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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항문질환에 대한 이해

전병건 의료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6-06-29
  • 조회수 :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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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분당제생병원에서 대장항문외과 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전병건이라고 합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서 강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항문이 아프고 피가 나면 많이 불편한데도 병원에 와서 진료보기가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병을 더 키워서 나중에는 더 많이 고생하는 분들이 계신데 여기 오신 분들은 그러한 일 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강의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흔한 항문질환에 대한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항문에서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치핵, 치열, 치루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외래에서 환자분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항문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항문의 구조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몸에 대장은 1m50cm정도 있으며 항문에 가까운 15cm정도에는 직장이라는 구조물이 있겠습니다. 이런 직장과 항문 사이에는 항문 관이라는 구조물이 있고 이런 항문관을 배변조절기능을 하는 괄약근이 둘러 쌓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는 항문 선과 연결되어있는 치상선이라는 구조물이 항문에서 한 2cm정도 안쪽에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치상선을 기준으로 항문 안쪽으로는 소화관점막,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통증은 없겠고 치상선 아래쪽으로는 항문상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성 신경계 지배를 받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보통 치질이라고 그러면 항문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병을 통틀어서 말하고 여러분들이 치질이라고 알고 있던 것은 정확히 의학적 용어로 치핵이 되겟습니다. 치핵 치열 치루를 다 합해서 치질이라고 말하는 거고 가장 흔하게 항문에서는 대표적으로 치핵 치열 치루가 가장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각각의 질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치핵은 항문 안쪽에는 혈관과 괄약근자식들로 이루어진 항문 쿠션이란 구조물이 치상선 위쪽으로 있겠습니다. 이런 구조물들은 대변 볼 때 충격도 흡수 해주고 대변을 안 볼 때는 가스도 변도 새는 일이 없도록 막아 주는 역할을 해 주는 구조물인데 대변을 오래 앉아서 보거나 변비 설사가 있으면서 이런 항문 쿠션이 혈관이 확장되고 점막이 늘어나면서 항문 밖으로 돌출 되는 그런 것이 치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최근까지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 백내장수술이고 그 다음으로 치질 수술이 되겠습니다. 과거에는 치질 수술을 받고 통증도 있고 재발 하는 경우도 있고 변이 새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수술 기법도 좋아지고 그리고 진통제도 많이 좋아지면서 통증도 많이 감소하고 해서 수술 자체가 많이 보편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이 특히 40대 50대에서 가장 많이 수술을 받는 수술이 되겠습니다. 치핵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유전적으로는 항문의 혈관이 선천적으로 약해서도 치질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오래 앉아 있거나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치질이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고 배변습관에서는 변비 설사가 있어서 대변을 자주 보거나 힘을 많이 줘야 대변을 보는 사람들에게서 그리고 습관적으로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신문을 보거나 하면서 대변을 오래 앉아서 보는 사람들에게서 치질이 많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음식물과 관련해서는 술을 자주 마시거나 술을 마시면 항문 혈관이 늘어나고 설사도 유발할 수 있어서 항문에는 안 좋습니다. 