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바로가기 메인 컨텐츠 바로가기 하단 영역 바로가기
통합검색

최적의 진료로 신뢰 받는 환자 중심 병원 Bundang Jesaeng General Hospital

멀티미디어강좌

다음 페이지로 가기

편두통, 치료될 수 있는 고통

김병수 의료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7-02-17
  • 조회수 :2110
해당 영상은 Internet Explorer만 사용 가능합니다. Internet Explorer으로 이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동영상 자막

감사합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요. 저희 병원에서 하는 공개강좌이기는 하지만 강좌 내용이나 이런 것을 대한 두통학회라는 공식적인 기관이 있어서 학회에서 편두통이라는 질환이 굉장히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질환의 인식도, 치료 방식이 굉장히 떨어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대 공개강좌를 하고 있고요. 저희 병원 외에 다른 병원에서도 연대해서 비슷한 시기에 공개강좌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용은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이 되는데 강좌 끝나고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테니까 제가 응답을 해 드리겠습니다. 오신 분들은 대부분 편두통이 있던지 아니면 주변에 두통이 있으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관심이 가셔서 오셨겠죠. 편두통은 일단 일반적인 두통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워낙 흔하기 때문에요. 하지만 그 중에 좀 심한 두통을 얘기 하는 것이고 심한 두통의 정의를 쉽게 얘기해서 두통이 있는데 그냥 참고 지내기 어렵다든지 거슬린다든지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을 정도로 강도가 센 두통을 얘기를 하게 되겠습니다. 두통이 있을 때 환자분들이 인지를 하던 안 하던 간에 다양한 신경계 증상과 동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흔히 있고 이러한 사건들이 주기적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질환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 질환은 두뇌라는 뇌에서 시작되는 질환이고요. 사람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30년, 40년 까지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만성질환으로 분류하게 되겠습니다. 두통의 기원은 굉장히 오래 되었는데요. 신석기 시대 때 발굴 된 유골을 보면은 머리가 어찌나 아팠던지 구멍을 뚫었다고 기록의 흔적도 있고 수술을 한 것입니다. 이집트에서는 악어를 머리에 싸매는 이러한 그림도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어째던 인류가 발전 된 이래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상황이거나 그럴 때는 편두통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기술된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흔적이 알려진 바로는 고려 왕실 기록인 편년통록에 기록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 재미있는 부분을 읽어보면 저녁 때쯤 늙은 여우 한 마리가 공중에서 내려와 안개 속에 소라나팔을 불고, 북을 치면서 옹종경을 읽습니다. 그러면 내 두통이 심하여 견딜 수 없소. 이 의미가 처음에 안개가 뿌옇게 내려온다는 뜻은 편두통이 시작되기 전에 10-20% 환자들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눈이 뿌옇게 보이거나 흐려 보이는 증상이 있거든요. 이것을 시각 조짐이라고 부르고 그런 조짐이 끝날 때쯤 되면 두통이 시작이 되는데 두통이 반수 이상은 박동성 두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이런 박동성 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그럴 때 주변 소리나 빛에 굉장히 민감해지기 때문에 조금한 소리도 크게 느끼게 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글을 썼습니다. 고흐도 유명한 편두통 환자인데요. 고흐가 이런 명작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이 시각 조짐 증상 때 보면 사물이 틀려 보이는 증상도 편두통 증상 중에 하나가 되는데 편두통 중에 사물이 이렇게 보였던 것을 예술적 영감으로 승화시켜서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명작 ‘별이 빛나는 밤’에가 되겠습니다. 두통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환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하는 얘기가 편두통은 한쪽머리가 콕콕 찌르는 두통이 아니냐 편두통은 신경을 많이 쓰면 생기는 두통이 아니냐, 머리가 아플 때마다 미식거리고 토하면 내과 소화기 문제가 아니냐, 목이 뻣뻣해지면서 심하게 아픈데 목 디스크 아니냐, 수년 이상 반복되는 두통은 매우 위험한 것이 아니냐, 두통이 있으면 반드시 머리 촬영을 해 봐야 되는 것이 아니냐, 진통제 효과가 좋다면 자주 먹어도 병원에 안 가도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식의 얘기를 하고 계시는데 제가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편두통은 이름 자체가 편측에 있는 두통이라는 의미로 용어가 만들어 지다 보니까 한쪽만 아프면 나는 편두통입니다. 라고 하고 오시는데 사실 두통의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병원에 오시는 두통 환자의 70%는 편두통이 맞지만 저희가 의학적으로 밝혀 낸 두통의 종류는 100가지가 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두통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고요. 