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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정은혜 의료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7-06-29
  • 조회수 :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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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날씨도 좋은데 일부러 시간 내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신경과 치매 전문의 정은혜라고 합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치매에 관심이 많은 것은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앞으로 점점 더 그렇게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라에서도 정책적으로 치매는 국가가 책임질 병이다 라고 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나올 것 같은데요. 치매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또 한편으로 보면 잘 못 알고 계시거나 오해를 하고 게신 분도 있으신 것 같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치매를 어떻게 하면 잘 예방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란 뭐냐. 치매란 것의 정확한 정의는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잘 유지 하던 사람이 어떤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뇌의 손상이 와서 여러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서 문제는 이전에 잘 했었던 부분들 일상 생활에서나 사회생활에서 잘 유지 했던 부분들을 점차 잘 못하게 되는 그런 생활의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 경우를 치매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중요한 것이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경우에 뇌성마비라든지 정신지체 이런 것들이 나이가 들어서 인지장애가 계속 있다고 해서 그것을 치매라고 하지는 않고요. 중요한 개념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꼭 주어야만 그때부터 치매라고 우리가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장애가 똑같이 있는데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는 경우는 우리가 치매라고 하지는 않고요. 그것은 경도인지장애라고 따로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나 여러 질병의 인식도 조사를 해 보니 20-40대는 암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50대, 60대 이후로 보면 암보다도 치매에 대한 걱정 두려움이 훨씬 많아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질병 중에서도 치매가 가장 걱정이 된다. 실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가 되었고요. 실제로 치매 환자가 얼마나 늘어났냐? 치매 환자로 인해서 발생되는 치료비용이나 부양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그런 것이 실제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봤더니 2012년도 기준으로 보면 치매 환자수는 52만명인데요. 2010년도부터 보면 10년 단위로 추정해서 보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죠. 2050년 되면 200만명이 넘어 갈 것이다. 이렇게 조사가 되고 있고요. 실제로 치매 환자로 인해서 들어가는 비용 치매 관리비라고 표현을 하는데 실제 환자 병원에 들어가는 진료비, 약값 이런 직접 비용 진료비 플러스 보호자 분이 환자를 돌보라고 빼앗기게 되는 노동시간이라든지 거기에 들어가는 간접비용들 합쳐서 치매 관리 비용이라고 하는데 그런 치매 관리비도 아주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이죠. 2050년에는 이것이 134조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병률이 어느 정도나 되나. 구체적으로 저희가 숫자를 크게 하면 잘 와 닿지 않잖아요. 그래서 2012년도 기준으로 봤더니 65세 이상인 분들을 모아 놓고 보니 10분 중에 한 분은 치매 이더라. 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이니까 치매가 있으신 분들은 많지 안을 것 같은데 실제로 무작위로 65세 이상인 분들을 데려다 놓으면은 그 중에 상당수가 10명중에 한 분은 치매라는 거고요. 이것은 2012년도 기준인데 지금도 아마 유병률이 계속 증가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실제로 연령이 늘어나면서 그것에 따라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는 한참 되었고 초 고령화 사회라고 하는데 그래서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2012년도 기준,작년도 기준 9.9%에서 벌써 늘어났죠. 