그리고 또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변비가 생길 수 있고 자극성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는 안에 들어 있는 향신료 같은 것들이 대변을 볼 때 항문에 직접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항문 주위를 자극해서 치질의 원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임신이나 기침을 많이 하는 경우 그리고 보고 복압이 많이 오르는 운동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항문쪽으로 혈액 순환이 많이 되면서 치핵이 더 많이 생길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조직이 약해져서 치질이 잘 발생 할 수도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항문에 피가 많이 통할 것 같은 행동을 많이 반복적으로 몇 년간 누적 하면은 나중에 치핵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자제해야 되겠습니다. 치핵의 종류를 보면 아까 말씀드린 치상선을 기준으로 해서 치상선 위쪽 점막이 커지면서 아래로 내려오는 치핵을 내치핵이라고 하고 치상선 아래쪽에서 발생하는 치핵은 외치핵이라고 하겠습니다. 내치핵과 외치핵이 같이 혼합해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혼합치핵이 되겠고 보통 내치핵은 과거에는 암치질라고 수치질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내 치핵의 증상을 보면 안쪽 혈관이 늘어나고 점막이 늘어나면서 이렇게 항문 밖으로 대변을 볼 때 같이 밀려나오는 탈항 증상이 있을 수 있고 대변이 치질 조직을 건들이면서 출혈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통증이나 가려움증 점액성 분비물 잔변감등이 내치핵이 걸렸을 때 생길 수가 있겠습니다. 외치핵인 경우는 안쪽 내치핵과는 다르게 바깥쪽 치핵조직에서 대변을 볼 때 힘을 너무 많이 주면서 혈관이 터지면서 혈전이 이렇게 갑자기 차오르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가 있고 이런 외치핵 자체가 호전 돼서 가라 앉으면 그 주위에 피부 꼬리처럼 췌피가 남아있는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외치핵 같은 경우 크기가 작으면 보전적 치료로 호전 될 수가 있겠고 크기가 큰 것은 보통 2cm 이상이면 이렇게 혈종을 제거 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치핵인 경우는 치핵이 항문에서 어느 정도 돌출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4가지로 분류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배변시 출혈은 있지만 치핵 조직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탈출하지 않는 경우는 1도 치핵이라고 말 할 수가 있겠고 2도 치핵은 배변시 치핵이 탈출은 하는데 저절로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경우를 2도 치핵이라고 하겠습니다. 3도 치핵은 배변시 치핵 조직이 밖으로 탈출은 하는데 저절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거나 누워 있어야 들어가는 형태를 3도 치핵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배변시 치핵이 탈출은 하는데 잘 들어가지 않거나 금방 다시 이렇게 나오는 경우 4도 치핵이라고 하며 이런 4도 치핵인 경우에는 밖으로 돌출 한 상태로 오래 유지 하게 되면 안쪽 항문이 괄약근에 의해서 꽉 조여 있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안 되면서 주위 조직까지 다 부어 오르는 감돈치핵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보통 치핵의 호발 부위는 3직장 동맥이라고 해서 항문에 주위에 혈액 공급을 하는 동맥의 주행 방향이 3시,7시,11시 3방향에서 이렇게 올라오는데 이렇게 올라오는 3시, 7시,11시 방향에 치핵이 호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시 보통 이렇게 3군데 해 주는 것으로 수술 하고 있습니다. 치핵의 치료를 보면 1기, 2기 초기인 경우는 보존적인 치료 예를 들면 좌욕, 고섬유식, 약물치료로 많이 좋아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2기 후기나 3기 초기의 치핵인 경우는 보존적 치료로는 한계가 있고 비수술적인 치료로 경화제 주사요법, 고무링 결찰법 등을 사용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해지면 수술을 치핵 절제술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외치핵인 경우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1cm정도보다 짧으면 보존적 치료를 하고 그 보다 크면 수술로 제거를 해 줘야 되겠습니다. 