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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저림의 원인과 치료

유현정 의료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6-12-22
  • 조회수 :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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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개받은 신경과 유현정입니다. 지난 주에는 날씨가 따뜻했는데 이번 주부터 많이 추워졌는데요. 이렇게 추운데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와 주셔서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손.발 저럼의 원인이 다양한 질환들이 있고요. 내용도 방대한데 되도록 짧은 시간 내에 꼭 병원에 오셔야 되는 경우 그리고 또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이런 질병을 의심할 수 있겠다. 이렇게 되도록 많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세가 드시면 손.발 저림이 대개 흔한 증상인데요. 많이 느끼시고 많은 경우에 있어서 나이가 들어서 그렇지 또는 혈액 순환이 그 만큼 안되나 보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넘기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짧게 말씀 드린 다음에 질문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제가 신경과에서 근무를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신경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경과 진료 오셔서도 여쭤 보시는 분들이 계세요. 정신과 아닙니까? 또는 머리 수술하는 과 아닙니까? 라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종종 있으신데요. 신경을 보는 과는 맞는데 신경외과처럼 수술하는 과는 아니고요. 뇌와 척수 그리고 여기서 갈라져 나오는 말초신경 근육에 발생하는 질환을 진단을 하고 내과적으로 치료를 하는 전문 과목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마음의 병을 다루는 과이고요. 그래서 저희는 두통이나 치매 파킨슨 병, 뇌졸중, 손.발 저림 같은 우리 몸에 모든 신경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치료하는 과입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있으시면 또는 의심이 되시면 신경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정상적으로도 여기서 한번도 안 저려 봤다는 분은 안 계실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오래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저리 저리 하기도 하고 또 한참 지나서는 좋아지시기도 하죠. 그리고 팔꿈치 뼈에 뭔가 세게 부딪혔을 때 그리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을 때 그리고 손목을 꽉 쥐고 움직인 다음에 풀어 줄 때 이럴 때는 저린 증상이 있다가 저절로 없어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그냥 정상적인 현상으로 생각하면 되고요. 그런데 이런 정상적인 저림 증상 말고 증상이 계속 지속이 되는 경우는 걱정이 되시죠. 내가 계속 저리다. 손발이 저리다. 어떤 병이 생각이 나세요. 그래서 저림 증으로 오시는 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것들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지 않나요. 아니면 뇌졸중, 중풍 증상의 전조가 증상이 아닌 가요. 아니면 위험한 증상일 것 같다. 굉장히 무서워 하시면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발 저림의 원인에 대해서 보면은요 굉장히 복잡하게 생겼죠. 슬라이드가요. 그래서 우리가 걱정하는 머리 쪽 뇌졸중이나 뇌출혈 뇌경색 이런 머리 쪽에 생기는 병 일 때도 저릴 수가 있고 머리에서 말초신경으로 가는 중간단계인 척수 쪽에 문제가 있을 때도 손.발 저림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척추에서 여기서 사진에서는 팔 다리 쪽으로 나뭇가지가 쭉 펴지듯이 신경이 펴져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런 것들을 저희가 말초신경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말초신경 중에서 한 군데 또는 두 군데 이상의 신경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 말초신경병증이라고 부르게 되고요. 가장 흔한 것은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또 걱정하시는 것처럼 혈관질환이 있을 때도 저릴 수가 있고 기타 과호흡 증후군이나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저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손.발 저림이 원인이 너무 너무 많고 원인이 너무 다양한데 그러면 이런 모든 검사를 다 해야지 진단이 될까요.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손.발 저림으로 외래 진료를 보시는 경우에 이게 진짜 신경 쪽에 문제인지 아니면 혈관 쪽에 문제 인지 먼저 구분을 하게 되고 만약에 신경 쪽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머리에 문제가 있을까? 