편두통이 편측에 만 존재하는 경우는 50% 정도 밖에 되지 않고요. 오히려 심해지면 양측이 다 아프다든지 아니면 돌아다니면서 아프다고 하시는 분도 상당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을 틀린 말이다. 하시면 되겠고 신경을 많이 쓰면 아프기 때문에 신경성 두통이 아니냐 설명을 많이 해 드려도 마지막에는 신경성 두통이 아니냐고 하는데 신경성 두통이 맞죠. 뇌가 아파서 생기는 병이니까 신경성 두통은 맞는데 우리나라 분들이 쓰는 신경성 용어는 정신과적 문제가 아니냐 라고 반문하는 내용이거든요. 왜냐하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니까 그것은 전혀 아니고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유발되는 것은 맞는데 정신과적인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신경계 자체 통증 체계가 남들하고 달라서 생기는 상황이고 이러한 것들을 쉽게 표현을 했을 때 민감한 뇌를 가졌기 때문에 생기는 통증 질환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머리가 아플 때 구역 감이나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고요. 특히 구토를 하면 참기 힘든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응급실로 많이 오시게 됩니다. 이때 내과 의사와 상의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때 내과에서 쓰는 소화제를 쓴다든지 강력한 주사약을 쓴다면 구역감, 구토가 많이 해소가 되기 때문에 이쪽으로 치료를 잘 못 받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내과 선생님이 편두통에 대해 아신다거나 그런 경우에는 신경과 진료를 추천을 해서 아니면 두통 치료를 받도록 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편두통은 신경계 증상이 다양하게 동반된다고 했는데 구역, 구토가 일차적으로 위.장관 증상이지만 편두통 때 생기는 구역, 구토는 뇌에 구토 중추라는 부위가 따로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뇌출혈이 생겼을 때에도 환자 분들이 토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경우 뇌압이 올라가서 뇌가 영향을 받아서 생기는 구토이고 편두통 때는 뇌압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구토 중추가 기능적으로 자극이 돼서 구역 감이나 구토를 흔히 동반하고 70%의 환자들이 느낀다고 하고요. 어렸을 때는 차 멀미하는 증상이 편두통의 전구증상일수 있습니다. 그런 애들이 크면 차멀미도 하기도 하지만 편두통을 당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봐야 되고 이런 것들이 신경계 증상, 편두통 증상의 일환일 수 있다는 것을 유의 하고 내과 진료를 보시더라도 상의를 하면 내과 선생님이 바른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편두통 때 목 어깨가 같이 많이 아플 때 있고요. 환자분들도 실제 오셨을 때 두통이 심한데 목.어깨 주무르고 그르면 좋아지고 마사지도 받는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이것은 목.어깨 쪽에도 편두통과 연관된 경추 신경들이 존재하는데 이 신경들이 자극되는 사람들은 편두통하고 목.어깨가 같이 아프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를 하고 감별은 필요하기 때문에 저도 목,어깨가 많이 아프면 X-ray 정도를 체크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80-90%는 경추에 심각한 문제가 없으세요. 그래서 이것은 목 디스크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보다는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편두통 발작이 올 때만 생기는 타입이다. 그러면은 편두통 증상의 일환으로 보시면 맞겠습니다. 수년이상 반복되는 비슷한 양상의 두통은 오히려 안전한 두통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조심해야 되는 두통은 오히려 두통이 없던 사람이 새로이 생기고 새로이 생긴 두통이 반복적 주기적이 아니고 쭉 지속되는 지속성이면서 더 나빠지는 것이 보이는 경우에는 심각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내원하셔서 상의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통이 있으면 반드시 머리 촬영을 해 봐야 한다. 이것도 다른 문제 일 수는 있는데 두통이 있으면 환자분들이 가지는 불안감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머리에 무슨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토하기도 하는데 그런데 검사를 원하시면 하시더라도 90% 정도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요. 그럴 때 편두통으로 진단을 하게 되고 10% 정도는 경안이상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있던 머리에 물 혹이라든지 그런 이상들이 5-10% 발견되는 편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두통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편두통이 확실하다거나 한 번 찍어 봤는데 몇 십 년 지났는데도 경과가 변화가 없다고 그러면 두통 때문에 머리를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나이가 50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두통 양상이 변화가 있다든지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때는 50대 라는 나이 자체가 뇌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는 나이 이기 때문에 상의를 해서 머리 촬영을 적절한 수준에서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통제 효과가 좋으면 자주 먹더라도 병원에 안 가는 것이 좋다. 