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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간염

  • 진료과 :소화기센터
  • 조회수 :36183


만성 간염의 종류
만성 간염이란 염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평생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성 간염에는 B형 및 C형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등이 있습니다. 

심한 만성 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이 되고, 남아있는 간기능이 거의 없어지는 간기능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간염의 증상
염증이 심하지 않으면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심하면 피로, 식욕부진, 우측 상복부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황달, 출혈 경향, 복수, 토혈이 발생하고, 혼수가 올 수도 있습니다. 


만성 간염의 진단
만성 간염의 원인을 알아보는 검사로는 B형 및 C형 바이러스 항원 검사가 있으며, 이런 검사가 음성이고 과음을 한 병력이 있으면 알코올성 간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으로 간기능 검사를 하고, 초음파 혹은 CT 검사를 하면, 현재 간의 기능과 상태 및 간경변증으로의 진행 여부와 간암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성 간염의 치료

C형 간염은 인터페론 주사와 리바비린을 복용하면 일부에서는 완치되는 경우도 있지만, B형 간염은 일단 만성 간염이 되면 안타깝게도 완치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B형 간염도 일부에서는 인터페론 주사나 라미부딘 복용으로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약제를 사용하는 것 외에 음주, 약물 오남용, 검증되지 않은 민간처방 혹은 한약재의 복용 등과 같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염증이 아주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육체적 안정보다는 적당한 활동이 요구되며, 특정한 식이요법을 고집하기보다는 일반인들이 먹는 식사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름철에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으면 안됩니다. 물론 알코올성 간염은 금주만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정기적인 검진은 왜 필요한가?
바이러스성 만성 간염은 평생 지속되는 병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염증이 악화되었을 때는 적절히 치료하며, 간암과 같은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최소 6개월 간격으로 간기능 검사, 초음파 검사, 간암표지자 검사를 해서 간염의 악화나 간암의 발생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만성 간염의 예방

B형, C형 간염은 혈액이나 분비물, 성행위 등으로 전염됩니다. 

B형 간염은 예방 주사를 접종하면 예방할 수 있지만, 아직 C형 간염은 예방 주사가 없습니다. 따라서 청결한 생활과 개인 위생 및 건전한 성생활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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