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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열성 뇌동맥류의 혈관내 치료

  • 진료과 :신경외과
  • 조회수 :3068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혈관내 치료


코일색전술이란 뇌혈관조영술 시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카테터를 사용하여 혈관조영실 내에서 수행하게 되며 전신마취를 하고 시행하게 됩니다. 동맥혈이 동맥류로 흘러 들어가지 못하도록 백금으로 제작된 특수 코일을 동맥류에 채우게 되며 이와 같은 치료 방법을 ‘코일색전술’이라고 합니다.

코일 색전술이란 무엇인가요? 동맥혈이 동맥류로 흘러 들어가지 못하도록 백금으로 제작된 특수 코일을 동맥류에 채우게 되며

방사선으로 투시하면서 동맥류를 코일로 안전하게 채우게 되면 수술은 끝나게 됩니다. 동맥류의 모양에 따라 코일이 동맥류 안에 안정적으로 위치하기 어려운 경우 스텐트나 풍선을 이용하여 색전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단 좌측 이미지는 코일 / 상단 우측은 풍선 / 하단은 스탠드 사진입니다.

해당 시술은 입원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2박 3일이 소요됩니다.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입원 기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를 하여야 하므로 이에 적합한지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 방사선촬영 등의 기본 검사를 합니다. 색전술을 위해서는 수술 며칠전부터 전처치약(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을 복용합니다. 혈관조영실로 이동한 후에 전신마취와 수술에 대한 준비가 끝나면 전신마취가 시행됩니다. 우측 대퇴동맥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며 3mm 정도의 카테터가 삽입됩니다.

치료할 동맥류까지 접근하면 코일을 하나씩 채워 넣는데 완전히 막힐 때까지 넣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 스텐트나 풍선을 사용하여 코일을 넣게 됩니다. 색전술이 끝나면 수술이 문제없이 진행되었는지 마지막 확인을 하고 코일과 스텐트를 제외한 모든 기구를 제거하고 대퇴동맥 천자 부위를 지혈 기구로 막습니다. 색전술은 방사선을 이용한 수술이므로 색전술 후 탈모 현상이 발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탈모 현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수술 전 복용했던 약은 스텐트를 사용하였거나 특수한 경우 일정 기간 복용하셔야 합니다. 이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통상 첫 외래 진료는 수술 후에 한 달 뒤이며 이때는 수술 후 상태 확인만 합니다. 그 이후 3 혹은 6개월 간격으로 내원하여 추적검사를 받게 되는데 두개골 엑스선 촬영 혹은 자기공명혈관검사와 같이 쉬운 방법으로 검사를 하지만 재발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뇌혈관조영술로 확진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 추적검사는 1년 반 혹은 2년간 진행되며 재발이 없다면 그 이후에는 3~5년마다 외래에 방문하게 됩니다. 추적 검사 중 재발이 발견된 경우 동맥류를 완전하게 치료하기 위해서 2차 색전술을 시행할 수도 있으며, 색전술 환자의 10% 정도는 2차 색전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본원 전문 의료진들은 현재까지 총 1,000건 이상의 코일색전술을 시행하였고 코일색전술과 관련된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색전술과 관련된 기구와 기술이 발전하여 손쉽게 받을 수 있지만 색전술은 예방적 치료인 만큼 안전하게 시행되어야 합니다. 본 의료진들은 코일색전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오랜 기간 시행하였고 그 결과 색전술의 실적과 안전성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본 의료진의 결과는 JAMA neurology (인용지수 8.23) 2015년 7월호 764~772페이지, Radiology (IF 6.79) 2017년 2월호 542~551페이지에 보고되어 있으며 본 의료진 외에 이런 유명잡지에 결과가 실린 다른 국내 의료진들은 아직 없습니다.


글 _ 뇌졸중센터/신경외과 황교준, 김현곤, 강재성


영상:  https://youtu.be/bINMr5UGC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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