이것도 전체적인 경과를 봐서 편두통 양상의 변화가 크게 없고 늘 일정하던 분이고 가끔씩 진통제를 먹는 경우라면 굳이 병원에 가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에 자가 확인이라든지 주변에 상의를 해 본다든지 그렇게 했을 때 문제가 없을 때 해당하는 경우이고요. 실제 진통제를 먹어서 자주 먹는다고 해서 저희가 문제가 되는 횟수를 생각했을 때 거의 매주 또는 일주일에 2번 정도 주기성을 띠면서 자주 먹게 되는 경우에는 반대로 병원에 꼭 가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진통제 자체는 일시적으로 두통이 나빠졌을 때는 효과가 있어서 사용을 하면 되는데 그러다 보면 진통제 중독이라는 상황이 생기게 되고 진통제 중독으로 가게 되면 두통이 문제가 아니고 약물 과용두통이라는 약물 중독이 생기게 되거든요. 그러면 진통제 의존성이 생겨서 진통제를 자주 안 먹으면 매일 두통이 따라오는 반대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약을 먹어서 병을 키우는 꼴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얘기 하는 것이 앞으로 캠페인이 나올 것인데 캠페인 로그를 팔자로 형상화했거든요. 그것이 한 달에 8번 정도 진통제를 먹거나 두통이 있으면 일단 그 다음 단계로 전문적인 치료나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라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두통의 정도를 말씀 드리면 편두통은 박동성 통증을 자주 동반하기 때문에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고 편두통 환자들은 머리가 울린다고 표현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머리가 울린다고 하면 다양하게 표현을 하는데 예를 들면 편두통이 있을 때는 계단을 걷거나 걷기만 해도 머리가 불편하고 머리를 숙이거나 누우면 훨씬 편하고 머리를 완전히 숙여 땅으로 향하면 피가 머리에 쏠리는 것 같다. 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이것은 편두통이 생기게 되면 정상적이어야 될 뇌의 감각 수용계 자체가 굉장히 자극이 되어 정상적으로 머리를 숙이면 위치를 느끼는 감각이 있거든요. 일반 감각계 자체가 통증으로 작용하고 인지를 하기 때문에 그런 머리 움직임을 불편하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조금만 움직여도 심해지는 것 이것도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되고 결국 통증도 심하고 움직이면 불편하고 계속 반복되고 악화되는 경과로 가니까 편두통이 오는 동안에는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경우가 많고 2-3일 동안에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할 수는 있어도 대개 심하면 3일 정도 까지는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씩 환자분들이 오셔서 이런 두통이 평소에는 2-3일 정도 지속되다가 어느 순간에는 1-2주까지 지속된다고 해서 오시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는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문진을 하고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쪽은 저희가 통증 척도를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편두통 환자들은 적어도 파란색 찐한 파란색인 3-4점의 강도 10만점 일 때 3-4점의 강도 이상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 심할 때는 7-8점 정도로 올라가는 경우가 흔히 있겠습니다. 편두통에는 여러 가지 증상이 있지만 가장 힘들어 하는 증상이 구토라고 많이들 표현하시고요. 구토가 제일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약을 먹어도 약 효과 있기도 전에 구토가 나와 버리면 약이 흡수가 안되니까 통증은 통증대로 심하고 구토가 계속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 특징을 보면 응급실에 자주 가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 그런데 나중에 치료를 할 때는 구역, 구토가 많이 나빠지는 것을 막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편두통 환자들은 편두통 급성기 약, 응급 약이 꼭 있어야 됩니다. 자기를 구제 해 줄 수 있는 약이 그래서 그런 약을 편두통이 시작하면 빨리 먹어서 구토까지 진행되는 것을 막아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소화기 증상은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편두통의 흔한 증상 일 수가 있고 어릴 때는 차 멀리 형태로 나타날 수가 있고 또 특별한 이유 없이 반복적인 구토, 자다가 갑자기 구토를 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좋아지고 특별히 감염도 아닌데 또 시간이 지나다 보면 몇 주나 몇 달 뒤에 또 반복되는 반복구토증후군이라든지 복부가 주기적으로 아프다고 이야기 하는 복부편두통 형태로 처음에는 있다가 나이가 들면 편두통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하나 흔하게 이야기 하시고 안과로 방문하셨다가 오시는 사유가 편두통 환자들이 눈이 같이 아프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주로 눈 알이 빠지듯이 아프다고 하고 눈에 박동성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안구 뒤쪽에 안압이 올라서 튀어 나올 것 같은 통증도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주로 눈 뿌리가 아프다고 이야기를 하고요. 