아니면 말초신경에 문제가 있을까? 확인을 해 보고요. 만약에 말초 신경이나 이런 쪽에 문제가 있으면 말초신경 어디 무슨 병일까 확인하는 그런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경과에서 환자분 증상을 자세히 들어보고 다음에 진찰을 해 본 다음에 의심이 되는 진단에 대해서 진단명에 대해서 검사를 하게 되는 데요. 가장 많은 것 중에 하나가 당뇨라든가 이런 내과적인 병이 있을 때도 저린 증상이 잘 오시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하게 되고요. 다음에 신경기능 검사, 근전도 검사 그리고 필요하면 초음파나 CT.MRI 같은 영상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외래에 오시면은 처음에 여쭤 보는 것이 어떻게 저리세요? 라고 여쭤 봅니다. 그래서 경미하신 경우는요. 그냥 좀 저려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고 잘 모르겠어요. 라고 말씀 하시는 경우도 있는 되요.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외래에서 환자분들이 경미한 경우는 그냥 저려요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심하신 경우는 칼로 에이는 것 같아요. 쏘듯이 아파요. 쩌리쩌리 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까 원인들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요. 신경 말초신경에 문제가 있을 때 저린 경우는 근질근질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다. 찌릿찌릿하다. 조인다. 이런 증상으로 말씀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세요. 그런데 혈관 쪽에 문제가 있으면서 저리신 경우에는 시리다. 화끈거린다. 뜨겁다. 이렇게 온도 감작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저리시다고 하면은 어떻게 저리신지 잘 관찰해보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제가 또 어디가 저리세요? 라고 여쭤 봅니다. 어디가 저린 것은 사실 어떻게 저린지 보다 더 중요할 수가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손도 저리고 발도 저리고 손.발 다 저리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어떤 분은 나는 한쪽 손만 저리다. 아니면 양쪽 손만 저리다.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나는 온몸이 갑자기 저리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어떻게 어디가 저리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질환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손.발 네 군데 다 저리다. 하는 경우는 당뇨가 가장 많습니다. 당뇨나 다른 내과적인 질환이 있을 때 저린 경우가 많고요. 또는 나는 한쪽 손만 저리다. 한쪽 발만 저리다. 하는 경우는 흔하게는 추간판 탈출증과 같이 척수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한쪽 손.발만 저린 경우가 있습니다. 또 갑자기 한쪽 발 다리가 저리다. 하는 경우는 저희가 굉장히 응급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뇌에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온몸이 다 저리신 분이 있거든요. 나는 얼굴도 저리고 입도 저리고 팔 다리도 다 저리다 라고 하시는 분도 있으세요. 그런데 이런 경우는 실제적으로 병이 있다기 보다는 굉장히 심한 긴장 상태 초조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하시는 그런 정신적인 문제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우선은 저리다고 하시다면 어디가 저린지 그리고 어떻게 저린지 유심히 관찰하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진찰을 보실 때 말씀 해 주시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저릴 때 빨리 오셔야 되는 경우에 대해서 먼저 2가지를 말씀 드리도록 할게요. 이 분은 제 환자 분 이셨는데요. 여자분이고 64세 그리고 심장이 안 좋아서 심장 부정맥이 있으시고 인공판막 수술도 하셨어요. 이분은 부정맥도 있고 판막도 있으시기 때문에 혈전이 잘 생기는 그런 환자분이기 때문에 내과에서 Warfrarin약을 복용 중 이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프고 난 뒤 1주일 동안 약을 못 드셨대요. 속도 쓰리고 그랬는데 몇 시간 전부터 갑자기 왼 쪽발이 저리고 시리다. 걱정돼서 오셨습니다. 아까 제가 어떻게 저리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환자분이 말씀 하실 때 저리기도 한데 여쭤 보니까 시리다고 말씀을 하세요. 온도 감각이 문제가 있는 그런 저림 증은 혈관 쪽으로 먼저 의심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양쪽 발등에 혈관을 촉진을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오른쪽 발등의 혈관은 잘 만져지는데 왼쪽의 발등의 혈관은 잘 만져지지 않아요. 그래서 혈관 쪽에 문제가 있을 때 검사하는 방법들은 여러 가지 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발등에 있는 혈관을 양쪽으로 비교 해 볼 수 있고요. 