치핵 치료에서 보존적요법으로는 보통 심하지 않은 1기나 2기 초기 정도 치핵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좌욕을 열심히 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변완화제를 대변이 원활하게 해 주면서 혈액순환개선제와 치핵연고나 좌약을 사용하면서 근원적으로 치핵조직을 가라 앉칠수 있겠습니다 특히 좌욕은 하루에 3번 하는데 한 번에 3-5번 정도 시행하면 되겠고 미지근한 물에 변을 본 후에는 꼭 좌욕을 시행 해야 되겠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항문만 담그는 것이 아니고 엉덩이 전체가 따뜻한 물에 담가지게 5분 정도 하루에 3번 하시면 치핵 조직 가라 앉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특히 좌욕을 열심히 하면 항문괄약근을 이완시켜서 근육 경련으로 인한 항문 통증을 줄여 줄 수가 있고 또한 혈액 순환을 촉진해서 혈전의 용해나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줄 수가 있겠습니다. 또한 항문 부위 청결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보존적 요법으로 호전이 없거나 어느 정도 진행 된 상태에서는 비수술적요법을 해 볼 수가 있겠는데요. 일단 항문 안쪽으로 치질이 있으면 이렇게 고무밴드로 치핵 조직의 목을 쪼여서 혈액 순환이 안 되게 해서 괴사 시켜서 이렇게 떨어져 나가게 하는 방법이고 보통 치상선 위쪽의 치핵에 대해서 이렇게 밴드로 묶어서 괴사시키게 해 주면 2주 정도 후에는 떨어져 나가면서 치핵이 없어지게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알타라는 경화제를 치핵 조직에 직접적으로 주사를 하면 염증 반응과 섬유화 현상을 일으켜서 치핵 조직이 위축되면서 치핵 조직이 없어지는 방법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적외선 열 장치를 통해서 치핵 조직을 아예 태우는 방법도 있겠고 또한 치핵 조직에 혈액 공급을 하는 동맥을 도프런을 이용해서 직접 보면서 묶어주면 치핵조직이 혈액 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치핵 조직이 가라 앉는 방법으로 치핵 조직을 없앨 수도 있게 습니다. 그리고 치핵이 많이 늘어나 있는 상태에서 자동문합기라고 하는데 이런 자동 문합기를 통해서 늘어져 있는 조직을 짜르고 나머지 조직을 직접 벽에 붙여 주는 자동 기계 문합 치핵 수술도 최근에는 어느 정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핵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를 살펴보면 3도 치핵 즉 항문 밖으로 튀어 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3도 치핵인 경우는 수술이 필요 하겠고요. 그리고 밖으로 튀어나와 안 들어가는 4도 치핵도 그리고 항문 주위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통증이 심한 혈전성 치핵인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항문 출혈 이나 통증 가려움증이나 분비물이 반복되어 증상이 반복되면서 불편한 경우에도 치질 수술을 시행할 수가 있겠습니다. 임신과 관련해서 과거 임신 전후에 치핵으로 고생한 적이 있고 향후 임신 계획이 있다면 치질수술을 고려 해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치핵 절제술 치질 수술은 보통 항문 안쪽에서부터 시작되는 치핵 조직을 뿌리에서부터 혈관과 점막을 다 포함해서 절제를 하는 것이고 보통은 척추 마취를 해서 하반신 마취를 해서 수술을 진행하겠습니다. 그래서 마취가 다 되면 항문을 기구를 통해서 넓히고 치핵 조직의 병변을 떼어 오기 위해서 생리 식염수를 투여하고 가위나 메스로 치핵 조직을 제거 하면서 중간 중간에 출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기소작기로 출혈을 지혈 시킵니다. 그리고 나서 치핵조직의 뿌리 혈관이 들어오는 부위를 실로 묶어 주고 치핵 조직을 절제 하면 되겠고 나머지 절제 부위 점막은 그대로 두거나 아니면 꿰매 버리는 방법을 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모든 병원에서 반만 반쪽을 꿰매 주고 반을 열어 주는 술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튀어 나와 있는 치핵 조직에 대해서 안쪽에서부터 제거를 하고 절제한 후에는 안쪽은 꿰매 주고 바같쪽은 열어서 안쪽 상처가 회복하면서 생기는 진물이 바깥으로 나올 수 있게 한쪽을 열어주는 방법으로 수술을 하고 있고 한달 정도 지나면 상처가 다 회복되는 것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치핵 수술을 하게 되면 보통 이틀 정도 까지는 통증이 심하다고 볼 수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무통 주사나 진통제가 좋아져서 어느 정도 견딜만 하게 통증이 오고요 그 이후로는 대변을 볼 때 2주간 까지는 통증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다. 