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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의 치료

이재원 의료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7-03-22
  • 조회수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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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소개받은 비뇨기과 전문의 이재원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요로결석과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계에 발생한 돌입니다. 이와 같이 콩팥에서 소변이 만들어져서 요관을 통해 방관을 거쳐 요도를 통해 소변이 배출이 되는데 이 소변이 흘러 나오는 어느 길이나 결석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 요관 결석, 방관 결석, 요도 결석을 모두 합쳐서 요로결석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돌을 만드는 성분이 과다하거나 돌이 만들어 지는 성분이 과다한 경우는 수분 섭취가 적은 경우입니다. 아니면 대사 장애로 인해 돌을 억제하는 물질이 부족한 경우 생성되게 됩니다. 대부분 돌들은 신장에서 만들어져서 굴러 내려오게 됩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혼동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담석과 구분이 필요합니다. 담석은 우리 몸에 소화액인 담낭, 간, 담관에서 발생하는 돌로 요로 결석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요로결석증은 급성복통으로 응급실이나 외래에 내원한 환자 중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요로결석의 발생 율은 4-8%을 얘기하고 있고 작은 돌은 그냥 무증상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실제 환자분의 유병 율은 2%정도 됩니다. 20-70대까지 전 연령대에 호발 되고 육체적 활동이 많은 땀을 많이 흘리는 남자에게서 여자 보다 2배 정도 호발하게 됩니다. 최근 10년간 살펴보면 요로결석증에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생활습관과 식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식생활의 서구화가 됨에 따라 요로결석 환자의 수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종합병원에 외래에 내원한 다빈도 질환을 보면 가장 흔한 것이 전립선 비대증 이고 두 번째가 요로결석이고 입원환자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입원환자가 하부요로결석입니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갑작스런 옆구리와 복부의 통증이 대표적입니다. 요로 결석이 있을 경우 장 마비가 동반되기 때문에 구역질이나 구토를 하는 경우가 많고 임신 8개월까지 남성은 고환이 신장 옆에 있었기 때문에 신경지배를 같이 받습니다. 그래서 옆구리 통증 콩팥 통증을 고환 통으로 같이 반사되어 느끼게 됩니다. 과반수 이상에서 육안적 혈노를 보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은 요관결석 요관결석이 가장 흔하기 때문에 요관결석의 증상이고 각각의 결석에 대해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관근처에 하부요관결석일 경우에는 돌 자체가 방관을 자극해서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나 소변을 바도 남아있는 것 같은 잔뇨감을 느끼게 됩니다. 신장 결석은 혈류 외에는 대부분 무 증상을 보이고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게 됩니다. 방광결석은 혈뇨나 옆구리 통증은 없고 혈뇨, 빈뇨, 잔뇨감 등 하부요로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요로 결석은 위에 있던 돌이 내려오면서 배뇨 중에 요도 소변 나오는 길을 막았기 때문에 극심한 배뇨통, 굉장히 요도가 아프고 완전히 막혔을 경우에는 소변을 못 봐서 500-1000cc 방관에 요로폐쇄가 보이게 됩니다. 요로결석의 진단은 대표적으로 CT검사 하나만으로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에서는 혈뇨를 확인할 수 있고 90% 이상의 환자에게서 대부분 혈뇨를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염증 동반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순 복부 X-ray는 이 돌이 방사선 X-ray에 보이는 돌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게 위해   찍게 됩니다. 보이는 돌인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 가능하고 안 보이는 돌은 조준 점이 없기 때문에 체외충격파쇄석술이 불가능합니다. 요즘에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CT검사 10분도 안 걸리는 단순한 CT검사로 결석의 크기 위치를 다 확인 할 수 있고 항상 확진 검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경정맥요로조영술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요즘에는 시간적인 불편 감 때문에 잘 시행하지 않고 임산부 같은 경우에는 X-ray나 조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복부 초음파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요로 결석의 치료는 환자마다 통증의 정도가 다양합니다. 통증이 경미할 경우에는 약물 요법으로 환자가 기다릴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아무리 작은 돌이라도 환자가 기다릴 수 없어서 바로 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결석의 크기와 위치가 다양하고 급성요폐나 감염의 동반여부 또 요로의 해부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 돌이 잘 생기기 때문에 이런 이상여부를 같이 확인 해야 됩니다. 요로결석의 치료는 약물에 의한 기대요법, 체외 충격파쇄석술, 요관경하결석제거술, 피부경유신장결석제거술, 복강경하 요로결석제거술 등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대요법은 대부분의 요관결석 실제로 대부분 요관 결석은 작습니다. 대부분 요관 결석은 항진경제, 진통제 등 약물 치료로 약 2주 정도 기대할 경우 자연 배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기에 따라 살펴보면 4mm미만의 요로 결석은 90%에서 자연 배출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시술을 하지 않습니다. 4-6mm는 한 50% 정도에서 자연 배출이 되고 7mm가 넘어 갈 경우에는 자연 배출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은 체외충격파쇄석술입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통원 치료가 가능합니다. 1회 시술 시간은 30분 정도 통증의 정도는 손바닥 부딪치는 정도의 통증을 30분 정도 경험하면 됩니다. 