이후에 15%까지 늘어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 지역, 한 국가에만 해당하는 거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각 국에서 모여서 치매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 또 약물 개발도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약 개발에 대한 연구에 한 나라만 해서는 안되고 여러 나라가 모여서 같이 개발을 하자. 라고 협의를 하고 진행을 하고 있는 부분들이고요 또 대륙 별로 보면 다른 곳에 비해서 유독 아시아권에서 치매 환자수가 많은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우리 나라 지역 중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 지역을 보면 2015년도 기준으로 12만명 정도 환자 분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치매로 갈 위험 요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지 이러면 내가 나중에 치매로 갈 위험성이 다른 사람 보다 높지 않을까? 혹은 어떻게 하면 좀 낮을 수 있을까? 그런 위험인자를 조사를 해 보니 우리나라에서 한 조사 결과를 봤을 때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는 연령 즉 고령 일수록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월등히 차이가 납니다. 65세 -70세 미만 기준에서 85세 이상 인 분들은 40배이상 치매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와 있고요. 또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분명한 것으로 나와 있어서 남성분 보다는 여성분이 3배 가까이 치매 위험도가 높아 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여러 가지 성별에 따른 생물학적 요인도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아주 옛날에는 남성분 보다는 여성분이 배움에 있어서도 그렇고 그런 학교를 다니고 하는 것도 남성에 비해서 기회가 덜 주어졌었던 상황이 있어서 그런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학력도 중요한 인자가 되는데요. 학교를 아예 안 다니신 분들이 학교를 1년이라도 1년 이상 다니신 분들하고 비교를 했을 때 10배 이상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몇 가지가 있는데 운동이 나오는데 운동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실제적으로 중증도 이상 강도로 꾸준히 하신 분들이 운동을 그렇게 하지 않은 분들에 비해서 치매 위험도가 1/3 수준으로 낮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드시다 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배우자 분하고 같이 못 지내시게 되는 경우들이 많이 생기는데 그렇게 배우자가 안 계시고 특히 독고로 지내시게 되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3배 가까이 치매 정도가 올라간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 과거에 어떠한 이유에서든 머리를 부딪치거나 다치신 일이 자주 있었던 분들은 그런 과거력이 없었던 분들 보다 높다고 되어 있고요. 실제 또 한가지가 우울증이 요인이 되는데요. 가벼운 우울증보다는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을 가지고 계신 경우에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서 치매 위험도가 3배 높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치매가 뭐라는 것은 알았는데 치매에 대해서 내가 정확하게 많은 정보들이 들어오고 TV에서도 매스컴에서도 나오고 신문에서도 나오고 그런데 제대로 알고 있는 부분이 있나 혹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나 없나 그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것인데 환자분들 보호자 분들께서 외래에 오셔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해 주실 때 물어 보시는 것들 중에서 오해를 하고 계신 부분도 상당 부분도 있고 또 그게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공통적으로 물어 보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짚어 보겠습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것이고 당연히 다 누구나 그러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물어 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그것은 절대 아니고요. 