아니면 정관 동맥이라고 해서 뼈 뒤쪽에 있는 혈관을 만져서 양쪽을 비교 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혈관이 좀 안 좋아 보인다고 하면 초음파를 해 볼 수도 있고 ABI라고 해서 발목 팔 혈압 비율을 간단하게 검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CT도 찍게 되는데요. CT라고 하면은 장기만 검사하는 검사로 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 쪽이나 복부 쪽이나 그런데 혈관 쪽도 검사가 가능하시거든요. 그래서 CT혈관검사를 이분은 진행을 했습니다. 오른쪽 혈관은 잘 뻗어져 나가는 것이 보이는데 왼쪽 혈관은 오금 뒤쪽에 있는 오금동맥이 꽉 막혀있는 사진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분은 혈전 덩어리가 심장이나 이런 것이 안 좋으신 분이 약도 갑자기 중단을 하시면서 혈전덩어리가 오금 동맥에 꽉 막힌 것으로 판단을 했고요. 저희가 흉부외과에 의뢰서 해서 혈관을 뚫는 시술을 하시고 좋아지신 분 이였습니다. 이렇게 온도 감각이 동반된 증상인 경우 혈액순환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혈액순환의 문제로 손 저림이 있는 경우 발 저림이 있는 경우에는 저림도 있지만 온도감과 시리다. 그리고 아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손가락 발가락 끝이 굉장히 차요. 라고도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맥박을 만져보면 반대쪽에 비해서는 발목이나 팔목에 혈관이 굉장히 약하게 촉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간단하게 생각을 해 보면 찬물에 손을 딱 담그면 저리기도하고 아프잖아요. 그런 증상을 생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빨리 병원에 오셔야 되는 겨우 제일 많은 환자분이 걱정하시는 경우가 뇌졸중으로 인한 저림인데요. 50세 남자 분 이였습니다. 그리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있다는 얘기는 오래 전부터 들었는데 약을 안 드셨대요. 왜 안 드셨냐고 물어보니까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되기 때문에 안 먹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외래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으세요. 한 번 먹으며 평생 먹어야 된다.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맞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뇌졸중이나 다른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기 때문에 꼭 약을 드시면서 운동하거나 조절을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분은 병원 오시는 것을 정말 싫어하시는 분이었는데 어쩔 수 없이 오셨대요. 그래서 오른쪽 팔과 다리가 저리시다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물어 봤더니 걷거나 마비나 그런 것은 전혀 없고 괜찮은데 약간 어지러운 것은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한쪽 팔 다리가 저리다.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머리 쪽을 의심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이 환자분도 응급으로 머리 사진을 MRI를 찍었습니다. 여기서는 잘 보이지는 않을 텐데 급성이어서 아주 하얗게 보이지는 않는 거예요. 머리 왼쪽의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있으시죠. 여기가 뇌경색이 생긴 부위였습니다. 그래서 이 분도 치료를 하시고 그 증상은 좋아져 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걱정하는 만큼 뇌졸중으로 인한 저림이 많은가 아니면 그냥 저리기만 한가. 저리면 나는 머리 검사를 받아야 되나 걱정 하실 수가 있는데요. 가끔 환자 분들이 오셨을 때 이거는 말초신경에 문제가 있어서 말초신경 검사를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말씀을 드리면 무조건 머리 검사를 하시고 싶어 하시는 분도 계세요. 무조건 머리 다 이거는 그러면 어떻게 증상이 나타날까요? 뇌졸중으로 인해서 저릴 때는요. 뇌졸중은 혈관이 갑자기 막히면서 생기기 때문에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저리고 한쪽 팔 다리가 저리는 경우가 많겠고 요.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혈압이나 당뇨, 담배를 피 우시는 분들 그 다음에 고지혈증, 심장병, 복부비만 있으신데 갑자기 한쪽 팔 다리가 저리다고 하시면 빨리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환자분도 한쪽 팔다리가 저리기는 하지만 어지럽다 또는 중심이 안 잡힌다. 이런 증상을 같이 호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는 손 저림, 발 저림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뇌졸중은 아니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갑자기 한쪽 팔 다리가 저리다 하시면 빨리 병원에 오셔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빨리 응급으로 병원에 오셔야 되는 손.발 저림, 말초혈관의 문제, 뇌졸중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혈관 쪽이나 뇌출혈, 뇌경색으로 인한 손.발 저림 빼고는 거의 대부분은 아주 작은 부분이 절였다가 점점 점점 더 심해지거나 점점 점점 더 보기가 넓어지거나 약간 절였는데 점 점 점 더 심해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림증 중에 가장 많은 경우는 팔 다리 쪽으로 가는 말초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은 손목터널증후군이 되겠고 요. 