눈 뿐만 아니라 주변까지도 통증이 있기도 하고 하지만 안구 쪽으로 편두통이 많이 오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안과에 가도 안압이 정상이고 눈물약정도 받아서 왔다. 눈은 충혈되지는 않지만 가끔 충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과도 마찬가지로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들 중에는 편두통을 의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대개 진단을 못 받고 몇 개월 몇 년 동안 지내가다 저를 처음 만나 진단 받는 분도 뵙게 되거든요. 그래서 안구 통증이 이런 편두통 특징들과 같이 몇 가지가 동반이 되는 양상 이고 주기성이 있다면 편두통으로 의심 해 볼 수가 있습니다. 편두통의 또 하나의 특징은 편두통이 오면 뇌 전체의 감각이 과민해지기 때문에 우리가 정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은 감각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 감을 느끼게 되는 이상감각 상태가 되고요. 일종에 감각 역치가 낮아진다고 표현 하는데 쉽게 얘기해서 머리 두피 같은 경우에 빗질을 한다든지 귀걸이를 한다든지 안경을 쓰더라고 굉장히 거슬리고 편두통이 왔을 때 굉장히 거슬리고 모자도 못 쓴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거든요. 쓸리기 만 해도 아프다 살이 닿기만 해도 아프다. 이런 증상들을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원래 통증을 일으키지 않아도 되는 감각 조차도 통증으로 인지하게 되는 증상이 생기게 되고 심한 경우는 한쪽 얼굴, 팔 감각도 변환을 해서 느끼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두통이 있게 되면 마찬가지로 이상감각증상중의 하나는 정상적이야 될 소리나 빛도 불편하게 느끼게 되기 때문에 밝은 빛이나 햇빛을 회피하는 증상이 있게 되고요. 굳이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편두통 환자 면 두통이 생겼을 때 조용히 눈을 감고 누워서 쉬면 두통이 완화되거나 편했던 경험들이 대부분 있게 되겠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사실 의학적으로는 쉽게 말씀 드릴 수 있어도 환자들이 표현하는 경우가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분들도 설명하기 쉬운 질환이 아니고 편두통에 익숙하지 않은 선생님들이라면 의사 선생님을 찾아 가도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을 몇 가지 요약을 해 보면 감기 기운이 있으면 머리가 아파요. 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편두통의 전구기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이야기 하는 두통은 편두통에 편두통기를 얘기 하는 것이고요 편두통도 단계가 있어서 전구기가 먼저 오고 통증이 동반되는 편두통기가 있고 끝나고 마지막 포스트드림이라고 해서 편두통이 끝나는 마지막 단계가 있거든요. 대부분 60-70%가 편두통이 오기 전에 감기증상 비슷한 것을 많이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이 감기 증상이라는 것이 콧물 나고 코 감기 나고 이런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몸이 으쓱으쓱 한 것 같고 근육통이나 피로감 같은 졸림, 처짐 이런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런 증상을 대부분 감기 증상이 있고 머리가 아프면 편두통을 의심해 볼 수가 있고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가 아파요. 이것도 정신적인 요인이 아니라 편두통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눈이 빠질 것처럼 같이 두통도 전반적으로 다 아프다. 이것도 안과적 질환보다는 편두통 일 수 있는 상황이고 두통이 있는데 조금만 시끄러워도 짜증나고 더 아프다. 이것도 편두통이고 체하기만 하면 머리가 아파요. 이것도 90%는 편두통입니다. 10% 이하가 별관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여성분들은월경 주기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절반 정도는 월반 주기성을 띤 월경 편두통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월경 때는 두통도 같이 오는데  그냥 월경통이 아니냐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물론 월경 증상 중의 일환으로 편두통을 이야기 하기는 하지만 편두통의 일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약을 안 먹고 싶은데 세월이 갈수로 심해져요. 편두통은 대개 10-20대부터 시작을 하고 물론 경우에 따라 10-20대에 심한 두통을 경험하는 편두통 환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봐서는 20대 30대40대 특히 여성 인구에서 편두통이 굉장히 심해지는 경향이 보입니다. 그리고 항상 두통이 오면 약을 먹고 자고 일어나야 되요. 이것도 편두통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되겠습니다. 저희 학회에서 했던 한국인 대상 통계를 보면 전 인구를 대상으로 해서 표본 추출을 한 자료 결과인데 남녀를 놓고 보면 여자들이 전반적으로 남자들에 비해서 이 사각형이 여자거든요. 그래서 여자들이 전반적으로 남자들 보다는 유병률이 높은 경향을 띠고 60세 이상 나이가 들면 유병률이 처지지만 한참 일을 해야 되는 30대 40대 50대까지도 여성들 같은 경우는 꾸준하게 편두통 비율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편두통은 여자가 9%로 남자가 3%로 인데 여자의 경우에 훨씬 더 높은 유병 율을 띠게 됩니다. 최대 유병 율을 띠는 연령 대는 40대가 되겠습니다. 편두통 환자의 현황인데요. 이것은 우리나라 심평원이라고 환자분들이 실제 진료를 봤던 기록 데이터를 보면 환자 추세가 점점 늘어 나는 추세라고 보여지고 저희가 했던 학회 조사와 대비를 해보면 5000만명 중에 50만명이 왔다 그러면 전 인구의 1%로 거든요. 