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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먼저 천식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래에서 저희가 환자분들한테 질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리고 하면 좋은데 진료 시간이 짧아서 교육적인 측면에서 소홀한 부분이 있는데 오늘 이 강의를 통해서 그런 부분이 채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먼저 천식을 얘기하기 전에 알레르기를 먼저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물론 천식에 있어서 알레르기성이 아닌 천식도 있지만 대부분은 알레르기 하고 관련이 되어 있는 천식이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뭔지 먼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라고 하는 것은 정상을 벗어난 반응 흔히 뭐에 대해서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냐 라고 일상생활에서 얘기를 하는데 어떤 물질에 대해서 그것이 그렇게 해로운 것이 아닌데 반응을 과하게 해서 그런 과한 반응 때문에 염증이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그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알레르겐 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알레르겐은 실내에서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집 먼지 진드기, 동물들이 될 수 있겠고 요. 실외에서는 꽃가루 또 실외에서 거주하는 동물들이 연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런 알레르기 질환에는 천식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또 눈으로 오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결막염 또 피부로 오는 경우에는 두드러기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오늘은 천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궁금한 것은 이 병이 언제 왜 생겼을까? 하는 것이죠. 천식은 왜 생기는가? 딱 한가지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라든지 이런 만성 질환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하는데 유전적인 것과 환경적인 것이 복합돼서 생깁니다. 흔히 얘기해서 체질적으로 알레르기 체질을 타고 나는 분들이 이런 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 동물 이런 것에 노출이 되면서 불편한 증상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러면 천식이나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걸 우리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가족적인 발생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천식이 의심 될 때는 항상 환자분한테 저희가 묻죠. 부모님이라든지 형제자매 분이라든지 아니면 자녀 분 중에 천식이 있다든지 아니면 천식과 같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 비염과 같은 것이 있는지 여쭤 보는데 그런 것을 여쭤 보는 이유는 가족 내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이 100%로는 아닙니다.  엄마, 아빠가 천식이 있다고 해서 완전히 유전적으로 100% 나한테 천식이 되물림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척간에 천식 환자가 있는 경우는 그 자녀에서 천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일반 사람들보다는 높게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유전 양식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100% 유전되는 것은 아니고 다른 환경의 영향으로 상호작용에 의해서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그러니까 특정한 경우에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측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우리가 예를 들어 요즘에는 맞춤 치료나 검사를 통해서 피 검사를 해서 내가 무슨 병에 걸릴지 걸릴 확률이 얼마 될지 알아내는 그런 것들이 발전해서 실용화되기 직전 단계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천식에 있어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어떤 유전적인 인자 때문에 천식이 발생할 확률이 어느 정도 되겠다. 구체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천식을 유발하는 환경적인 유발 원인 인자로는 천식도 그렇고 만성폐쇄성폐질환도 그렇지만 기도, 폐 질환이거든요. 그러니까 들어 마시는 것이 중요하게 되죠. 