그 다음에 당뇨 라든지 아니면 간이나 콩팥이 안 좋으신 분들이 저림증이 있는 경우는 말초신경병증, 다발성 말초신경병증이 가장 많습니다. 이런 것도 생각을 해봐야 되겠고 요. 그래서 우선은 다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대표적인 질환들 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 저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 저림 환자 분들 중에 10명이 저리다 라고 하면은 10명의 손 저림 환자 분이 계시다고 하면 그 중에 일곱에서 여덟 분 정도가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굉장히 많죠. 그리고 전체 인구의 3% 100명 중에 세 명 정도는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굉장히 많고요. 흔하고 그 다음에 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더 많이 더 잘 생기 십니다. 그래서 중년에 흔하기 때문에 40대 여자분들이 한쪽이나 양쪽 손이 저릴 때는 손목터널증후군을 가장 먼저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손목 터널이 뭘까요. 궁금하실 텐데요. 손목을 보시면 손목 쪽에 가로줄이 두 세 개 있는 것이 보이실 거에요. 가로 주름이 두 세 개가 보이고요 그 다음에 피부를 한 꺼풀을 벗겨서 보면 그 안쪽에 손가락을 움직이는 여러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인대 밑에 꼭 굴처럼 생겼다. 터널처럼 생겼다 라고 해서 손목 터널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여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신경을 누르게 되니까 손 저림이 생기고 이런 경우를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부르게 되는데요. 이 부분은 딱 잘라서 보면 정상적인 경우는 정종 신경이 깨끗하게 동그랗게 보이는데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신경이 눌리면 지금 눌려 있죠. 이렇게 놀려 있게 되면 저리게 됩니다. 그러면 이 정종 신경은 어떤 기능을 할까요? 이 그림에서 보시면 손목을 지나가면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 반까지 감각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종 신경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첫 번째부터 네 번째 손가락 반까지 저린 경우가 생길 수가 있겠습니다. 이것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잘 생기는 병이 있으세요. 아까 손목 위쪽에 주름 위쪽에 있는 터널이 문제가 되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손목 골절이라든지 이런 외상이 있는 경우 그 다음에 당뇨는 어디에나 다 들어갑니다. 당뇨는 요즘 당뇨대란이라고 말 할 정도로 환자 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당뇨가 있다 던지 너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 던지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 관절염 그리고 먹는 약으로 스테로이드제를 드시는 분들이 이런 손목터널증후군이 잘 생기 십니다. 그런데 이런 질병으로 인해 서도 생기지만 요즘은 그런 질병도 있지만 반복적인 손 사용으로 인해서 이런 손목터널증후군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손 저림으로 오시는데 직업이 미용사, 요리사 이런 분들이 많으세요. 아니면 가정주부, 미용사 분들도 반복적으로 가위 질을 하면서 손을 쓰시잖아요. 그리고 요리사 분들도 반복적으로 칼질을 쭉 하면서 손목에 스트레스가 가게 됩니다. 요즘은 워낙 맞벌이부부가 많으니까. 아기들을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들이 봐주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원래 가정주부 셨는데 젊었을 때부터 손을 좀 써 셨는데 아기를 돌보다 보니까 아기도 좀 무거운 아기를 안아줘야 되고 그 다음에 또 잘 해 주고 싶으니까 손 빨래도 하게 되고 요리도 하시고 하면서 손에 자꾸만 반복적으로 힘이 들어가고 압력 이 올라가면서 손목 터널 안에 압력이 올라가면서 신경을 다쳐서 이런 손목터널증후군이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임신을 했을 때도 체중이 늘어나잖아요. 체중이 늘어나는데 터널 안에도 지방이 늘어나면서 그런 지방들이 신경을 눌러서 저리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 하셨던 분들이 손이 절였다가 아기를 낳으니까 저절로 좋아졌더라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증상들을 다시 한번 쭉 정리를 해보면 제일 많은 것은 중년 여성 분들이 서서히 생기게 되고 여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 이 저린 경우도 많지만 처음에는 첫 번째 두 번째 손가락만 저리신 경우도 굉장히 많으세요. 그리고 검사를 해 보면 이 다섯 번째로 가는 신경은 깨끗하게 잘 나왔는데 아주 심해진 경우에는 손바닥 전체가 다 저리다. 라고 말씀을 하시거나 손목 위까지 저리다.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이 병 자체가 손을 많이 써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손을 많이 쓰면 증상이 심해 지세요. 