혈성 심질환(협심증 등)이 있는 경우, 좁아진 관상 동맥을 넓히는 목적으로 시행하였지, 급성 심근 경색증 같은 응급 상황에서 혈전에 의해 막힌 혈관을 뚫는 목적으로는 시행되지 못하였습니다.

급성 심근 경색증이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병으로, 이 질환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르게까지 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질환으로, 이에 대한 치료와 관련해서 특히 초기의 대응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급성 심근 경색증의 치료법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여러가지 변화가 있으면서 발전하여 왔고, 그중에서도 가장 괄목할만한 변화는, 초기 치료법으로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이 선택되어 시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10년 전만 해도 급성 심근 경색증 시 혈전에 의해 막힌 혈관을 뚫기 위해 혈전 용해제 주사법을 초기 치료법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막힌 혈관을 뚫는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였습니다. 그 후 여러 연구와 경험을 통해 일차적 관상 동맥중재술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결과를 보여주었고, 오늘날 결국에는 가장 인정 받는 효과적인 초기 치료법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은 좋은 치료법이지만 이것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야 하고, 두 번째로는 응급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시술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필요하며 세 번째로는 24시간 언제라도 대응할 수 있는 의료진(의사, 간호사, 방사선사)들의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상기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잘 갖추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최근 우리나라 중형급 이상병원들에서는 24시간 가능한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 시스템을 갖추고자 매우 적극적입니다. 많은 시설을 투자하고, 중재 시술 전문의를 다수 확보하고, 심도자실 근무 의료진들을 충분히 확보하여 24시간 완전가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료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지역 사회에 양질의 우수한 의료를 제공해야 하는 병원의 책무이기도 하지만, 그 병원의 수준을 평가받는 잣대이기도 합니다.

분당제생병원 심장내과에서도 급성 심근 경색증이 발생하면 24시간 언제라도 즉각적으로 일차적 관상 동맥 중재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상태를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급성 심근 경색증이 의심되는 심한 가슴 통증이 있는 경우 본원 응급실을 방문한다면 심장내과와 연결되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차적 관상 동맹 중재술 참고 자료 그림 그림 1 급성 심근경색증에 의해 완전히 막힌 우측 관상동맥 그림 2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 중재술 시행 그림 3 관상동맥 중재술 후 완전히 개봉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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