그 이후로 한달이 지나면 다 회복이 되는데 그 때까지는 상처 위축감으로 약간 불편감이 남아 있을 정도로 나머지 2주는 지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치핵 수술후에 통증이 생각 보다 어떠셨냐고 설문을 했을 때 대부분 10명 중에 7명 정도는 통증이 생각보다 덜하다. 라고 통증이 많이 안 심한 것으로 진통제들이 많이 좋아져서 통증은 많이 심하지 않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치열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보통 항문 상피는 다른 피부에 비해서 주위가 얇고 많이 얇기 때문에 대변이 만약에 굵게 나온다면 찢어지는 일이 생길 수가 있겠습니다. 항문 부위가 찢어지고 그러면 통증도 있을 수 있고 대변을 보고 닦을 때 출혈이 있는 것으로 확인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항문 부위가 처음 한번 찢어진 정도는 1-4주 보존적인 치료를 하면 대부분 좋아지지만 반복해서 계속 찢어지다 보면 상처 깊이도 깊어지고 안쪽 내괄약근도 자주 노출되고 섬유화 되면서 딱딱해지고 바깥으로는 피부 꼬리가 보이고 안쪽으로는 항문의 종기가 퍼져 있는 상태의 만성 치열 단계까지 반복적으로 치열이 생긴다면 진행하겠고 만성치열인 경우는 괄약근이 노출 되면서 항문압이 높아지고 항문이 저절로 좁아지는 형태가 되겠고 그렇게 되면 대변을 볼 때 힘을 더 많이 줘야 대변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주 찢어 지는 악순환이 반복 될 수가 있겠습니다. 급성 치열인 경우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변완화제 진통제 온수좌욕을 통해서 2-4주 가량 치료하면 대부분은 좋아지고요 그리고 만성 치열인 경우는 수술적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겠습니다. 보존적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치열이 생긴다면 수술을 시행하는데 보통은 내괄약근 절개술을 시행합니다. 하반신 마취를 해서 내괄약근과 외괄약근 사이로 들어가서 내괄약근만 1cm정도 취상선까지 절개해 주는 수술을 할 수가 있겠고 이렇게 괄약근을 잘라 주면 항문압력이 낮아지고 괄약근 경련에 의한 통증도 감소하고 혈액 순환도 더 잘 되면서 항문에 치열이 저절로 회복되는 것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항문 주위에는 농양도 생길 수가 있겠습니다. 생기는 부위에 따라서 명칭이 있기는 한데요. 항문에는 대변을 볼 때 대변이 부드럽게 나올 수 있게 윤활유가 나오는 항문선 이라는 것이 아까 말했던 치상선 옆으로 해서 안쪽에 항문선이 있고 여기가 감염이 되면서 고름이 차고 염증이 심해지는 상태를 항문 주위 농양이라고 하고 급성기 상태가 되겠습니다. 이런 농양은 저절로 터지거나 아니면 의사에 의해서 배변술로 바깥으로 째주는 수술 후에 이렇게 염증이 다 가라앉고 나면 치루와 만성형태의 길이 남아 있는 치루가 형성될 수가 있겠습니다. 치루는 아까 항문선이 있던 곳을 원발소라고 하고 안쪽 지상선으로 연결된 치상선 부위에 연결된 부위을 내구라고 하고 피부 쪽에 있는 부위를 외부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원발 부위에서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서 치루가 여러 종류의 형태의 치류로 될 수가 있겠고 보통 이렇게 4가지가 많이 생기는 치루의 종류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항문주위 농양인 경우는 항문 주위에 통증이 있고 발열도 있고 많이 부어서 외래에 오게 되는데 이런 경우는 절개배농법을 통해서 국소마취를 해서 빨리 배농을 고름을 바깥으로 나오게 해 줘야 되겠고 이런 경우 배농술을 시행할 당시 65%에서 치루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배농을 안 하면 안쪽으로 깊숙하게 고름이 타고 올라가면서 복잡한 치루나 복잡한 농양으로 발전 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절개 배농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루의 경우는 만성상태로 항문 주위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게 있고 외구라고 하는 고름도 중간중간 나오면서 통증도 있는 체로 지내게 되면 치루가 생길 수가 있는데 이게 계속 방치하면 암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수술적 치료를 해야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루는 절제를 하게 되면 괄약근도 같이 잘라야 되기 때문에 치루가 재발이 없게 하려고 크게 수술을 하면 괄약근이 많이 잘려서 변실금이  생길 수 있고 너무 변실금만 안 생기게 하려고 최소로 수술을 하게 되면 재발이 자주 되는 문제가 있어서 두 가지를 다 고려를 해서 치료 방법을 결정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방법은 