예전에는 우리가 치매를 노망났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었고 나이가 들어서 노망이 난 것이고 그리고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옛날에는 병원에도 자주 안 오고 그냥 그렇게 집에서 지내시다가 특별한 치료 없이 그냥 그렇게 돌아가시고 하는 경우들이 많았었는데요. 이제는 옛날처럼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게 나이 들어 생기는 그런 노화 현상은 아니고요. 자연스런 노화 현상은 아니고 이것은 분명하게 문제가 있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든다고 해서 누구나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니고요. 그런데 분명한 것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유병율이 올라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65-70세 사이 이신 분들 같은 경우에 100중에 7명이 치매 환자이면 85세 이상에서는 훨씬 늘어나죠 5배 이상으로 그리고 건망증이 있는데 이게 치매 초기 증상이 아닌가? 이것이 걱정이 되어 많이 물어 보십니다. 일단 치매 초기 증상이 건망증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그런데 내가 지금 건망증이 있다고 해서 나중에 다 치매로 연계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양성 건망증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와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똑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당연히 어느 정도는 조금씩 떨어지는데 그게 나이에 따른 정도면 정상이라고 보고 그것을 양성 건망증이라고 합니다. 그것과 치매가 시작 되려고 하는 초기 증상의 기억 저하하고 사실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초기일수록 그래서 건망증이 무엇인지 간단히 짚어 보겠습니다. 건망증이란 것은 간단하게 얘기 하면 뇌가 처리 할 수 있는 용량에 초과가 돼서 뭔가 정보가 많이 들어오거나 처리해야 되는 정보가 많아지면 과부하가 걸렸어 일시적으로 잠깐 보이는 일종의 피로 현상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질병은 아니고요. 그래서 요즘은 30-40대 젊은 분들도 자꾸 깜박깜박 한다. 그래서 많이 걱정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젊은 분들도 가끔 드물기는 하지만 뇌 질환으로 인해서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분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뇌 질환으로 인한 것이 아니고 일이 많고 스트레스 받고 그런 것들의 영향을 받아서 집중력 저하의 문제로 인해서 깜박깜박 하시는 경우가 사실은 많기는 합니다. 이런 건망증하고 치매 증상하고 어떻게 조금 감별 점이 있나? 차이점이 있나? 보면 일단 건망증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내가 어디로 갔다 왔다든지 아니면 친구를 만났다든지 친구나 가족과 무슨 얘기를 대화를 나눴던 내용에 대해서 일부 기억이 안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얘기 했던 내용 중에 언제 무슨 일이 있었다고 했잖아 어 그랬나 약속 같은 경우도 몇 월 며칠 몇 시에 어디서 만나기로 했잖아 그러면 어 몇 월 며칠은 기억이 나는데 장소가 어디였더라. 이렇게 일부분이 기억이 안 나는데요. 치매 환자분의 증상 같은 경우에는 그냥 그 친구를 만났다는 혹은 그 가족과 대화를 했다는 약속을 했다는 사실을 그 자체를 통째로 잊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 자체를 완전히 기억을 못하는 것이고요. 그런 경우가 더 많은 것이고 또 건망증의 경우에는 생각이 안 날 수는 있는데 그게 나중에 천천히 시간이 지나고 나서 차분히 생각을 해보면 어느 순간 저절로 생각이 나기도 하고 생각이 안 났을 데 옆에서 조금 힌트를 주거나 이렇게 하라고 하지 않아서 그러면 아 맞다. 그러면서 떠 올릴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인데요. 치매 환자에서의 증상은 그것이 시간이 지나도 영영 기억이 안 나거나 혹은 옆에서 누가 알려줘도 직접적으로 알려줘도 전혀 떠 올리지를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파란 선이 그냥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 따른 약간 깜박깜박 하는 건망증이 보이는 경우라고 생각을 하면 밑에 빨간 선은 실제 치매가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은 훨씬 더 급격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 사이는 어떻게 되냐? 