들어 마시는 알레르겐은 아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알레르겐이라고 했는데 이런 알레르겐은 눈에 잘 안 보이면서 흡입하게 되는 흡입해서 기도나 폐로 들어오게 되는 물질 들입니다.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아니면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이 기도를 통해서 들어와서 그것에 과민한 반응이 나타나면 천식이 유발되는 거죠. 그렇지만 이것 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 자주 감기를 앓았다든지 모세기관지염을 앓았든지 이런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이나 환경이 변화면서 저희도 환경이 서구화되고 또 자동차나 미세먼지 이런 대기 오염들도 천식을 더 많이 발생하게 하는 원인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직업적으로 자동차에서 도장 같을 것을 한다든지 제빵사들 밀가루에 의해서도 천식이 생길 수 있거든요. 직업적으로도 기도에 들어가는 흡입성 물질 때문에 천식이 직업성 천식으로 유발되기도 합니다. 천식을 유발하는 것과 비슷하게 또한 공통되기도 하는데 천식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천식을 악화시키는 천식 증상을 심하게 하는 요인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흡연, 차거나 마른 공기를 들어 마시게 되는 것, 보통 환자들이 겨울에 천식 증상이 나타난다. 천식 증상이 심하다. 이렇게 호소를 하시죠. 또 감기가 걸리면 원래 있던 천식 증상이 잘 조절되었어도 더 심해 질 수 있고요. 운동을 해도 천식 증상이 악화 될 수 있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그런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물론 대기 오염도 그럴 수 있고요. 또 일부의 천식 환자에서는 아스피린이나 진통 소염제 같은 약물, 심장에 병이 있을 때 쓰는 약물 중에도 천식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약물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환자에서 그렇지는 않지만 내가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이 있을 때는 약물 사용에도 주의를 기우려야 되고 약을 먹고 나서 갑자기 천식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는 꼭 약물 리스트를 확인해서 어떤 약 때문에 악화 될 수 있었는지 주치의 선생님하고 상의를 꼭 하셔야 됩니다. 천식을 맨 처음에 환자분들이 나는 천식입니다. 라고 오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료실에서 보면 천식을 의심 할 만한 증상을 호소를 하십니다. 대표적인 것이 호흡곤란, 숨쉬기가 곤란하다. 숨쉬기가 답답하다. 가슴이 답답하다. 이렇게 표현들 하시고요. 천명 쌕쌕 걸림, 휘 바람 소리, 고양이 소리 이런 소리가 들린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런 호흡 곤란이나 천명이 특히 운동을 하거나 밤이나 감기 걸리거나 이럴 때 심하다. 하시면 천식을 의심해 봐야 되고요. 또 기침도 호흡기 이니까 기침이나 가래나 드물게 가슴 흉통을 호소 하실 수 있는데 특히 기침을 발작적으로 해서 기침이 끊어지기 어렵다든지 밤에 심할 때 기침을 하면서 호흡곤란이 동반되거나 쌕쌕 걸림이 있을 때 더 천식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모든 환자들에게서 동일 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질환은 우리가 천식 하나로 설명은 하지만 천식이 나타나는 증상이나 형태는 다양하게 환자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천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 드린 그런 증상 외에 신체검진이나 객관적인 검사가 필요한데요. 아까 말씀 드린 기침, 가래, 호흡곤란, 천명 등이 있다고 해서 모두다 천식은 아닙니다. 뒤에 이경주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실 만성폐쇄성폐질환도 천식과 비슷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예를 들면 심부전 심장이 안 좋아도 기침이 나고 호흡 곤란 천명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가 있거나 기관지 결핵이 있거나 이런 비슷한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천식을 진단하기에는 환자분의 증상 만 가지고 진단 할 수가 없고요. 진찰을 하고 검사를 해야 됩니다. 뒤에서 검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천식인지 어떤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나요? 구체적으로 보면 기침을 발작적으로 하고 자주 쌕쌕 그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호흡 곤란이 있고 특히 야간에 기침을 많이 하고 운동 중이나 운동이 끝난 다음에 기침이나 호흡 곤란 쌕쌕 거림 있으시거나 감기가 자주 온다. 이것이 진짜 감기가 아니고 기존의 천식이 있는 것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기침 하고 숨 답답하고 가래가 있으니까 그걸 그냥 감기가 온다고 표현을 하시는데 너무 자주 감기가 오거나 호흡 곤란이 있으면 또 감기가 왔을 때 기침이 3주 이상 오게 되면 천식이 아닌지 한번쯤 의심을 해 봐야 됩니다. 