치루 절개술과 치루 절제술이고 이것은 하반신 마취를 해서 바깥쪽 왜구에서 탐침을 사용해서 내구 길을 확인을 해서 다 피부 괄약근까지 포함해서 다 절개를 해주는 것을 치루 절개술이라고 하고 이렇게 하고 나서 조직까지 다 절제를 하는 것을 절제술이라고 되어 있고 치루 절제술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바깥에 구멍이 있고 안쪽 내부에 구멍을 찾기 위해서 철사 같은 침을 넣어서 치루를 찾거나 아니면 염색약을 쏴서 안쪽 어디에서 염색약이 나오는지 확인을 하면서 치루 길을 다 확인을 하면서 치루 길을 포함해서 괄약근까지  포함해서 상처를 다 제거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대략 2달 정도 있으면 상처는 다 회복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2개가 있으면 두개다 절제를 해야 되겠습니다. 하지만 치루가 너무 깊숙히 있고 괄약근을 다 자를 수가 없기 때문에 치루 길에다 배액선 같은 것을 넣어서 서서히 쪼여 지면서 괄약근이 단계적으로 잘릴 수 있도록 해서 변 실금을 예방 할 수 있게 괄약근을 한번에 다 자르지 않고 단계적으로 자를 수 있는 배액선법을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아예 괄약근은 그대로 두고 치루 길만 찾아서 절개를 하고 나머지는 꿰매주는 괄약근본존술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문 질환에 대해 살펴 보았고 그 다음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쪽으로 혈액이 많이 가기 때문에 치핵이 심해질 수 있고 특히 앉아서 신문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거나 하면 5분 이상 오래 동안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3분이내에 대변을 보고 일어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변을 볼 때 얼굴이 찡그러질 정도로 힘을 많이 주면서 대변을 누게 되면 아래쪽 혈관도 많이 늘어 나고 점막도 아래쪽으로 쳐지면서 치핵이 더 심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게 힘주면서 대변을 보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대변이 딱딱해 질 수가 있고 물을 많이 먹으면 장 운동도 잘 되면서 하루 8컵 이상 먹으면 대변 하는데 좋은 것으로 되어 있고 그 외에도 섬유소가 많은 채소나 과일 특히 고구마는 날 것으로 먹으면 변비에 좋은 것으로 되어 있고 그리고 사과 같은 경우는 껍질 체 껍질에 펙틴이라고 해서 변비에 좋은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 체 먹는 것이 좋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바나나 양배추 매실 당근 복숭아 키위 토마토 시금치 미역 현미 등이 변비에 좋은 것으로 되어 있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술은 항문 쪽에 혈관을 확장 시키고 설사도 유발해서 항문질환에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되어 있고 그 외도 맵고 짠 음식도 아까 말씀 드렸듯이 이런 향신료 같은 경우는 대변에 그대로 나와서 항문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치질이 더 심해 지거나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맵고 짠 음식은 최소화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좌욕은 항문질환에 좋은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좌욕 목욕을 하는 것이 특히 미지근한 물에 3분 정도 하루에 3번 정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치질을 초래하는 운동 예를 들어서 오래 앉아 있는 낚시를 한다거나 아랫배에 힘을 많이 주는 골프나 장시간 운전 그리고 차가운데 오래 안아 있는 게임 같은 것을 하면 치질이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하는 경우는 위에 들어간 식사가 위 대장 반사 운동에 의해서 대장을 자극해서 배변이 용이하게 되는데 이렇게 습관적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화장실에 가서 대변보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문을 청결히 한다든가 같은 자세를 계속 취하지 않고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지 않고 몸에 끼는 옷을 피하며 공기 소통이 잘 되는 면 속옷을 입는 경우도 항문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런 예방 방법을 열심히 실행을 한다면 항문 질환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래에서 환자 분들이 자주 물어 보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그 질문들을 정리 해 보면 항문 질환이 유전이 되는 병인지를 물어 보는 분들이 꽤 있는 데요. 