그래서 편두통 유병 율 조사에서는 여자 9%, 남자 3%라고 했는데 평균 6% 정도로 얘기를 하는데 편두통도 사실은 종류가 약간 더 있어서 개연 편두통이라는 것이 있고 이것은 앞에서 말씀 드린 편두통에는 약간은 안 맞는데 거의 편두통이라고 보는 것이고요. 그런 인구수는 12%가 더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국인은 18-20% 정도 편두통이 있다고 봐야 되고요. 그렇게 치면 이걸 병이라고 봐야 할지. 너무 흔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숫자가 편두통 환자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상당수의 환자 중에 아직 50만명이라고 그러면 일부의 환자만이 내원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인식도 개선 캠페인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 학회에서는 홍보대사를 백지영시를 쓰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억하기 쉽게 1월 23일을 두통의 날로 제정을 했고 두통의 날을 근처로 연대 강좌를 하다 보니까 오늘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통이 사실 병이고 환자들은 굉장히 힘들고 불편한데 주변의 낙인 인식 그것은 네가 정신이 나약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를 비롯해서 다양한 오해를 많이 받기 때문에 환자들의 권익 개선이나 양지로 치료를 받는 비율을 늘리기 위해서 두통도 병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했고 두통 극복 7계명을 선포 했습니다. 8자를 형성화 한 이유는 마지막 단계죠. 병원에 와서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를 하면 훨씬 더 나빠질 수 있는 마지막 기준으로 보통 저희가 1주일에 2번 한 달에 8번 정도로 기준을 잡기 때문에 8자로 해서 두통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고 한 달에 8회 이상 나타나는 두통은 만성두통화 될 수 있는 전조 신호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편두통이 왜 생기는지 궁금 하실 수 있는데 편두통은 기본적으로 정신질환이 아니고 뇌의 질환이고 만성 통증 질환입니다. 선천적인 요소가 분명히 있어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고 우리 친정 엄마가 아프고 나도 아프고 내 딸도 아프고 우리 형제도 아프고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 가지 연구 기법들이 많이 발달되면서 뇌의 병이라고 확실하게 얘기를 해 줄 수 있는 상황에 도달을 했고 밝게 보이는 여러 가지 부위들은 편두통 환자를 측정해 보면 편두통 환자와 아닌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편두통 환자들은 만성적으로 통증에 노출 되어 있고 그 통증을 중재 해 줄 수 있는 해부학적 부위에 기능적인 변화를 의심 할 수 있는 소견들이 관찰이 되고 실제 편두통이 왔을 때 기능MRI를 측정했을 때는 뇌혈류 변화나 기능적 변화를 관찰한 자료도 있기 때문에 이것이 좀더 뇌의 병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됐고 치료도 따라서 발전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치료가 불가능했던 부분이 현재는 많이 개선이 돼서 나는 평생 치료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50대 환자분들도 많이 봤는데 그 시절에는 그런 병이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통증을 중재하는 쪽에 문제가 있고 뇌 신경도 과민하고 내가 필연적으로 두통이 생길 수 밖에 업는 상황이다. 그러면 내가 어차피 두통은 생길 것이지만 그래도 덜 생기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요. 그 요소가 두통 역치라고 부를 수 있는 개념인데 대부분 이유 없이 생기기도 하지만 피로,스트레스, 음식이라든지 월경주기 등 다양한 유발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고 그런 유발 요인에 나의 뇌가 노출이 될 때 나의 역치가 이 정도 있다고 그러면 나의 평소 컨디션은 역치 아래에 있기 때문에 두통이 없이 편안한 상태 녹색 이다가 역치가 넘어 가면서 문제에 노출 되면은 빨갛게 되는 뇌가 달아오르면서 두통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이렇게 역치를 넘어갈 만한 상황을 최대한 안 만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 부분은 편두통을 경험하시고 오래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본인들이 경험적으로 학습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더 많고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굉장히 심하신 분 같은 경우에는 특정 음식 냄새 향 맛만 느껴도 편두통이 유발이 되기 때문에 그 음식은 아예 평생을 못 먹고 있다. 라고 하기도 하고요. 일반적으로 비슷한 요소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다든지 초콜릿이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특정 치즈 이런 음식들은 편두통을 잘 유발할 수 있는 음식으로 되어 있고 또 인공 조미료 MSG가 들어간 음식들 그리고 중국 음식 중에 향신료 많이 쓰는 음식들은 편두통을 일반적으로 강하게 유발 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나 자동차나 비행기 오래 타는 상황이라든지 불규칙환 수면이나 해외에 가서 수면 주기가 문제가 생기거나 바뀌었을 때도 편두통이 쉽게 유발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편두통 치료를 쉽게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 5단계로 정리를 했는데 1단계는 편두통이 어째던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라도 