또 알레르기 철 특히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지거나 비염이 동반 될 때도 천식이 천식만 있는 경우 보다는 비염이나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60-70% 되기 때문에 이런 알레르기 비염 같은 다른 동반된 증상이 있으면 천식을 더 쉽게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찬 공기에 노출 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천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이런 증상이 있다고 모두 천식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병과 감별을 해야 됩니다. 아니면 단순 급성 기관지염도 일식적으로 천식과 비슷한 증상이 있을 수 있고요. 보통 천식이 의심 되는 증상을 호소하고 병원에 오시게 되면 저희는 진찰을 하고 검사를 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X- ray 검사를 하게 됩니다. X- ray 검사를 하는 이유는 천식이라는 것은 X- ray를 찍는다고 X- ray에서 뚜렷하게 천식일 때 보이는 이상 소견은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X- ray에서 정상으로 보이거나 조금 더 까맣게 보이는 정도인데 X- ray를 찍는 이유는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기관지 결핵이라든지 기관지 확장증과 같은 X- ray에서 보일 수 있는 천식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다른 병을 구별 해 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요. 천식을 진단하고 확진하고 얼마나 심한지를 확인 하기 위해 하는 검사는 폐 기능 검사입니다. 여기 천식을 진단 받으신 분들은 여러 번 해 보실 수 있는데 폐 기능이 잘 유지 되어 있는지 아니면 폐 기능이 떨어져 있는지 폐 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기관지 확장제를 쓰고서 이것이 돌아오는지 그런 검사로 천식을 진단할 수 있고 또 얼마나 심한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기관지 유발 시험이라고 해서 기관지가 얼마나 예민한지 과민한지 어떤 자극에 대해서 어떤 특정 약물을 사용해서 단계별로 폐기능 여러 번 불어서 정상과 같은 경우는 처음 시작한 폐 기능이 그대로 잘 유지가 돼야 되는데 천식이 있는 경우는 기관지가 예민해서 이런 기관지 유발 시험에서 폐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폐활량이 떨어지고 그걸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해서 좋아지는 것을 보고 천식을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검사를 하게 되고 천식을 치료하는 중에도 천식 치료가 잘 듣고 있는지 폐 활량이 잘 유지 되고 있는지 치료 중에도 검사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 외에 천식은 기도가 좁아지고 기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인데 그러한 기도의 염증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객담으로 검사하기도 하고 후 호기라는 것이 내쉬는 숨 안에 특정 성분을 봐서 염증정도가 얼마나 심한지 검사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 필요한 경우에는 CT라든지 아니면 다른 혈액 검사를 통해서 천식과 비슷한 심장 질환이 의심되면 심장 검사까지 해서 천식 증상과 비슷한 다른 질환은 아닌지 감별하는 검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천식이 확인이 되면 천식의 원인이 뭔지 알레르기성 천식인지 알레르기성 천식이 아닌지 알기 위해서 또 알레르기성 천식이라면 뭐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를 합니다. 항목이 적을 때는 여기 사진처럼 팔에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항목이 너무 작게 되기 때문에 등에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이런 것에 대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 하는 검사를 하거나 혈액으로도 검사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천식 치료에 대한 것인데요. 천식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분류 될 수 있는데 환경 관리 알레르겐 원인을 아는 경우에 그 알레르기 원인과 관련해서 환경 관리를 할 필요가 있고 그 다음에 약물치료가 있고 그 다음에 원인에 대한 근치 완치를 목표로 하는 면역치료라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천식의 치료 목표를 보면 증상을 완화 시키고 천식으로 인해서 외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천식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악화가 잘 안 오게 하거나 악화 정도가 가볍게 오도록 하는 치료를 할 수 있고 운동을 포함한 정상 활동을 유지 하고 폐 기능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고 기도 개형을 