일단은 항문 자체는 유전병이 아니고요. 그 항문 병이 생길 수 있는 원인 같은 것들 예를 들면 점막지지인대가 느슨한가 튼튼한가, 항문 괄약근의 조임이 강한지, 항문샘이 다른 사람보다 깊은지 이런 것들은 유전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병 자체는 유전이 아니지만 원인 같은 것은 유전이 되기 때문에 가족 중에서 치질이 잘 걸리고 아니면 치혈이 잘 생기고 아니면 항문 주위에 종양이 잘 생기는 그런 것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항문 질환에 나쁜 음식은 앞에서 말씀 드린 술이나 항문 부위에 혈관을 확장 시키고 설사를 유발하며 염증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술이 안 좋은 것으로 되어 있고 육류나 가공 식품 감이나 곶감은 변비를 유발해서 안 좋고 향신료가 많이 들어 있는 조미료 같은 것은 그 자체가 변으로 나와서 항문을 자극해서 울혈을 일으키고 염증을 악화 시킬 수 있게 때문에 안 좋은 것으로 많이 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타민제가 항문 질환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비타민이 부족하다고 항문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효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비타민E 같은 경우는 말초현관의 혈류를 촉진시키고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고 혈전이나 울혈을 없애는데 좋은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치핵에는 효과가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항문 수술을 받으면 변이 샌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해부를 잘 모를 때 괄약근을 건드려서 설사나 가스가 새는 경한 변실금이 있었던 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수술 기법도 좋아지고 항문 구조에 대한 연구도 잘 되어 있어서 괄약근을 손상시키는 일은 현대 수술에서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보통 항문 수술을 받으면 어느 정도 입원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혈전성 외치핵 같은 경우는 국소마취를 해서 수술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입원을 하지 않게 되겠고 일반적인 치핵 수술에 대해서는 3일 정도 수술하는 날 포함해서 수술하고 하루 쉬고 퇴원하는 경우가 있고 치열로 내괄약근 절개술을 하면 다음날 퇴원 할 수가 있겠고 치루 같은 경우는 3일 하지만 더 심한 치루 같은 경우는 3일 보다 더 입원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치질 수술을 받고 통증이 많이 심한가에 대한 질문이 많이 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통증이 심하지 않고 특히 무통 주사나 아니면 진통제가 많이 좋아져서 수술하고 나도 많이 안 아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처음 대변을 볼 때는 통증이 어느 정도 있을 수 있고 대변을 볼 때도 통증이 꽤 있기 때문에 변완화제도 같이 주기 때문에 그것도 어느 정도 참을 만 하겠습니다. 치핵을 오래 두면 암으로 발전하는지 에 대해서는 치핵은 암과 전혀 관련이 없고 하지만 암이 있는데 치핵인 줄 알고 검사를 안하고 정기 검진을 받으면서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문에 출혈이 있고 그러면 다른 직장암이나 항문암에 대해서 검사는 해 봐야 되겠습니다. 치루나 항문주위 농양 같은 경우는 청결하지 못해서 걸리는지에 대해서는 청결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대개는 설사나 몸이 피곤하면서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청결한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치루를 방치하면 암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치루 자체는 저절로 막히는 경우가 거의 드물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농양이 나오고 고름이 나오기 때문에 불편하기 때문에 무조건 수술적 치료릏 해야 되고 치루를 계속 몇 십년 동안 가지고 있으면 암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치루 같은 경우는 수술을 꼭 해야 되는 질환이 되겠습니다. 비데는 고운 고수압으로 장기간 사용을 하게 되면 항문주위 화상, 직장탈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에 적절한 수압으로 사용하는 것이 항문질환에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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