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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궁금증을 풀어 봅시다.

채지영 의료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6-09-22
  • 조회수 :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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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막

류마티스 제 외래에 다니시는 분 손을 안 들어도 모두 제 환자 분이시죠. 항상 제 외래 때에 얘기는 드리지만 항상 시간이 촉박해서 제가 5분 이상 말씀을 못 드려서 죄송해요. 제가 이 병원에 올래 까지 근무하면 10년이 되어요. 10년 동안에 통풍이나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강의를 했지 한번도 류마티스에 대해서 강좌를 못했어요..오늘은 사실 제가 선물을 드리려고 부른 거예요. 제가 오늘 말씀 드리는 것은 주사치료를 하시는 분이 절반 정도 되시고 또 주사치료를 대기 하시는 분이 절반 정도 되세요. 주사 치료 외래에서 궁금해 하시잖아요. 그래면 제가 인터넷 찾아 보세요 다 나와요. 그러잖아요. 조금 더 자세하게 제가 제 목소리로 직접 알려 드리려고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었어요. 일단 기본적인 것부터 봅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나빠져 걸리는 병이다. 아니죠 류마티스는 자가면역 질환이에요. 그래서 보시면 정상 관절에 비해서 류마티스 관절은 어때요. 뼈가 파괴되는 질환이에요. 강직성 척추염도 똑 같다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퇴행성 관절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달아 지는 거예요. 류마티스 관절염을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면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아침에 30분 이상 뻣뻣해요. 그리고 오후가 되면 조금 낫고요. 주로 작은 관절이에요. 그런데 퇴행성 관절은 주로 체중이 실리는데 무릎 엉덩이 허리 이런 데가 아픕니다. 보시면 류마티스는 손 많이 가야 무릎 이예요. 그렇지만 퇴행성 관절은 허리 목 고관절 이렇게 가죠.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관절은 아시죠. 우리 류마티스 환자분들은 아실 거예요. 소염진통제 제가 쓰죠. 스테로이드제도 씁니다. 면역억제제도 쓰고 주사제가 생물학적 제제 이런 증상이 있으면 대부분 저 찾아오실 때 이런 증상이 있어서 오셨죠. 아침에 몸이 뻣뻣하고 관절이 붓고 관절이 아프고 못 걷겠고 열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들로 생깁니다. 엄마가 류마티스인데 아들이 류마티스 딸이 류마티스인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냥 우리 집안에 나 혼자야 이런 경우가 대부분 이실 거예요. 엄마 아버지는 괜찮은데 나는 왜 그래요. 유전성은 있어요. 유전 인자는 있는데 이게 가만히 있다가 빵 터지는 사람도 있고 평생을 그냥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는 이 유전자가 거의 안 나와요. 미국 사람, 유럽 사람들은 유전자가 꽤 나오는데 우리나라 저 유전자 검사 안 시켜요. 왜냐하면 잘 안 나와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냥 태어나보니 류마티스네 가 훨씬 더 많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은 관절에만 나타난다. 류마티스 관절은 관절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에요. 심장에도 오고요. 폐가 안 좋아서 폐가 섬유화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골다공증 검사를 꼬박꼬박 시키죠. 나이가 안 돼도. 하셔야 되요. 하는 분들은 다 하셔야 됩니다. 골다공증도 빨리 생겨요. 그래서 이것 말고도 류마티스 관절이 같이 있으면 전신이 나른해요. 그리고 눈이 뻣뻣하고 건조하고 피부 괴사도 일어나고 폐도 있고 손끝 발끝이 저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모든 증상이 류마티스 증상입니다. 