예방하고 갑자기 증상이 안 좋아져서 응급으로 약을 사용하는 경우를 줄이고 안 좋아서 응급실에 온다든지 오라고 한 날짜 보다 먼저 오게 되는 그런 일이 적게 하고 천식이 나쁠 때는 경우에 따라서는 입원을 하게 되고 요새는 약이 좋아져서 그런 경우가 드물기는 하지만 천식으로 인해서 나쁜 결과가 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를 최소화 하고 또 천식이라는 것이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약을 써야 되기 때문에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내지는 약제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잘 모니터링 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도 개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는데요. 예를 들어 혈압이나 당뇨를 꾸준하게 치료하는 이유는 그것으로 인해서 증상이 생겨서 그러기도 하지만 그런 고혈압이나 당뇨를 치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를 하게 되면 예를 들면 뇌출혈, 뇌경색, 혈관이 망가져서 나중에 투석을 하게 된다든지 그런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인데 천식도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기도가 변형이 생겨서 좁아진 기도가 약을 써도 원래대로 정상기능에 가깝게 돌아가지 않고 굳어지는 것을 기도 개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천식이 일반적으로 심한 천식에서 잘 나타나기는 하지만 경한 천식 환자에게서도 보고가 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증상이 별로 없는 것 같아도 폐 기능이나 기도 염증 정도가 좋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치료를 해야 됩니다. 원래 기도가 이렇게 생겼는데 천식이 있으면 기관지가 두꺼워지고 이렇게 가래도 생기고 이것이 더 심해 지면 기도도 두꺼워지고 가래도 더 많아지고 기관지 내부의 면적이 더 좁아지고 이런 상태가 약물 치료를 해서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치료 목표인데 약물 치료를 잘 안 하게 되면 오래 두게 되면 이 상태에서 잘 회복이 안 됩니다. 그리고 기도 개형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이 오지 않게 하는 것이 하나의 천식 치료 목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천식이 아쉽게도 천식 증상이 그냥 방치되거나 천식을 진단 받지 못하고 십 수년이 되어 오시는 경우는 이미 폐 기능이 약을 써도 잘 안 돌아오게 되고 나빠지고 그런 경우에 기도 개형이 생긴 경우라고 할 수 있죠. 그런 경우를 간혹 진료실에서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 증상이 있으면 빨리 진료를 보시고 초기에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잘 받으시면 이런 기도 개형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 할 수가 있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천식 치료하고 얘기 하지 않고 천식 조절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천식 조절이 잘 된다.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다른 만성 병처럼 천식도 평생 조절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특히 성인이 되어 발생한 천식은 아쉽게도 완치가 되기는 어려운 질환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증상 개선의 정도가 미미하기 때문에 초반에 잘 잡아야 됩니다. 그렇지만 조절을 잘 하면 요즘은 약도 좋게 나오고 약제 부작용도 최소화 하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천식 때문에 평생 그것 때문에 문제되지 않고 물론 약을 계속 사용해야 되고 그런 불편감은 있지만 이걸로 인해서 나쁜 경과는 피하고 잘 지낼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환경 관리에 대해서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천식이 있는 환자에게서 검사를 해 보면 집 먼지 진드기가 제일 흔하게 나오는데요. 진드기가 좋아하는 것은 카페트, 요. 이불, 매트리스, 쿠션, 베개 이런 것처럼 우리가 자주 세탁하기 어렵고 두꺼운 직물이거든요. 직물 섬유 이런 것은 집에 없으면 더 좋고요. 그런데 이불을 안 쓰고 살 수는 없으니까 이런 것을 자주 세탁을 하면 집 먼지 진드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고 집 먼지 진드기가 좋아하는 온도는 22-25도 습도는 70-80% 이기 때문에 이런 환경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같은 경우가 이런 환경이 되죠. 고온 다습하니까? 그래서 여름에도 습도를 조절하고 에어컨을 사용해서 온도를 낮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나는 찬 공기 때문에 더 심하다 집 먼지 진드기가 알레르기 원인은 아니고 그런 경우 얘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개개인에 마쳐서 관리를 해야 되겠습니다. 