유발 인자를 알면 편두통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단계로 유발 인자를 파악하라고 했고 편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두통 1기에 대한 교육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2단계는 편두통에 좋은 생활습관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이런 습관은 결국 유발인자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3단계로 편두통이 어쩔 수 없이 생겼다면 편두통이 나빠져서 구역, 구토를 하고 3일 동안 가는 것이 아니고요 약을 써서 2-4시간 이내에 거의 완화가 돼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도록 빨리 통증을 없애는 급성기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편두통이 8회 정도 전후로 해서 많이 늘어나고 만성 두통으로 악화가 될 여지가 있다든지 아니면 한번 두통이 와도 너무 힘들어서 참기가 힘든 경우에는 아예 두통이 안 생기가 하는 예방 치료를 하게 되고 예방 치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병원 처방약인데 약을 먹게 되면 보통 3-6개월 쓰는데 머리에 두통 역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편두통이 덜 생기거나 안 생기는 그런 분들과 비슷한 상태까지 두통 역치가 올라가게 되겠습니다. 5단계는 동반치료인데요. 편두통 환자들이 뇌의 병이다 보니까 제가 정신과적 질환과는 별개라고 강조를 했는데 사실 아주 별개라고 이야기 하기 어려운 부분이 편두통이 굉장히 심한 사람들은 난치성 두통이 있는 사람들은 없는 사람들에 비해서 우울증, 불안 증 비율이 3배 정도 높다고 되어있습니다. 이건 여러 가지 의학적인 설명이 가능한데 제일 중요한 것은 뇌에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이 서로간에 있어서 우울증과 불안 증도 만들고 편두통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을 했기 때문인데 이럴 때는 편두통 치료제를 써도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존재를 하고요. 두 가지 중에 한가지만 치료를 해서는 두 가지 다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고 오히려 정신과 치료 정신과 질환의 치료를 같이 편두통 치료를 하게 되면 치료의 효율이 굉장히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기본 장애가 있다든지 다른 약물 남용 같은 동반 질환이 있다면 꼭 해결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러한 5단계는 난치성 두통 환자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두통 유발인자를 파악하는데 일기가 제일 좋습니다. 돌이켜보면 기억력이 좋다든지 결론을 잘 내시는 분은 본인이 요소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데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 상당수는 파악이 안 되시거나 좀 정리가 안 되시는 경우도 다수 존재하고 이런 경우에 일기를 쭉 기록을 해 보면 어떤 날을 어떻고 어떤 날은 두통이 오고 어땠는데 대부분 유발요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일기가 필요하겠고 요. 음식, 약물, 음주, 운동, 날씨, 생리주기,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수면부족 또는 과다가 모두 관련이 있고 운동 같은 경우는 대개 걷기나 편안한 운동은 편두통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체력에 맞지 않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과도한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편두통을 쉽게 유발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날은 과도하거나 무리한 운동은 회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활 습관은 그래서 유발 인자를 줄이는 방안으로 얘기를 드리고요. 첫 번째는 운동을 하는데 규칙적이고 저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추천을 많이 하고 같이 병행을 할 수 있으면 요즘 프로그램이 많은데 요가와 같은 이완할 수 있는 체조를 병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섭취는 기본적으로 뇌의 두통 역치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두통이 자주 있었다면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에 내가 두통일기를 통해서 파악했던 유발 인자를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편두통을 해결하는 길이고 사회 생활을 하거나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가서 급성기 치료에 대한 방안도 있어야 됩니다. 일단 두통이 발생했으면 빨리 두통을 없애는 것이 좋고요. 효과적인 약이 필요하고 초기에 가능한 한 시간 내에 복용을 하되 일단 복용을 하면 2시간 이내에 많이 호전이 되는 것을 기대를 해야 됩니다. 이러한 약물 복용 횟수가 한 달에 8회 이상 되면 예방치료를 필요로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급성기 치료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찬 가지로 외부에서 진통제를 싸 먹는 경우 자주 싸 먹는 그런 사람이 있는데 물어 보십시오. 늘 자주 먹는데도 효과가 좋아서 먹고 없어진다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 정도 되면은 먹으면 좀 나은 것이지 완전히 났거나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점점 늘어나는 빈도를 띠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는 4단계 예방 치료가 필요한 단계이고요. 