류마티스 질환은 자가 면역질환이니까 면역력 인삼 홍삼 먹고 하면 나을 수 있다. 우리 환자 분들 인진숙 먹고 오가피 먹고 이러면 난리가 나잖아요. 이런 인삼이나 홍삼을 먹게 되면 오히려 몸에 공격인자를 더 늘려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 몸이 류마티스 염증과 싸우는데 힘들어 죽겠는데 옆에 구경한다고 인삼이나 홍삼이 막 들어 와 봐요. 싸우다 죽어요. 싸울 적이 하나였는데 싸울 적이 2개 더 늘어나는 거예요. 내 것 아닌 것과 자꾸 싸워야 되니까 오히려 류마티스 관절에는 홍삼이나 이런 것들이 좋지 않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완치 병 떼어 버리는 것이다. 아닙니다. 완치가 안 돼요. 이게 참 미안한데 완치가 안돼요. 제가 그랬죠. 류마티스 인자는 처음에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거예요. 없앨 수 없어요. 내 몸과 일심동체가 되어 있어요. 류마티스 인자는 다 나오고 염증은 퍼져 있는데 내 피를 다 갈고 내 뼈를 다 갈아 내어도 류마티스는 없어지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 동반자 이예요. 그냥 조용히 있어라 류마티스 너 나랑 평생 살 거면 그냥 조용히 하고 너랑 나랑 같이 살자 그렇게 하고 지내셔야지 다독다독 해야지 평생 옆에 가만히 붙어서 몸을 괴롭히지 않아요. 그래서 신체 기능이 제일 중요해요. 관절은 처음부터 치료를 하면 제 환자들 지금 보세요. 여기 있는 분들 진짜 1-2명 빼고는 제 환자분들이세요. 옆에 요렇게 보세요. 얼핏 보면 그냥 동네사람이죠. 아무렇지 않죠. 그렇죠. 다 주사 맞고 있고 MTX 먹고 있는 환자분들만 부른 거예요. 언뜻 보면 몰라요. 왜냐하면 초기에 관절은 잘 잡아 놓으면 나중에 가서 관절 변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의 목표를 설정해요. 제가 그러죠 염증이 나이에 비해서 여자분들은 나이에 10을 더해서 반, 남자 분들은 자기 나이에 반 그래서 이번에 염증은 좋아요. 이번에 염증이 안 좋아요. 하는 것이 그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류마티스 염증을 조절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제가 그것을 가지고 얘기를 해 주고 제 환자들 기억 나실 거예요. 외래에 오면 제가 항상 손을 만지죠. 손 만지고 손목 만지고 발목 만지고 의사 중에 손 잡아 주는 의사 별로 없어요. 저는 손을 안 만지면 진료가 안돼요. 왜냐하면 아주 좋은 사람 아니고는 제가 손을 하나 하나 만지면서 관절 체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는 다 만져 봅니다. 아주 좋은 사람들은 안 만지고 가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이것은 의사들이 아는 용어예요. DAS28이라고 해서 우리 몸에 관절을 28개를 싹 다 만져보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손목에 20개가 다 있어요. 나머지는 무릎 팔꿈치 이래요. 옛날에는 발가락 있죠. 엄지발가락 새끼 발가락 다 체크하게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미국 류마티스 학회에서 못 하겠다 진료시간에 발가락 못 만지겠다 그래서 발을 미국에서 제 작년에 빼 버린 거예요. 저도 발이 심한 사람들은 발을 먼저 만져요. 그런데 발에 증상이 없으면 일부러 발을 만지지는 않거든요. 그게 미국에서부터 진료시간에 발을 못 만지겠어 그래서 미국에서 발을 없애 버렸어요. 제 환자 중에 드물게 발만 아프신 분들이 계세요. 발목과 발만 아프신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한테 참 죄송해요. 왜냐하면 미국을 기준으로 해서 그런 분들을 류마티스에서 안치기로 했거든요. 우리나라에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점수를 매겨요. 피 검사를 하면 피 검사 점수 의사가 관절을 보면 관절 점수 그 다음에 열이 있나 피곤한가 이런 것을 점수를 매겨서 제가 점수를 매겨요. 항상 주사를 쓰는 사람들은 그래서 얼마나 좋아 졌는지를 차트에 남깁니다. 그래서 치료를 하면 이렇게 쭉 좋아져야 돼요. 이것을 유지를 해야 돼요. 와서 조한테 늘 칭찬받는 분들이 계세요. 아주 너무 좋아요. 