이 사이는 아까 말씀 드렸던 경도인지장애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정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느냐의 여부였는데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인지장애가 있는 경우를 얘기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건망증과 치매에 의한 인지장애의 사이, 중간 단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나 하면 경도인지장애 환자분들에서는 일부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치매로 이완이 될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정상인 경우에는 1년에 1-2% 정도가 치매로 이완이 된다고 그렇게 알려져 있는데 경조인지장애를 가진 분들은 1년에 10-15%가 치매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경도인지장애는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고 이런 경도인지장애를 빨리 경도인지장애인 상태를 빨리 알아내서 빨리 발견을 하소 앞으로 혹시 진행할지 여부에 대해서 잘 관찰을 하고 필요하면 약을 쓰고 예방을 하는 쪽으로 노력을 해야 됩니다. 2015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에 30%가 경도인지장애를 실제로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러면 이것이 또 많은 질문을 받는 것 중의 하나인데요. 다른 이유로 예를 들어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워서 사진을 찍으셨어요. 환자분께서 CT나 MRI나 사진을 찍고 나서 어지러움 증 외에는 특별한 문제점이 없었는데 그럼 혹시 이 사진을 보고 내가 혹시 치매 일지 아닐지 치매 진단이 될까요. 라고 물어 보시는 경우가 많고 또 실제로 치매 염려로 오셨다가 그냥 사진 하나만 찍으면 안 되나요. 그걸 보면 다 알 수 있는 것은 아닌가요. 라고 말씀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계시는 것이고요. 실제 치매를 진단 할 때는 여러 검사들을 통합해서 의사가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치매 인 것과 아닌 것과 알아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고요. 치매 원인질환들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확인하고 감별하고 거기에 맞는 치료법을 정하고 하려면 뇌 사진을 하나 찍는 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사실 치매는 원인질환이 굉장히 다양하다고 했는데 엄밀히 말하면 질환 명 자체는 원인 질환의 이름이고 치매라는 것은 증상을 통틀어서 지칭을 하는 용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 질환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 필요한 절차와 검사들은 뒤에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치매는 얘기를 들어 보니까 약을 써도 계속 진행을 한다 하고 그러면 불치병이 아니냐. 치료의 의미가 있냐? 어차피 치료 해도 완치가 안 되는데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말입니다. 모든 치매가 완치가 안 되는 것은 아니고요. 전체 치매 원인질환 중에 10-15% 정도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즉 적절한 시기에 발견을 해서 적절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얘기 이고요. 생각보다 이게 아주 적지는 않습니다. 10-15%이니까요. 그리고 나머지 완치가 없는 질환들도 빨리 발견을 하면 적절한 방법 약이든 비약물적 치료든 그런 관리를 통해서 일부 증상 완화를 일정기간 기대를 할 수 있고요. 분명한 것은 이상행동 이런 것도 약을 적절히 쓰면 조절이 됩니다. 그래서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서 거기에 맞는 적절한 계획을 세워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진단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치매 예방약이란 얘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치매 약, 치매 예방약 먹고 있어요. 그런데 가지고 오셔서 보여주는 것 보면 사실 그건 일종의 인지개선 제나 영양제 같은 약들이고 이게 실제적으로 예방약이라고 하려면 정말 이 약을 먹었을 때 치매가 안 와야 되는 것이고 혹시 치매가 있는 경우에도 이것이 진행을 늦추는 것 뿐만 아니라 정말 완전히 멈추게 하거나 실제 되돌리는 효과가 있어야지 제대로 된 치매 예방약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아직은 그런 의미에서는 공인된 치매 예방약, 치매 치료제는 없고요. 지금 그러한 약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길게는 수십 년간 최근 들어서도 계속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실제 예방 효과가 있는 또는 완치에 다다를 수 있는 약제 혹은 독감 백신처럼 백신 주사 한 번 맞고 그런 병이 오지 않게 할 수 있는 약이 있는지 주사제가 있는지에 대해서 계속 개발을 하고 있고요. 