그래서 치료 받고 좀 좋아졌다가 쉬었다가 김장철 되면 다시 오시는 분도 계세요. 아무래도 칼질도 더 많이 하시고 무거운 것도 더 많이 드시면서 증상이 심해지시는 거죠. 그리고 쉬거나 손을 틀면 증상이 더 좋아지십니다. 그리고 한쪽 손 보통 많이 쓰는 손에 먼저 생기시죠. 그래서 오른손이 저려서 왼손을 섰더니 이제는 왼손도 저려요. 그래서 이제는 양손이 다 저립니다. 라고 해서 참고 참다가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손을 안 쓰면 증상이 좋아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손을 안 써도 하루 종일 저린 증상이 지속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 더 심해질 수가 있겠고 요. 운전을 하게 되면 우리가 운전 할 때 손목을 약간 꺾는 자세로 운전을 하시게 되죠. 핸들 잡으시니까 그러면서 손목 터널 내에 압력이 올라가면서 더 저린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를 안 하고 그냥 놔두시면 그냥 저리고 참고 말지 하시는 것이 아니고 감각 증상이 있다가 더 심해지게 되면 엄지두덩근 이라고 해서 엄지 손가락 쪽으로 보시면 뽈록 근육이 나와 있는 부분이 있으시죠. 그 근육도 위축이 됩니다. 손에 힘이 빠지니깐 물건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으세요. 손을 진짜 많이 쓰시는 분들이 엄지 쪽을 보면 두덩근이 위축이 돼서 살이 쪽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들어 보니까 내가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닐까 걱정이 되신다면 우선 임시로 해 볼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이 있습니다. 손목을 90도로 딱 꺾어서요. 가슴 쪽으로 쭉 당기면은요. 이 손목터널 증후군이 심하신 분들은 곧바로 저리 시는 분도 있고요.  그렇지 않다면 한 1분 정도는 기다려 보셔야 됩니다. 이런 자세를 취할 때 저릴 수가 있고 또 하나는 터널 징후를 검사를 해 볼 수 있는 데요. 이것은 간단하게 검사해 보는 방법으로는 아까 손목 주름이 있는 데를 손가락으로 세게 쳐 본다든지 아니면 손목 중간을 손가락으로 꽉 눌러 보세요. 그랬더니 저리다. 찌릿찌릿 한다. 라고 하시면은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증상이 유발이 되시면 60-80%는 손목터널증후군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고 요. 물론 증상도 유발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해 봤더니 안 저리더라. 그래서 나는 아닌가 보다. 그런 것은 아니고요,. 계속 그러시면 진찰을 받아 보셔야죠. 이런 진찰 소견이랑 종합해서 저희가 어떻게 저린지 어디가 저린지 그 다음에 진찰도 해 보고 해서 의심이 되는 경우는 신경전도 검사를 해보게 됩니다. 신경전도 검사는요. 팔이나 다리 쪽에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쭉 있는데 여기에 전기 자극을 주면서 신경 기능이 떨어졌는지 그리고 어디가 떨어졌는지를 확인 해 보는 검사입니다. 그리고 말씀 드린 것처럼 모르고 있었지만 다른 내과적인 질병이 있는 경우에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혈액 검사 소변 검사 확인을 하게 되고요. 드물지만 초음파나 mri를 한다고 되어 있으나 대부분은 혈액 검사,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로 진단이 되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내가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치료는 손목터널증후군 자체가 손목을 많이 써서 생긴 병이기 때문에 첫 번째 원칙은 손을 안 써야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이게 말이 되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세요.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요리사, 미용사, 그리고 가정주부인데 요리를 안 해요. 그러면 직장을 그만 둘까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데 원칙은 손을 되도록 서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것을 들거나 하는 것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요. 이병은 부지런한 분들이 잘 생기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런 분들 한 테 말씀을 드립니다. 손빨래 하지 마세요. 손 빨래를 하게 되면 손목을 비틀게 되면서 손목터널의 압력이 더 심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손 빨래나 걸레질 이런 것들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부지런한 분들이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요. 그리고 대부분 손을 많이 써지죠. 라고 여쭤 보면 대부분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그 정도는 하죠.뭐 가정주부가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하루 종일 보면은 뭔가 하세요. 요리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걸레질도 하고 이런 모든 것들이 사실을 손을 다 써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생각보다 손상이 많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손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 도 도움이 되고요. 