급성기 치료는 빨리 약을 먹어 라고 되어 있지만 병원에 오시지 않으면 처방 받을 수 없는 전문 치료제를 얘기를 하는 거든요. 그래서 급성기 치료제가 필요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합니다. 내가 처음에 편두통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초반에는 타이레놀, 게보린 등 다양한 약물들을 쓰면 잘 듣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약물 들이 만족스럽지 않고 복용 횟수도 점점 느는 것 같다. 그러면 그 시점에는 일반적인 판매 약물로는 해결이 안 되는 상황이 된 것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급성기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경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문적인 급성기 치료제를 쓰는 경우도 대개 2시간이 지났을 때 통증이 50%이상 경감이 되어서 내가 일상생활 복기라든지 어느 정도 통증을 많이 무시 하고 많이 좋아진 상태에 도달을 해야 되거든요. 경우에 따라서는 편두통이 매번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본인 양상이 여기에 맞지 않고 더 심한 경우라면 전문적인 진료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래서 편두통이 작지 않고 심하고 일반적인 약물로 되지 않은 상황일 때 외래로 오시면 본인에 가장 효율적인 급성기 치료제를 찾아 주는 작업을 하게 되겠습니다. 예방 치료는 핵심은 편두통이 있던 없던 약을 3-6개월 정도 매일 먹어 주면서 두통의 경과를 바꾸는 두통을 줄여주는 아예 발생자체를 예방 해 주는 그런 치료가 되겠고 요. 약물의 작용은 두통 역치를 올려 주는데 있습니다. 유발인자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져서 예전 같으면 편두통이 생겨야 되는 상황에서 많이들 안 생깁니다. 라고 얘기를 하십니다. 치료 받게 되면 현재 경구용 약물제제가 가장 많고 최근에 보톡스 주사가 업종 비급여 약물로 국가에서 인정을 받아서 많이 활용되고 있고 보톡스 주사는 아직까지 고가의 치료이다 보니까 난치성 두통 일 때 좀 더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있고 먹는 약물의 번잡함 불편함 매일 약을 먹어야 되니까 그런 것들이 없어서 3개월에 1번씩 주사를 맞으면 돼서 좋은 약물이 되겠습니다. 약은 3-6개월 정도 시작을 하고 긴 경우에는 12개월 또는 그 이상도 사용을 하게 되고요. 기대 효과는 두통 발생빈도도 줄고 두통이 오더라도 약하게 오고 급성기 치료제에 불량한 경우에도 급성기 치료제에 대한 반응도 같이 올려 줄 수 있는 좋은 치료제가 되겠습니다. 예방 치료의 대상은 한 달에 8회이상 심한 두통이 있던지 너무 심해서 급성기 약물 어떤 것을 써도 효과가 좋지 않다든지 진통제 사용 횟수가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는 남용 습관이 보이는 환자라든지 그렇게 하면 예방 치료의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고려를 하게 되겠습니다. 편두통을 제대로 치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환자분들이 오셔서 말씀하시는 얘기 중에 하나가 예전에는 약국에서 약을 싸 먹으면 좋아지다가 아팠는데요 라고 하기도 하지만 어떤 분들은 초기에는 자만 자도 두통이 많이 좋아졌는데 어느 순간이 되니까 약을 싸 먹어야 되고 약을 싸 먹고 자니까 좋아지다가 이제는 약 먹고 자도 토하고 깨고 안되고 그러면서 오시게 되거든요. 그리고 두통은 처음에는 몇 시간 이던 것이 요즘에는 2-3일씩은 가요 강도도 더 심해 지는 것 같아요 라든지 진통제를 남용하게 되면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약물에 의존하게 되면 약물 중독 두통으로 변형이 되는 경우에는 난치성 두통이 되기 때문에 치료가 많이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기본 장애가 특성상 동반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동반이 되면 난치성 두통으로 변화기도 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만성 두통이 되면 어떻게 되냐. 그 분들한테 물어보면 한 달 동안 머리가 맑고 두통을 안 느낀 날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 보면 거의 없던지 한 10일정도 될까 이렇게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러면 만성 두통, 만성 매일 두통이라고 부르는 상황이 되고요. 매일 머리가 불편하고 간헐적으로 심한 두통이 있는데 1주일에 2회 이상 최소한 얘기를 하시게 되고 진통제를 써도 효과가 없어서 잘 안 먹는 경우도 있어요. 라고 까지 얘기를 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동반질환 치료로 약물남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만성두통이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오시면 3분 중에 1명 정도는 이미 약물 남용 상태로 오시게 되겠습니다. 진통제도 많이 남용을 하는 경우이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첫 번째로 해야 되는 것이 남용된 약물을 끊어야 되는데 끊으면 두통이 너무 심해 지니까 그 상황이 무섭고 본인도 경험을 해 봤기 때문에 약물을 못 끊는 상태가 되거든요. 그럴 때는 외래에서 약을 처방해서 끌고 갈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어서 전세계 어디를 가던 입원 치료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런 입원 치료를 입원 해독 치료라고 부르고요. 환자마다 경과는 다르지만 1-2주 정도 힘든 기간이 지나고 나면 머리도 많이 편안해지고 빨리 회복 기간에 들어 가게 되고 그때는 퇴원해서 외래에서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때는 제일 처음에는 진통제를 짧게는 2주 길게는 3주 까지 최대한 안 쓰도록 하는 해독 치료를 먼저 하게 되겠습니다. 