계속 실험에 실험을 거듭 하고 있는데 중간에 실패 하는 것도 있고 실험 단계에서 검사 결과가 희망적으로 또 고무적으로 나오는 결과들도 있어서 아주 단시간이라고는 보장을 못하지만 조만간 조금 더 기다려보면 새로운 약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치매는 어떤 과정으로 진단이 내려지고 어떻게 치료적 접근을 할 것이냐? 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치매 증상은 제일 중요한 것이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인지 기능이라는 것은 아마 대표적으로 기억력을 다 말씀하시고요. 대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치매들이 기억력 저하가 가장 먼저 시작되고 두드러지게 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가장 많이 알고 계시고 기억력은 인지기능 중의 하나 일부이고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남력 시간이나 장소 사람에 대해서 파악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언어능력, 다음에 시공간 능력 시공간능력은 방향감각을 얘기를 하거든요. 그런 것과 실행능력, 판단력 등이 이게 다 인지기능 안에 들어가는 것들이고요. 요런 것들이 다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밑에 그림은 각 인지 기능이 뇌의 어떤 부분과 연결이 되는지 담당하는 부위를 표시 한 것이고요. 조금 더 관심이 있으시면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기억력은 뇌 안에서 안쪽의 측두엽이라는 부위에서 주로 많이 관장을 하고요. 언어 능력은 전두엽 앞쪽에 있는 전두엽 일부하고 바깥쪽에 있는 측두엽 일부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공간능력 같은 경우는 두정엽에서 많이 관장을 하고 있고요. 판단력이나 추상적 사고력은 주로 앞쪽 전체 전두엽에서 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지기능 장애가 먼저 시작되기는 하는데 조금 진행을 하다 보면 행동심리증상 또 혹은 정신행동증상이라고 하기도 하고 한마디로 이상 행동이나 성격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들이 이렇게 있는데 가장 흔히는 우울증상 다음에 또 의심하시는 증상이라든지 조금 더 가면 환각증상, 환시라든지 이런 증상을 호소 하시게 되고요.  또 증상이 원래 얌전하고 조용하신 분인데 한번씩 욱하고 참을 성이 굉장히 예전에 비해 떨어지고 조급해하고 버럭버럭 화를 내시는 그런 공격성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히 볼 수가 있고요. 이유 없이 초조해하고 불안해 하고 가만히 계시지 못하고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신다든지 또 반대로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하고 누워만 계시려고 하거나 밖에도 안 나가고 주변 일에 아무 관심이 없어지고 별 관점 변화도 없고 그런 분들도 계십니다. 또 식습관 변화도 상당히 많이 오는데요. 이것은 극과 극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떤 분들은 너무 많이 드셔서 문제가 되고요. 그래서 원래 당뇨가 있어서 식단조절을 철저히 하시던 분인데 치매가 오시면서 너무 단 것 만 사탕, 과자, 케익, 초크릿 이런 것만 계속 드시고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다 드시려고 하시고 그런 분들이 있는 반면에 또 반대로 너무 안 드셔서 문제가 있는 분들이 계셔서 뭐 식사를 안하신다. 또 곡기를 끊은 것처럼 아무것도 안 먹겠다. 약도 안 먹겠다 거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인지기능장애가 처음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진행을 하기는 하지만 결국 나중에 진행을 하면서 이런 행동심리증상 때문에 환자분도 그렇지만 사실은 옆에 있는 보호자 분이 가장 힘들어 하시는 증상이 이 증상들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조절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치매가 단계별로 당연히 증상이 다를 텐데 이 단계란 것은 어느 정도 면담이나 진찰을 하면서 가늠을 할 수가 있고요. 실제로 자세한 인지 검사를 하면 그게 수치로도 나옵니다. 그래서 크게 세 단계로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눈다고 했을 때 초기 같은 경우에는 이 때는 그래도 겉으로 봐서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잘 유지가 되고 계시기 때문에 크게 사실은 표가 안 날 수 있습니다. 예민하게 보지 않으면 그냥 나이가 들면서 깜박깜박 하시는 것일 것이니 왜냐하면 혼자서도 별 큰 일 없이 지내시니까 그런 것을 잘 보면 그런 것이 자꾸 잦아 지는 것입니다. 자꾸 냄비 태우고 전기 불 꺼는 것도 잊어 버리고 약속도 안 잊어 버리든 분이 자꾸 잊어 버리고 실수 하게 되고 그 다음에 주변에서 누가 봐도 알아 볼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이미 중기로 접어든 상태라고 보셔야 됩니다. 그래서 치매이신 것 같아요. 라고 오시면 중기 정도로 처음에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전에 초기 상태가 지나셨던 것 같죠 그런데 중기 상태에서는 누가 봐도 문제가 있다. 