다음에 잘 때 팔을 베고 주무시는 것은 증상을 더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눌리면 압박이 더 들어가니까 신경이 더 눌리면서 저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저린데 어떻게 하나요? 했을 때는 2-3번째 손가락을 반대 손으로 댕겨 보는 3-4번째 손가락을 당기면 손목터널 내에 있는 압력이 낮아지면서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거꾸로 생각을 해보면 손가락을 당겨봤더니 증상이 완화가 되더라 그러면은 손목터널 증후군이 좀 높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소염진통제나 신경통증 완화제를 드실 수 있겠고 요. 그 다음에 비타민b군  신경에 많이 도움이 되는 비타민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B군 복용도 많이 권해 드립니다. 손목이 꺾이면 압력이 올라가면서 더 저리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손목이 섞이지 않도록 중립 자세로 유지를 해 주는 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손을 안 쓸 수가 없다면 보조구 사용도 권해드리는데요. 손이 굽으면 압력이 올라가니까 손목을 약간 위로 젖히는 자세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손목과 손바닥 전체를 커버하는 보조구를 사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경미한 경우는 보조구만 착용하셔도 좋아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손 사용 중에서 컴퓨터를 많이 쓰시기 때문에 마우스 사용 하실 때 여기서 보시면은 손목이 꺾여서 마우스를 사용하시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일자로 유지 해 주시는 것이 좋고요. 그런데 의식적으로 이것을 일자로 유지하죠. 하시는 분들은 요즘 새로 나온 버티컬 마우스 손목에 무리가 안 되도록 세워서 쓰는 마우스를 쓰는 것도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손목 고정이나 약물치료 이런 보존적인 요법으로 증상이 좋아지면 좋은데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손목에 주사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손목에 맞는 데요. 부종을 줄여주면서 압력을 떨어뜨리니까 저림 증상이 완화는 되는데 자주 맞으면 맞은 부위가 딱딱해지면서 오히려 신경을 더 누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맞는 것은 좋지 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사를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 있다 하는 경우는 부분적인 치료로 손목 인대를 약간 잘라줘서 압력을 느슨하게 해 주는 수술적인 치료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에 다양한 방법이 있고 초기에 치료하면 수술까지 가지 않고 좋아 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참지 마시고 빨리 오셔서 진단받으시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은 손 저림의 원인인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 말씀을 드렸고요. 또 다름 손 저림의 원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목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 그리고 연세가 드시면서 목뼈나 인대가 굳으면서 팔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척수에 문제가 생기는 척수염이나 척수병증이 생길 수가 있겠고 요. 그리고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 관절 쪽에만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관절 옆쪽으로 지나가는 신경까지 염증을 일으키면서 저림 증상을 일으킬 수가 있겠습니다. 이 분도 제 환자분인데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45세 여자 환자분이고요. 양손이 저리다고 오셨습니다. 중년의 여자분이고 양손이 저리시고 당연히 손도 가정주부이시니까 많이 쓰셨고 다른 병원에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으시고 계속 치료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증상이 계속 있고 조금 심해지는 것 같다고 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환자분을 진찰 해 봤더니 손목터널증후군 보다는 경추 쪽에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소견이 보입니다. 라고 말씀을 드려서 경추 MRI를 찍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모시면은 옆 모습이 살짝 보이시죠. 네모 모양으로 보이는 것이 경추 뼈가 되겠습니다. 디스크 부분이 뽈록 튀어 나와 있으면서 여기 선처럼 내려 오는 것들이 신경이거든요. 신경을 꽉 누르면서 하얗게 변성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보존적인 치료가 아니라 수술적으로 빨리 제거를 해 줘야 됩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넘어지거나 하면서 디스크가 심해 지시면은 저림 증상이 아니라 마비까지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빨리 수술적으로 치료를 해 줘야 되는 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양발이 저리다. 