정말 완벽해요 하는 환자분들도 많으세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아쉽네 아쉽네 하는 것은 이 점수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제가 걱정을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래요. 처음 1-2년 사이에 관절이 반 이상 다 나가요. 처음에 막 붓죠. 붓는 다는 것은 염증이 내 몸을 잡아 먹는 다는 거예요. 이것을 1-2년 사이에 낮춰주지 않으면 관절이 다 망가져 버립니다. 나중에는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6개월 1년 이때 안에 자꾸 자꾸 나는 약 좀 그만 섰으면은 좋겠는데 선생님이 1주일에 한번 쓰는 약 쓰고 나서 또 2-3달 후에 다른 약 쓰자고 그래 또 서너 달 지나고 나니 딴 약 쓰자고 그래 왜 그러냐 하면 제 입장에서는 아직 환자가 완전히 조절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 입장에서 이 환자의 10년 뒤의 관절이 딱 보이는 거예요. 아 10년 뒤면 이분이 아 어떡하지 이것이 보이니까 약을 자꾸 바꾸고 검사를 자꾸 시키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거예요. 환자분들은 자기의 10년뒤의 미래를 모르잖아요. 그런데 저는 많은 환자분들을 보기 때문에 환자분들의 10년 뒤 모습이 보여요. 이 염증이 있으면 나중에 관절이 어떻게 되고 폐경 때 어떻게 되고 칠순이 되었을 때 어떻게 되고가 보이기 때문에 마음이 급한 거예요. 염증이 생기면 그래서 류마티스 학회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권고안 1번 항류마티스 약제는 관절염 진단 후 가능한 빨리 시작 해야 해요. 진통제는 전혀 소용이 없어요. 무조건 빨리 시작을 해야 해요. 나중에 약에 대해서 한번 더 설명을 드릴께요. 최소한 1년 이내에 전문적 치료를 하셔야 되고요. 관절이 이미 털어졌다 안 돌아와요. 털어지기 전에 무조건 잡아야 됩니다. 처음에 싹 영구적으로 관절이 손상되기 전에 미리미리 치료를 해야지 관절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굉장히 검사를 많이 시키죠. 1년에 3번이상 피검사를 하시는 분 한번 손들어 보세요. 그렇죠. 그러면은 1년에 나는 1-2번 밖에 안 한다. 그렇죠. 류마티스는 늘 변해요. 봄에 괜찮았다가 여름에 나빠 졌다가 가을에 또 그랬다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제가 조금만 방심하면 환자가 금방 나빠지기 때문에 검사를 최소한 2번 올 때 1번은 시킬 것입니다. 그죠. 1번은 그냥 다음에 오세요. 괜찮으면 그 다음에 검사를 또 해요. 정말로 그래요 나빠지기 전에 관리를 하는 것이 제이 좋습니다. 요게 의사들이 분류를 할 때 쓰는 거예요. 류마티스 의사들이 이렇게 진단을 해요. 1번 관절 개수에 따라서 점수를 매겨요. 0점, 1점, 2점, 3점, 5점 그 다음에 피 검사를 해서 류마티스 인자가 있나 없나 그 다음에 염증 수치 제가 염증 수치 20이예요. 17이예요. 좋아요. 그러죠.이 염증 수치 그리고 증상이 한달 반이 되었느냐 안 되었느냐 합계를 내어서 6점이상이면 류마티스 환자로 진단을 해요. 류마티스 관절염 약은 독하고 계속 먹으렴 속 버리니까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면 된다. 맞는다. 틀린다. 그렇죠. 제가 삼성의료원에 있을 때 제 사부님 환자분 중에 제주도 도지사 누나가 있었어요. 고양이 100마리 고아 먹었습니다. 100마리를 고아서 먹었는데 안 났더래요. 당연하죠. 고양이 100마리 먹는다고 해서 관절이 났겠습니까? 안 났습니다. 황태 달인 물 청둥오리 인진 쑥 별게 다 있어요. 민간요법은 치료가 아니 예요. 그리고 이런 거 맞죠. 봉침 들어 보셨죠. 봉침 맞으면 알러지가 생겨요. 피부가 뻘겧게 변해요. 안 돌아옵니다. 오메가 3,비타민 좋아요. 다 좋은데 그것은 치료가 아니 예요. 그냥 도움을 주기 위한 보조 요법 이예요. 그냥 내 마음 편할라고 그런 거지. 제일 중요한 것은 치료입니다. 자 진통제 선생님이 주시죠. 지금 진통제 드시는 분 좀 있을 거예요. 진통제는 통증을 조절하지만 염증을 조절하지는 안아요. 진통 소염제가 있어요. 비모보, 에어탈, 울트라 이런 것들은 통증이나 염증은 조절을 해요. 그런데 이 약은 관절을 예방 할 수가 없어요. 절대 안 됩니다. 관절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제일 중요한 것은 류마티스 약 이예요. 1주일에 한번 먹는 약 드시는 분 mtx 드시는 분 그래요. 많이 드시죠. 이 약 약제가 처음에 드리면서 뭐라 그래요. 이 약 이제 시작하면 효과 2달 후에 나옵니다. 