알 수 있는 정도이고 혼자서는 지내기가 어려운 정도가 돼서 예를 들어 돈 계산도 잘 안되고 밖에서 물건 사 오시는 것도 자꾸 실수가 생기고 누가 체크를 해 줘야 되고 원래 TV를 잘 보시던 분인데 리모콘 조절을 못해서 채널을 바꾸지 못하고   한 채널만 계속 틀어 놓고 계시거나 오늘이 몇 월 며칠인지 가끔 아침인지 저녁인지 까지 헷갈려 하시는 경우도 있고 내가 오늘 아침에 밥을 먹었나 안 먹었나 그게 헷갈려서 또 드시려고 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으십니다. 보면 중기에 속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말기로 가게 되면 말기는 정말 아주 많이 진행이 되신 분들의 경우 입니다. 그래서 거의 혼자 거동도 어려우시고 누워서만 지내시고 의미 있는 대화라든지 이런 것도 거의 어려운 상태 당연히 때가 되면 가족도 못 알아 보시고 그런 상태가 되십니다. 그래서 치매 원인질환을 굉장히 많다고 했는데 실제로 원인이 70가지 이상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70가지 이상이나 되기 때문에 이 중에 뭐냐에 따라서 당연히 예고도 다르고 대처하는 방법도 다르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 드렸듯이 가역성 치매라고 해서 10-15% 정도는 적절한 시기에 잘 발견을 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에 속하는 것들이 뇌에 물이 차 생기는 수두증 다음에 뇌종양이라든지 경막하출혈 이런 경우가 있고 또 내과 장애 질환들 중에 내분비 쪽에서 보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데요. 실제로 자꾸 잊어 버리고 치매 오셨나 할 정도로 자꾸 잊어 버리고 이상하다 했는데 피 검사를 해 봤더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진단이 되셔서 갑상선 약을 잘 쓰고 갑상선 약 잘 쓰고 좋아졌더니 그 인지기능장애 증상이 다 좋아지신 분도 있습니다. 실제로 뇌 사진에서도 기능 평가하는 영상에서도 입증이 된 바 있고요. 그러한 개념에서 비타민 결핍증이라는 것도 비타민 몇 가지가 결핍되어 있고 하면 그런 증상이 보일 수 있는데 이것도 적절한 시기에 보충을 해서 정상으로 올려 놓으면 증상도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감염성 질환이나 떠 짚고 넘어가야 될 것이 알코올 술, 술 이나 약물하고 연관된 치매인데요. 이미 술을 오랫동안 드셨던 그 부분은 되 돌릴 수는 없지만 그걸 그렇게 많이 드시기 전에 빨리 끊고 조절하고 그렇게 하면 또 약 같은 경우에도 약을 잘 조절 한다면 그것을 되 돌릴 수가 있습니다. 일부는 그리고 또 한가지가 우울증이 심하신 분들 치매 위험도도 3배정도 된다고 했는데 우울증에 의한 치매 증상을 진짜 치매라고 하지 않고 가성치매, 가짜 치매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우울증을 잘 치료해서 증상이 잘 좋아지신 분들은 기억력이 자꾸 깜박깜박 했다고 하던 것이 그의 치매 수준 이였던 분 들이 거의 정상에 가깝게 돌아오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빨리 발견해서 요런 것도 늦어지면 또 안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빨리 원인 질환을 밝혀 내는 것이 그래서 진단이 중요 하다고 합니다. 여기 보시면 2012년도 기준에 발표 된 것을 보면 제일 많은 것이 알쯔하이머병 치매이기는 합니다. 아마 제일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고 가장 많이 차지 하는 대표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50-70%까지 차지 하고 있고요. 그 다음 두 번째로 많은 것이 혈관성치매 입니다. 그래서 혈관성 치매는 15-20% 정도 되고요. 나머지 몇 가지 퇴행성 뇌질환도 있기는 한데 아마 생소 하실 것이고 상대적으로 좀 드문니다. 그 외에도 이러한 질환들이 있고요. 그래서 이것을 다 볼 수는 없고 가장 많은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혈관성 치매 만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이름은 한 번 쯤은 다 들어 보셨을 것 같아요. 퇴행성 뇌질환이고요. 그래서 증상은 갑자기 생기는 경우보다는 대부분 서서히 생겨서 진행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수 개월에서 수년에 걸쳐서 진행을 하는 병이기 때문에 진짜 알츠하이머병 일 때 보호자 분들께서 갑자기 생긴 것 같다 하는 경우에 대부분 잘 얘기를 들어 보면 전에 아마 잘 인지를 하지 못하고 계셨다가 좀 심해진 경우에 눈에 띠니까 그때부터 아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복잡한 얘기로 들어 가면 특징적인 병의 소견이 두 가지인데요. 이 베타아밀로이드 라는 단백질이 뇌 안에 너무 많이 쌓여서 그것 때문에 생기는 노인반이라는 이물질이 있고 또 타우 단백질이 서로 엉겨 붙어서 생기는 어떤 덩어리들 신경섬유다발이라고 하는데 이 두 가지가 굉장히 특징적인 두 가지 소견이고요. 실제 치매 환자의 뇌 즉 부검 소견을 보니까 밑에는 정상이고요. 정상인 뇌와 비교를 해 보면 굉장히 뭔가 많이 비어 있죠. 그래서 뇌가 많이 쪼그라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측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부피가 많이 줄어 있고 그 얘기는 뇌 세포가 퇴행되고 그러면서 죽고 괴사 되고 소실 되니까 이렇게 쪼그라들어 있는 거고요. 