대개 1-3회 시행으로 1cm미만의 돌들은 다 파괴가 됩니다. 그러나 돌의 위치와 종류에 따라 4회 이상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4회 이상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비용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자분이 외래에서 요로결석으로 진단받고 하시면 바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선택할 경우 그 날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하고 1주일 경과 후에 X-ray를 다시 찍어서 돌의 크기를 확인하고 남아 있으면 다시 시행하고 파쇄 되었으면 그걸로 치료를 종료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다음은 요관경하결석제거술입니다. 한 번의 시행으로 완전제거율이 거의 100%입니다. 그래서 거의 실수 하는 경우가 없고요 주로하부료관결석에 사용하게 되고 오른쪽 그림처럼 요도를 통해 방관을 지나서 콩팥까지 요관경하를 진행하면서 그 사이에 있는 돌들을 제거하게 됩니다. 요도와 방광 요관결석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입원과 마취가 필요하게 되고요. 보통 수술을 시행 받은 다음날 바로 퇴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 전날 입원하여 수술 받고 그 다음날 퇴원해서 2박 3일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수술 시간은 요관 아래 쪽에 돌이 작은 경우에는 10분 안 걸리는 경우가 있고요. 돌이 크고 위 쪽에 있으면 1시간 까지 걸리는 수술도 있습니다. 다음은 피부경유 신장결석제거술입니다. 보통 최소 1cm가 넘어야 되고 2츠 이상인 신장결석에 대해서 시행을 하게 됩니다. 아니면 돌이 작아도 체외출격파쇄술을 시행 했는데 전혀 반응이 없고 파쇄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이런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등쪽 피부에서 환자가 엎드린 상태나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시행하게 되고 등 쪽에서 1cm 정도 절개 창을 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개의 절개 창만 내서 그 절개 창을 확대해서 콩팥까지 바로 구멍을 뚫습니다. 이 기구 하나만을 삽입하여 돌을 분쇄하고 그 구멍을 통해서 돌의 조각들을 꺼내는 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역시 입원과 마취가 필요하게 되고 입원 기간은 5일에서 출혈이 많은 경우는 1주일 까지 입원을 하게 됩니다. 피부경유 신장결석제거술은 위치에 따라서 2개의 절개 창을 내는 경우가 있고 그 절개 창이 적기 때문에 콩팥 구석구석을 다 살펴볼 수는 없습니다. 돌이 여러 개 있는 경우는 잔석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복강경하 요로결석제거술입니다. 1회 완전 제거율을 거의 100%이고요. 크기가 2cm 이상인 결석 아니면 체외충격파쇄석술에 반응하지 않는 콩팥, 방관, 요관 등 어느 위치에 있던 복강경을 통해서 다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복부에 0.5cm 또는 1cm 이상의 크기가 우측 돌의 경우에는 4개가 필요하고 좌측 돌의 경우에는 3개 정도의 절개 창이 필요합니다. 역시 입원과 마취가 필요하고 입원 기간은 5-7일 정도 소요됩니다. 다음은 용해요법입니다. 주로 이 돌은 과거에 돌이 배출되었던 환자분을 검사해서 요산석이었던 경우 요산석이 재발하는 경우 시도를 하게 되고 소변을 알칼리화 하는 약물 구연산제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이것은 약물을 최소한 3개월 이상 장기간 치료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외래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음은 요로결석의 예방과 식이요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가 되겠고 요. 저염식이, 과다한 육류 섭취 제한, 과다한 수산섭취제한, 그리고 구연산은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환자분들한테는 하루 1L 이상의 수분 섭취를 권장 해 드리지만 요로 결석을 앓았던 환자들한테는 하루 소변량이 2L이상 유지되도록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하루 10잔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고요. 특히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운동 전후나 사우나 전에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칼슘 섭취는 칼슘을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칼슘이 돌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은 하지만 칼슘을 제한하기 위해 멸치나 우유를 제한 할 필요는 없고 칼슘 섭취를 제한하는 것 보다는 나중에 골다공증 위험이 훨씬 크기 때문에 칼슘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칼슘 섭취의 제한이나 부족은 요석을 발생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분을 소변 검사 하였을 때 과칼슘뇨증과 같은 대사 이상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그 칼슘을 제한하게 됩니다. 물론 싱겁게 먹는 것이 중요하고요. 고염식이는 칼슘석, 수산석 등 모든 결석의 생성을 촉진하게 됩니다. 과다한 육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에는 요산과 칼슘, 수산 등 여러 돌들을 만드는 성분이 풍부하고요. 특히 요석을 억제할 수 있는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구연산 생성을 막아서 요석 생성을 촉진하게 됩니다. 또한 과다한 수산 섭취도 제한 하는 것이 좋겠는데 시금치, 딸기, 초코렛, 아몬드, 땅콩, 잣, 호두 등 견과류나 야채 과일 종류가 있고 다음에 음유로는 콜라, 코코아, 커피, 술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연산이 포함된 과일이나 야채 등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렌지, 레몬, 귤, 자몽, 토마토 등이 있고 가장 좋은 것은 레몬으로 알려져 있는데 레몬을 많이 먹기가 좋은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이 설명을 드렸는데 간단히 요약을 하면 요로결석은 크기와 위치, 원인, 동반질환이 다양해서 치료법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똑 같은 돌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여러가지 치료법이 존재하게 됩니다. 모든 치료 방법을 의사와 공유하고 치료법을 함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요. 4mm 이하의 요로결석에 대해서는 충분한 기대요법을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식이요법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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