라고 제가 말씀 드렸죠. 류마티스 약은 오늘 먹었어요. 오늘 먹은 약의 효과는 2달 후에 나와요. 내일 안 나와요. 진통제는 먹고 돌아서면 나와요. 그런데 류마티스 약은 먹고 2달 있어야 나오기 때문에 그 기간이 너무 긴 거예요. 기간이 필요해요. 그래서 그 위 단계가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주사제 이예요. 이 주사제는 류마티스의 염증을 일으키는 TNF라고 해서 의학 용어인데 염증이라고 보시면 되요. 이 염증을 처음부터 막아주는 약 이예요. 좋기는 한데 보험이 안되면 100만이 넘어가는 약 이예요.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못 만들거든요. 다 미국에서 영국에서 수입하는 약 이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험이 적용되고 해서 1/10의 가격으로 맞고 있어요.그래서 약을 쓰는데 편하게 쓰면 되지 나를 2달 마다 자꾸 불러 약이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그래요. 처음에 소염진통제는 속 쓰려서 위장약 다 드시죠. 스테로이드제 오래 쓰면 얼굴 붓고 살 찌죠 배 나오죠 그 다음에 mtx 안 좋으니까 매일 노란색 비타민 드리죠. 말라이아제는 피부가 안 좋고 눈 안과 검진 때문에 제가 400mm 주다가 300mm주다가 안과도 가라고 그러요. 이런 것을 계속 모니터링 해야 되기 때문에 바쁩니다. 그래서 먹는 약이 안 되면 주사로 가는 경우도 있어요. 이것은 다음에 설명을 드릴 것입니다. 다들 결핵 검사는 제가 한 번 시켰어요. 기억나세요. 처음에 주사 시작할 때 다 결핵 검사를 시켜요. 우리나라 사람은 10명중에 1명이 폐결핵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주사를 시작하게 되면 완전히 면역을 류마티스 쪽으로 억제를 하기 때문에 처음에 결핵 검사를 하고 X-ray를 꼭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방사선 검사도 하고 혈액 검사도 하고 스테로이드제도 쓰고 안 되면 저 약도 쓰는 거예요. 그러면 류마티스 어른에게만 있어요. 아이에게도 발생한다. 발생한다 그렇죠. 발생합니다. 어른도 있는데요. 아이한테도 와요. 참 안됐어요. 우리병원에는 류마티스 관절 보는 의사가 저 밖에 없기 때문에 소아도 봅니다. 8살 꼬맹이도 있고 10살 꼬맹이도 있고 13 -14살은 많아요. 참 많아요. 이런 친구들은 어린이들이라 어른과는 조금 다릅니다. 생기는 관절도 다르고 모양도 다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알아 두시면 되고요. 후두막염이라고 해서 수정체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어른도 이것은 생깁니다. 자 관절 병에 걸리면 운동은 일절 하지 말아야 된다. 운동은 해야 됩니다. 제가 환자분들한테 권해 드리는 운동이 있죠. 제일 좋은 것은 수영 제가 아쿠아하시라 그래요 나이가 50이 넘으신 분들은 아쿠아빅 하세요. 그러고 젊은 분들은 수영하라고 그래요. 왜 그러냐 하면 전신을 사용하고 부력이 있기 때문에 관절에는 최고로 좋은 운동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수영장리 멀지 않다면 수영은 꼭 하시는 것이 전신 관절에 상당히 좋은 운동 이예요. 그것도 안 되면 자전거를 타시면 되는데요. 실내 자전거를 탈 때는 안장을 높이 다리를 쭉 뻗어서 타셔야지 구부려서 타시면 오히려 관절을 다 망가뜨려요. 자전거를 타실 때는 안장을 높게 해서 다리를 쭉 뻗어서 타셔야 됩니다. 쪼그리고 타시면 나중에 70이 넘어서 인공관절을 하셔야 해요. 이도 저도 못하겠다 그러시면 두꺼운 양말 신고 푹신푹신한 운동화를 신고 탄천을 걸어 시면 되요. 동네 걸으시면 되요. 제일 마지막 매일 매일 할 수 있으면 걷는 것도 상당이 좋은 운동입니다. 그런데 걸을 때 빨리 걷지 마시고 스트레칭도 하시고 고개도 돌려 보시고 허리도 틀어 보시고 이렇게 전신을 다 움직이면서 운동하시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리고 생활 속에서는 어떤 것을 하느냐 운동 꼭 하셔야 되고요. 손은 웬만하면 쓰지 마세요. 제가 제일 하지 말라는 것이 뭐 있어요. 행주를 짜지 말라고 그러죠. 행주를 많이 짜시면 관절이 아주 순서대로 어긋나요, 손 빨래 절대 하지 마세요. 식사 류마티스관절염을 위한 식이요법이 따로 있다. 없어요. 약은 약일 뿐이고 음식은 음식 일 뿐 이예요. 먹는 것을 가지고 병 고칠 생각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양을 골고루 드셔야 되요. 