그럼으로 인해서 기억력 저하증상 치매 증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증상이란 것은 보통 대부분 알고 계시는 치매 증상에 준해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워낙 알츠하이머병이 많고 대표적인 질환이다. 보니까 이 병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대부분 생각을 하시거든요. 보면 대개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기억력 장애가 먼저 시작 됩니다. 그런데 특징 적인 것이 옛날 기억 보다는 최근 기업부터 먼저 잊어 버리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10년 전일이나 젊었을 때의 일을 아주 잘 기억을 하시는데요. 어제 있었던 일, 2-3일 전에 있었던 일, 또는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이런 것을 기억해 내시는 것이 굉장히 힘드시고요. 그런데 그게 나중에 진행을 하다 보면 결국은 더 더 점점 앞으로 가서 옛날 기억도 서서히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억력에도 종류가 있는데 어떤 일에 대한 기억 이라는 것은 내가 겪었던 일, 주변의 일, 이런 이벤트에 대한 기억을 먼저 잃어 버리고요. 지식에 의한 기억이라는 것은 내가 배워서 알고 있는 정보들 우리나라 대통령이 누구 였다 라든지 해방이 우리나라 몇 월 며칠에 되었는지 이런 것들 우리가 배워서 알고 있는 지식에 의한 기억은 그래도 많이 보존이 됩니다. 나중까지도 물론 아주 많은 나중으로 가면 그런 것도 소실이 되지만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그런 패턴을 보인다는 것이고요. 그러면서 언어 능력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단어나 이름이 얼른 생각이 안 나는 문제 이것은 일상에서도 그냥 얘기를 많이 하시는 부분인데요. 말하다가 이름이 단어가 얼른 생각이 안 나서 그거 있잖아 저거 저거 있잖아 대명사를 지칭하는 그런 것인데 그러다 나중에 생각이 나고 하는데 치매 환자분들은 점차 점점 더 많은 단어들에 대해서 더 많은 이름에 대해서 잊어 버리게 되고 그러면서 말 수도 많이 줄어들게 되고 이해력도 떨어지다 보니까 처음에는 아주 복잡한 얘기만 잘 못 알아 듣고 그랬는데 나중에 가면 그렇게 복잡한 어려운 말이 아닌데 못 알아 들어 시니까 대답은 그냥 응 응 그렇지 같은 대답 만 하시고 그런 문제가 생기고 조금 더 가면 글을 아셨던 분들이 읽고 쓰는 것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방향 감각도 중요한 증상인데요. 방향 감각이 떨어지면서 시공간 감각이 떨어지면서 잘 알던 익숙한 장소에서도 자꾸 길이 헷갈리고 헤매게 됩니다. 물론 낯선 장소에는 누구나 조금 헷갈리거나 몇 번 안 갔던 곳에서는 헤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내가 젊었을 때부터 길치였다. 원래 그런 것 잘 분간을 못했었다. 그것은 그럴 수는 있는데 그게 예전에 그랬던 것 보다 훨씬 더 심해 질 때 그리고 낯선 장소가 아닌 익숙한 장소에서 잘 다녀 셨던 곳에서 헤맨다는 것은 치매로 의심을 해 봐야 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혼자 외출을 못 하시게 되죠. 주로 집에 계시게 되고 밖에 나갈 때는 항상 동행을 하시게 되는데 심해지면 집에서도 화장실, 방의 방향을 헷갈려 엉뚱한 방에 들어가서 일을 보신다든지 이런 일이 생깁니다. 또 계산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 이런 것 다 같이 떨어지게 되고요. 아까 말씀 드린 그런 행동심리증상 성격의 변화나 이상 행동 등도 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흔한 혈관성 치매는 이것도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건강검진을 하면 결과 표에 보면 심혈관질환 위험성, 뇌혈관질환 위험성, 혈관성 치매 위험성, 해서 막대기로 표시가 되어서 나오잖아요. 혈관성 치매 위험성이 좀 있다고 나왔다. 그래서 염려가 된다고 물어 보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혈관성 치매에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위험 인자들이 당뇨나 고혈압이나 흡연 음주하시거나 혹시 운동 부족이거나 비만 인 경우가 원인들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들을 한두 가지 이상 가지고 계시면 혈관성 치매 위험도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하라. 이런 뜻으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혈관성 치매는 어떻게 생기는 것이냐? 뇌혈관 질환이 원인인데요. 아까 알츠하이머병은 퇴행성 질환이 원인이었잖아요. 그런데 뇌혈관질환이 원인인 혈관성 치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풍, 뇌졸중에 의해서 생기는 것인데 중풍의 종류가 두 가지 이죠. 하나는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 또 하나는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 출혈 둘 다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고요. 