두 번째 금연인데요. 특히 성인 천식 환자나 노인이 되어 발생하는 천식 환자를 보면 지금 흡연을 하고 계시거나 지금은 아니어도 예전에 흡연을 하셨던 분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치료가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천식도 있고요. 그래서 진단되고서는 반드시 금연을 하셔야 되고 이런 알레르기 원인인 집 먼지 진드기가 있는 경우에는 청소를 잘 하고 집 먼지 진드기가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유지를 하고 세탁도 잘 하고 애완동물에 대해서 알레르기가 있다면 기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은 실외 환경 관리 인데요. 실외 오염이나 미세 먼지 많고 대기 오염도 많고 황사도 봄철에는 기성을 부리는데 이런 것을 우리가 바꿀 수는 없죠. 실외 환경을 바꿀 수는 없지만 기상청의 예보를 주의 깊게 들으시면서 대기 오염이 심한 경우는 외출을 삼가 하거나 외출을 하시더라도 방어를 하고 나가셔야 됩니다. 꽃가루가 원인인 환자 분들은 꽃가루도 예보가 있거든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는 창문을 닫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꽃가루를 걸러 줄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게 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해가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고 미세 먼지가 보통이거나 좋은 날 보다는 나쁜 날이 더 많은 것 같이 느껴지는데요. 미세 먼지에 대해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하고 황사도 이 정도 되는데 초 미세먼지 더 해롭다고 하는 초 미세먼지는 이것의 1/4 2.5마이크로미터 이하 이고요. 이게 얼마나 작은 크기인가를 알기 위해서 우리 머리카락을 보시면 머리카락 직경이 이 정도 되는데 그것의 1/5-1/7정도 되는 면적으로는 더 하겠죠. 그 정도 되는 것이 미세 먼지 이고 그거 보다 훨씬 작은 것이 초 미세먼지 입니다. PM2.5, PM10 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코나 기도에 생모가 있는데 미세를 걸러주는 이것을 걸러 주시 못하는 크기라는 것이죠. 우리 몸에서 그렇기 때문에 작은 기관지나 폐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 미세먼지의 대처 요령을 보면 일반 마스크는 소용이 없고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인증 마스크가 있습니다. 그런 마스크를 사용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했다 들어오는 경우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손도 잘 씻고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하고 적절하게 완기는 하되 유리창을 물청소 하고 바닥도 무로 닦아서 먼지를 제거 해 주고요. 공기 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스스로도 대기 오염을 유발하는 행동은 피해야겠죠. 비염, 중이염, 후두염은 호흡기 쪽 공기가 들어오는 계통의 질환을 악화 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병도 악화시킨 다고 되어 있고 뇌혈관질환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실제로 초 미세먼지가 나쁜 날 그 이후에는 사망률도 증가 한다고 합니다. 미세 먼지 예보 등급이 이렇게 있고요. 그래서 매일 기상청 예보를 들으시면 알 수가 있고 일반인들 경우에는 나쁜 경우 좀 조심을 하면 되지만 호흡기 질환이나 노약자인 경우에는 보통 때도 조심을 해야 되고 나쁘거나 매우 나쁠 때는 실외 활동 자체를 제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천식 약물 치료제인데요. 천식 치료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증상을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 그 다음에 증상이 있든 없든 천식 상태를 조절하는 예방 약제가 있는데 보시면 주 약제는 흡입제입니다. 요즘에는 더 많은 흡입제가 나와서 이것 보다 많은데 대부분의 흡입제는 질병 조절제에 해당되는 것이고 의사 선생님이 규칙적으로 사용하라고 주신 것은 다 질병 조절제 입니다. 장기적으로 기도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천식 발작을 예방하는 염증 치료제 및 지속성 기관지 확장제가 보통 약제에 들어있고요. 증상완화제는 필요한 경우에만 쓰는 천식 증상이 갑자기 나빠졌을 때 쓰는 빠른 시간에 작용하는 기관지 확장제 입니다. 이런 질병 조절제는 증상이 있든 없든 선생님이 횟수를 줄이거나 필요할 때만 사용하세요. 라고 말씀을 듣기 까지는 규칙적으로 사용 하셔야 되고 증상 완화제는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런 흡입제를 당뇨 혈압처럼 먹는 약 쓰면 안되나? 그렇게 많이 들 말씀하시는데 왜냐하면 제가 생각해도 먹는 약이 훨씬 편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기도 질환에서 흡입제를 쓰는 이유는 흡입제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관지나 폐로 직접 들어가고 그렇기 때문에 적은 용량의 약물로도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는 거고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부작용이 적습니다. 