그리고 규칙적으로 드셔야지 이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고기만 먹어도 안되고 말 뼈만 먹어도 안되고 아무튼 골고루 드셔야 되요. 예를 들면 오메가3 같은 경우는 염증 반응이 조금 좋아진다고 해서 쓰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항산화제 우유,녹차, 토마토 같은 것도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생선도 오메가3가 풍부하기 때문에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우리가 먹는 스테로이드와 진통제와 같은 효과가 날려면 생선을 거의 박스로 드셔야 되요. 그 정도로 음식을 드셔야 되니까 음식은 음식일 뿐 이예요. 그냥 내가 맛있게 먹고 운동을 하면 되요. 안 드셔야 될 것이 있죠. 2가지가 있죠. 술, 담배는 꼭 끊어 셔야 되요. 주위에 담배 피우는 사람을 두시면 안 되요. 그 연기가 다 자기 몸으로 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으면 임신 이나 수유를 하면 안 된다. 된다. 아닙니다. 임신, 수유 다 할 수 있어요. 임신 자체가 류마티스 때문에 이상을 주는 것은 없어요. 유산 이런 거 잘 안 되요. 괜찮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90%는 옛날 어르신들이 관절 아프면 애 낳고 나면 다 좋아져. 그런 말 들었을 거예요. 임신을 하면 관절이 다 좋아져요. 일단 애가 있으면 다 좋아져요. 그러나 애를 낳고 나면 1/3은 좋아지고 1/3은 그대로 가고 1/3은 나빠집니다. 애를 낳고 나서 문제지 임신을 하는 동안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그리고 다 모유를 먹일 수 있어요. 그래서 임신 중에는 복용 가능한 약제가 스테로이드제 먹으면 안 될 것 같죠. 먹어도 되요 임신 중에 제 환자 중에 스테로이드제 1년 내내 먹고도 애 잘 낳고 애가 초등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 말라리아제도 그렇고 진통제도 그렇고 이 주사제 전부다 임신 중에 다 쓸 수 있어요. 단지 진통제는 임신 초기에만 끊어 시면 되요. 나머지 약 다 쓸 수 있어요 그런데 1주일에 한번 먹는 약 mtx 이것은 기형아 출산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2달 전에 끊어 셔야 되요. 제가 그랬죠. 먹고 나서 2달 후에 효과가 있다고 그러니까 2달 전에 꼭 끊어 셔야 되요.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 맞아요. 빨리 나타나지 않아요. 제가 그랬죠. 류마티스 떼어서 버릴 수 있는 병이다 아니다 아이예요. 그냥 내 꺼 예요. 옆에 있어야 끼고 있어야 되니까 모르는 척 주머니에 넣고 사시면 되요. 그 주머니에 잘 들어 가라고 제가 류마티스를 약으로 잘 포장해 드리는 거예요. 주머니에 잘 넣고 다니시라고 그래서 조급한 마음을 버리시고 길게 생각을 하세요. 한달 있다가 선생님 나 아직 아파 어떻게 해요. 선생님 어떻게 해 어떻게 해 처음에 한 반년은 저를 달달 볶아요. 그런데 한 반년 지나면 환자 분도 박사가 되는 거예요. 이번에는 좀 괜찮았어요. 하고 가는 거예요. 환자 분들도 자기가 겪고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는 거예요. 길게 가셔야 되요. 이게 류마티스는 사람을 괴롭힐 뿐이지 잡아 먹지는 않아요. 류마티스 관절염이 의심되면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해야 된다. 그러니까 제가 불렀죠. 당연히 맞죠. 류마티스내과는 수술을 안 해요. 그죠. 관절을 본 다고 하면 다 수술을 하는데 저는 수술 장에 류마티스 의사가 되고 나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요. 그 만큼 관절을 약으로 쓰는 사람 이예요. 그래서 제가 환자분들 한데 수술하러 가세요. 그러면 진짜 수술을 해야 되는 거예요. 약으로 안 되는 거예요. 저는 모든 관절을 약으로 치료하는 사람 이예요. 그래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꼭 조기에 발견을 해서 잘 치료를 하셔야 됩니다. 오늘 제가 강의를 준비한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예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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