양 손발이 저리다. 할 때에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팔 다리 쪽에 신경이 전기 줄을 보면 안에 구리 선이 빨갛게 지나가고 겉에 코팅 된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팔 다리 쪽에 말초신경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안쪽에 추석부분이 지나가고요. 겉에는 코팅되어 있는 수초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증상적이 신경은 이렇게 깨끗하게 잘 보이는데 이 신경을 보면 보기에도 좀 무섭게 생겼죠. 수초가 많이 손상이 되었고 축삭도 많이 벌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런 것처럼 말초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손 발 저림이 잘 생기게 됩니다. 다발성 말초신경병증은요 긴 신경부터 손상이 되기 때문에 다리부터 시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부터 시작되어 점점 더 심해지다가 어느 순간 보면 손도 저린 경우가 많으세요. 그래서 제일 많은 것은 처음에 발이 저리다가 심해지면 손 발이 저린 패턴으로 나타나게 되고요. 이 원인으로는 말초신경에는 항상 다 들어가 있는 것이 당뇨인데요. 당뇨기 있는 분들이 잘 생깁니다. 그 다음으로는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 술은 신경에 대해 독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 특히 식사를 좀 거르면서 술을 드시는 분들은 더욱 더 심하게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신장이 안 좋으시거나 항암치료나 결핵이나 이런 약들로 인해서 말초신경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시면은 당뇨 하나라도 이렇게 병이 생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저리다 하시는 분 들은 반드시 술을 끊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다발성 말초신경병증의 증상은 발부터 먼저 생긴다고 말씀을 드렸죠. 발이 저린 경우가 많고 심해지면 손까지 무디고 저린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화끈거리고도 하고 지리기도 하고 이렇게 감각증상이 생기다가 심해지면 마비까지도 생기세요.  그래서 발목에 힘이 잘 안 들어 갑니다. 발목을 위호 올리기가 힘들어서 계단을 올라가기가 힘들다든지 또는 눈도 잘 뜨기 어려울 정도로 말초신경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의 힘이나 발목의 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대란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서 이런 진단은 이런 증상이 있고 혈액 검사 신경전도검사 근전도검사를 통해서 확인을 하게 되고요. 이것이 꼭 필요하다는 경우에는 신경 조직 검사까지 확인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당뇨가 있다고 하면은 당뇨 3대 합병증 아시죠. 당뇨는 당뇨 자체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 당뇨 합병증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3대 합병증이 눈으로 오는 경우 망막에 오는 경우 두 번째는 심장 쪽에 문제가 있을 때 오는 경우 세 번째 말초신경병증 말초신경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이 세가지가 가장 많은 합병증인데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것은 말초신경병증입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 말초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미세혈관들이 막히게 되면서 말초신경병증이 생긴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어 나는 당뇨가 얼마 안 되는데 왜 저리죠. 당뇨가 진단되었을 때 7.5% 환자분들이 벌써 말초신경들이 기능이 떨어져 있더라. 무섭습니다. 연세가 드시면서 당뇨가 한번 생기면 없어지기가 굉장히 어렵죠. 이런 유병기간이 25년 이상인 경우에는 반정도의 환자분들이 말초신경병증 있게 됩니다. 이런 말초신경병증 있게 되면은 문제는 저리고 아프고 이런 것도 문제이지만은 간염이나 상처에 치약 하실 수 있으세요. 당뇨발이라고 들어보신 지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족부궤양까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당뇨가 있다면 발 관리를 매일매일 신경을 써 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뜨겁거나 따뜻한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발을 씻어 주시는 게 좋고요. 매일 발이 어떤지 눈으로 한번 확인해 보시고 상처가 있는지 확인을 해주세요. 그리고 발이 너무 건조한 상태는 좋지 않기 때문에 로션을 발라 주는 것이 좋은데요. 발가락 사이는 건조하게 유지를 해 주십시오. 그리고 발에 생긴 각질이나 티눈을 혼자서 그냥 집에서 제거 하시다가 상처가 입으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제거하는 과정에 감염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혼자서 하시지 마시고 진료 보시고 상의 하신다면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꽉 끼는 신발보다는 편한 신발을 신어 시구요. 