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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 진료과 :혈액종양내과
  • 조회수 :21841

혈소판은 골수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우리 몸에 있는 응고작용을 주로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혈소판 수치가 낮아 병원에 오시거나, 피부의 정상 출혈로 혈소판 수치가 낮아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혈소판만 낮을 경우에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일 경우가 많습니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란 자가면역 출혈성 질환으로 혈소판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

원인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아 특발성이라고 불리며, 면역체계의 이상에 의해서 일어나는 자가 면역질환의 일종입니다. 악성 질환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수치가 보통 5만 이상, 증상이 경미할 때에는 경과 관찰을 합니다. 

보통 혈소판의 정상 수치는 15만에서 45만까지 정상이며, 수술을 할 때는 5만 이상의 수치를 필요로 하는데,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은 혈소판 수혈로도 수치가 증가하지 않아, 혈소판 수치가 낮을 시 정확한 진단을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급성 질병으로, 어른의 경우 만성 질환으로 임상 증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의 경우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2개월 안에 자발적으로 치유됩니다. 

만성 면역 혈소판 감소증의 경우 알 수 없는 병의 원인과 더불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진단

혈소판이 감소할 수 있는 다른 질환과의 구별을 위해 혈액검사와 골수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항혈소판 항체와 항핵 항체검사, 각종 바이러스감염 관련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젊은 여성에서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자반증이 의심되는 혈액검사가 얻어졌을 경우에는 반드시 골

수 검사를 하지 않기도 합니다.



증상 및 치료

혈소판 감소 소견이 있을 때는 코 출혈, 혈뇨, 점막출혈, 장출혈, 뇌출혈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상기도 감염이 있을 때, 혈소판감소가 현저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헬리코박터균만 제거해도 혈소판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많아,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스테로이드 사용 혹은 면역 억제제를 사용했을 때 혈소판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 때 비장 제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엘트로보팍 혹은 로미플로스팀의 신약을 사용해서 혈소판 수치를 올려, 비장 제거 수술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글 _ 혈액종양내과 조경민 전문의


● 혈액종양내과 문의전화 031-779-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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