두통진단을 좀 해보겠습니다. 내가 두통이 있다면 내 통은 편두통인가? 두통 지속시간이 적어도 4시간이 넘고 72시간 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 예 맞습니다. 이때 편두통이고요. 두통이 내 두통은 무시하기 어려운 통증 강도 인데 중등도 이상이거나 심한 편이다. 그리고 한쪽만 아픈 경향이 있다. 두통이 있을 때 움직이면 심해진다. 그리고 두통이 박동성 느낌을 줘서 머리에서 혈관이 뛰는 느낌을 주고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는 적이 종종 있다. 그래서 이 특징 4가지 중에 2가지가 있으면 편두통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진회색 3가지 머리 아플 때 토한다. 매섶겁다. 아플 때 빛이나 소리가 싫다. 또는 누워서 조용한데 눈 감고 있어야지 좀 두통이 줄어든다. 이런 것 중에 1가지가 있고 두통 지속시간이 4시간이 넘고 이 중에 2가지가 있고 마지막 중에 1가지가 있다. 이걸 합치면 내 두통이 이런 특성이 다 해당된다면 편두통으로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편두통에 반대되는 개념이 긴장형 두통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긴장형두통의 환자분들은 확실이 편두통 환자분들과 구분이 됩니다. 예를 들어 지속신간이 짧은 경우도 많이 있고요. 또 반대로 지속시간이 아주 길어서 한번 두통이 오면 1주일 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 이분들의 특징은 10명 중 9명은 약이 필요 없어서 약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두통은 분명이 있는데 무시도 가능하고 약이 필요 하시나요 라고 물어보면 약을 아예 안 받겠다고 할 정도로 두통 경험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가끔 죽는 분들도 있지만 편측보다는 한쪽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고 두통이 있어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는 경험을 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요 뻐근하고 누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고 그 부위들을 문질러 주면 시원해지는 느낌도 있지만 맥이 띤다든지 박동성 느낌을 받은 적이 거의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이 4가지 특성 중에 2가지를 만족한다든지 그 다음 편두통 일 때는 토하거나 매스껍거나 빛이나 소리가 싫은 특징이 있다든지 이런 특징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두통 자체가 있기는 한데 좀 편하다 그런 두통이면 긴장형 두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상당수 환자분들은 병원에 오셔서 긴장형 두통이라고 알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얘기를 들어보면 편두통인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일단 두통이 있다 자주 있다 그러면 나는 만성 두통일까? 확인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한데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이 있으면은 만성매일두통이라고 부르고 만성매일두통인 상황에서 진통제 특히 병원에 가서 편두통 처방약을 꾸준하게 자주 먹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한 달에 10일 이상 먹으면 약물과용두통이 되겠습니다. 두통을 완화시켜 주는데 좋은 습관이 운동이고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이완할 수 있는 체조 같은 것이 좋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체조를 말씀 드리면 다같이 한 번 자세를 해 볼까요. 이렇게 한번 해 보시겠습니다. 어깨가 많이 안 불편하시면 팔을 그냥 편하게 들어 보세요. 그리고 몸을 이렇게 돌려 주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의장에 앉아서도 비슷한 동작을 할 수가 있고요. 사실 이완할 수 있는 체조는 다양하기 때문에 제가 보여주는 것은 일부일 수 있고 본인이 불편해 하시는 통증이나 근육이 있으시면 체조를 같이 해 주시면 좋습니다. 승모근도 자주 아픈 근육이기 때문에 이렇게 팔을 모으시고 돌리고 반대로도 해 주시고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으시면 물리 치료 선생님들이 이런 것을 해주시는 경험을 해 보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요즘은 시대가 좋아서 다들 스마트폰을 쓰잖아요. 두통일기를 번잡하게 들고 다니면서 기록할 필요는 없고요. 저희가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해서 앱을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뜨게 됩니다. 오늘 두통 여부를 묻고 두통이 있을 때 예를 누릅니다. 그 다음에는 두통의 특성을 입력을 하는데 두통이 얼마나 지속되고 강도는 어떻게 되고 그 다음에 비상약을 썼는지 이런 내용을 입력을 하게 되겠습니다. 기록된 데이터는 기록을 하고 나서 보면은 내가 언제 두통이 있었구나 기록이 되게 되고 이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돌이켜 보면 유발인자가 파악 되겠습니다. 그래서 두통일기는 잦은 두통이 있다면 반드시 필수가 되겠고 요. 여러분들의 삶을 개선 시킬 수 있는 많은 장점이 있는 것이니까 귀찮아 하지 마시고 꼭 한 번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당제생병원 로고

주소 1359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0번길 20(서현동 255-2) 연락처 대표전화:031-779-0000 응급센터:031-779-0119 ⓒ 2021 DAEJI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