계속 치료 해야 되는 것인 것 약물 부작용을 생각하면 흡입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 면이나 부작용 면에서 주요한 치료제가 될 수 있겠고 요. 그래서 흡입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입제는 약제의 종류에 따라서 사용 방법은 다 다르지만 결국은 내가 들어 쉬는 숨을 통해서 약이 기관지 폐로 들어가야 되는 거고요. 그것이 잘 안 되면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잘 맞는, 내가 잘 사용할 수 있는 익숙한 흡입제를 사용하면 좋겠고 그것은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흡입되지 못한 약물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흡입한 후에는 입 안과 목을 물로 헹궈내야 됩니다. 그렇지만 이런 흡입제만 있는 것은 아니고요. 흡입제를 써도 증상이 조절 잘 되거나 흡입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경구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경구 약물도 흡입제처럼 기관지 확장이나 항염증효과를 노리고 쓰게 됩니다. 다음은 면역치료인데요. 천식 중에서도 알레르기 천식 그 중에서도 어떤 특정에게만 알레르겐에만 반응하는 경우에는 그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거나 아니면 요즘은 설화라고 해서 혀 밑에 넣는 것을 해서 면역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원인에 되는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을 줄인다. 과민이 과하게 나타나는 것을 억제시키는 것인데요. 모두가 다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고 알레르기가 확실히 원인이 밝혀진 천식 환자이고 약물치료가 잘 듣지 않거나 완치를 기대하는 경우에 쓸 수 있겠습니다. 집 먼지진드기나 꽃가루가 대상이 될 수 있고 치료 기간이 조금 깁니다. 여기에 3-5년 이라고 써 놓았는데 가능하면 길게 하는 것이 효과도 좋기 때문에 충분히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하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희가 천식환자를 보면 천식에 좋은 음식이 있나요 아니면 가려야 하는 음식이 있나요 하는데 일반적으로 좋은 음식이 따라 있거나 가려야 하는 것이 있지는 않습니다. 음식물 알레르기가 동반된 천식 환자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그런 식품은 회피해야 되고 또 천식을 약화 시킬 수 있는 약물이 있다고 했잖아요. 소염 진통제 같은 거 그것에 천식이 악화 될 경우에는 약물도 제한을 해야 되겠습니다. 운동은 모든 것이 다 가능한데요. 천식이 조절된다는 조건이 붙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계속적으로 호흡이 가쁜 운동이나 찬 공기에 노출되는 운동 보다는 한시적으로 운동을 하다가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 운동 아니면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천식이 잘 조절되디 않을 때나 날씨가 너무 추울 때는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할 때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편이라면 운동하기 15분 전에 이런 데콜린과 같은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고 준비운동을 하고 시작하면 천식 악화를 예방 할 수 있겠습니다. 임신 한 경우에도 임신 전에 천식을 진단 받았거나 임신 중에도 천식이 진단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부분 천식 약물은 특히 흡입제는 치료하는 것보다 치료하지 않는 것이 더 해롭기 때문에 임신 전과 동일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러한 천식을 꾸준하기 집에서 치료하고 계시는 중에도 감기가 오거나 갑자기 대기오염이 심한 곳에 노출되었거나 이 때 천식 발작이 올 수 있는데 이때 당황하지 마시고 가지고 계신 응급 흡입 약이 있으면 사용을 하고 또 안 좋을 때 드시라고 먹는 약을 받으신 게 있으시면 그러한 약을 쓰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이 안되면 천식 악화로 숨을 못 쉬면 생명이 위독해지기 때문에 119를 불러서 인근 병원으로 가셔야 되겠습니다. 요약하면 성공적인 천식 관리를 위해서는 천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진단을 받은 이후에는 약물을 규칙적으로 사용하고 개개인마다 천식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요인이 차이가 나는데 그런 요인을 잘 알아서 피하고 규칙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약물을 조절하고 약물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천식뿐만 아니라 천식에 동반된 알레르기 질환도 꾸준하게 잘 치료를 하시고 의사와 잘 동반한 관계가 된다면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