맨발 보다는 양말을 신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에 문제가 있으면 곧바로 진찰을 받아 써 초기에 필요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이 있으시다면 당뇨 조절은 기본입니다. 당뇨 조절은 기본이고 그 다음에 술 담배 이런 것들이 말초혈관이나 신경에는 독약이라고 말씀 드렸죠. 술 담배는 기본적으로 무조건 끊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식이조절과 운동도 같이 해주셔야 됩니다. 그 다음에 나타날 수 있는 저림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외래에서 보면 온몸이 저리고 마비가 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손이 꼬이기도 해요. 너무 놀라서 오십니다. 자세히 물어보면 갑자기 생겼는데 뇌졸중처럼 한쪽 팔 다리는 아니고요 온몸이 다 저리기도 하고 꼬이는데 손이 이렇게 꼬입니다. 잘 여쭈어 보면은 그냥 편안히 있다가 생기신 것이 아니라 누구랑 다투거나 화를 내거나 굉장히 흥분상태에서 우리가 흥분을 하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과 호흡을 하게 됩니다 호흡이 빨라지게 되는데 그때 혈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적어지면서 저리거나 꼬이거나 힘이 없거나 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몸이 저리고 이런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서 공항장애로 인해서 생기신 경우도 있고요. 이런 경우는 사실은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호전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것은 치료가 쉬운데도 불구하고 환자분들이 병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원에 안 오셔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 것 같은데요. 하지 불안증후군입니다. 낮에 다니고 움직이고 할 때는 하나도 안 저리세요. 그러다가 자기 전에 딱 누우면 눕자마자 꼭 못 자게 하려는 것처럼 다리가 막 간질간질 하기도 하고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 저리 기도하고 이런 불편한 감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상하니까 막 움직이세요. 움직이거나 주무르거나 일어나서 걸으면 또 증상이 좋아지는데 자려고 누우면은 가만히 있으면 다시 저린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잠을 잘 못 주무시죠. 이것의 원인은 철 결핍이나 말초신경병증이나 다른 내과적인 질환으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국내에서도 조사를 해보니까 5.4%니까 100명중에 5-6명 정도는 이런 하지 불안 증후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지 불안 증후군은 치료만 하면 빨리 좋아 질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밤에만 저리거나 이상병증이 있으시면 병원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손 발 저림의 가장 많은 원인은 손목터널 증후군이다. 이 경우는 손 사용이 많고 여자분이고 손을 쓰면 증상이 심해지고 안 쓰면 증상이 좋아진다. 그리고 류마티스관절염이 있는 분들은 잘 생길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양쪽 발이 저리다. 양쪽 손과 발이 다 저리다고 하신 분들은 다발성 말초신경병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당뇨, 간, 심장, 술 이런 원인으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겠고 요. 다음에 목이 아프면서 팔이 저리다. 또는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가 저리다라고 하는 경우는 척수 쪽, 추간판 탈출증, 척수 병증을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한쪽 발이 시리고 아프다. 그리고 혈액 순환이 안되어 하얗게 변하고 차다고 하는 경우는 말초 혈관 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겠고 요,. 그 다음에 당뇨나 고혈압 이런 위험 인자가 있는 분들이 한쪽 팔 다리가 갑자기 저리다. 하는 경우는 뇌졸중도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손 발 저림의 예방은 기본 적인 생활 습관의 교정. 금연. 금주. 다음에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 예방을 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손발 저림이 있으신 경우는 정상적인 경우나 연세가 드셔서 약간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사인 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나 비타민 결핍. 류마티스 관절염, 척수 병증. 일부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질료가 필요하고요.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갑자기 증상이 생기고 심하다고 하면 빨리 신경과로 오세요. 진료를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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