뇌졸중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의 종류가 타입에 따라서 세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반복적으로 여러 군데 생겨서 올 수도 있고 하필 딱 한번 왔는데 그게 하필이면 치매가 잘 걸릴 수 있는 뇌 부위에 와서 한번으로도 치매로 넘어 가나는 경우가 있고요,. 또 한가지는 증상이 없어요. 실제 중풍이 오면 마비가 오고 말이 어눌해지고 어지럼증이라든지 증상이 있고 진단을 받으니까 아는데 아무 증상이 없고 남이 느낄 수 있는 증상이 하나도 없는데 나중에 사진을 찍어 보면 뇌 안에는 뇌경색 지나 간 흔적이 아주 많이 생겨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무증상의 허혈성 병변이라고 하는데 그게 많이 쌓여 있다 보면은 실제 치매가 올 수 있어서 그런 경우는 뇌졸중 진단을 실제 받은 적이 없으니까 증상이 없어서 알츠하미머병 퇴행성 뇌질환의 치매처럼 서서히 진행을 하다가 나중에 발견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타입이냐에 따라서 어느 위치에 왔냐, 어떤 종류로 왔냐, 얼마나 크게 왔냐 에 따라서 다양한 경과를 보입니다. 알츠하이머병보다는 조금 여러 타입으로 보일 수가 있고요. 사진을 보시면 위가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 때문에 생기는 치매 환자들의 사진 들이고 가운데 환자분 같은 경우에 하얗게 보이는 것이 아까 말씀 드린 무증상의 허혈성 병변이 많이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사진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요. 밑에는 실제 출혈이 와서도 치매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보건복지부 치매 센터에서 치매에 대해서 자가 진단 혹시 내가 좀 주의를 기우려야 되는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자가로 체크를 해 보라고 표로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인데요. 이것을 다 읽기는 많은데 14문항 이고요. 주로 내용이 내가 실제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시는지 예전 5-10년 전에 비해서 확실하게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지 또 중요한 것이 내 또래 친구들 같은 연배에 비해서 더 나쁘다고 느끼는지 그리고 실제 기억력 저하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내가 문제가 있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 실제 옆에서 그런 지적을 받거나 그리고 기억력 중에서도 최근에 있었던 일을 자꾸 더 기억하는 것이 어려운지 얼마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시는 것이 어려운지 약속 잊어 버리는 것이 없는지 친한 친구 친한 가까운 사람인데도 이름을 못 떠올릴 때가 많은지 집에서도 물건 어디다 잘 넣어 놓고는 나중에 내가 분명히 넣어 놓았는데 어디다 넣어 놓았는지 모르고 생각이 안 나서 자꾸 뒤지고 찾느라고 시간을 보내고 이런 일이 자주 있는지 또 내가 갖고 다니던 물건들 소지품 핸드폰이나 지갑이나 옷이나 가방이나 우산 같은 것을 자꾸 어디다 놓고 오거나 잃어 버리지 않는지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길을 헷갈려 하시는 적이 없나 가스 불, 전기 불 끄는 것을 자구 잊어 버려서 큰 일이 날 번 한적이 있었는지 원래 다 외우고 있었던 전화번호 내 것 일 수도 있고 자녀분 것 일 수도 있고 그런 것을 옛날에는 다 외웠는데 지금은 기억을 못하겠다. 그런 것이 있으신 지에 대해서 체크를 해 보고 여기서 권고 하기는 여기서 6가지 이상 체크 되면 가능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가셔서 조기 검진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조기 발견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 그게 왜 중요할까요. 처음에 발견을 하든 나중에 발견을 하든 약은 똑같지 않나요. 그런데 굉장히 차이가 있습니다. 쓰는 약을 같기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까 가역성 치매라고 해서 치료가 가능한 치매인지를 빨리 감별을 해 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경우도 늘 가역성인 것은 아니고요. 그 적정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결국은 뇌 손상이 올 수 있어서 그 경우에도 나중에 늦게 발견이 되면 되돌리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그런 되돌릴 수 있는 치매 원인질환이 있는지 확인을 해서 거기에 따른 가능한 치료가 있으면 빨리 해야 되는 것이고요. 다음에 같은 약을 쓰더라도 효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중기 이상에서 쓰는 경우하고 아주 초기에서 쓰는 경우 하고 당연히 아주 초기부터 쓰는 경우가 훨씬 효과가 좋다고 되어 있고요. 말기 쪽에 가서도 일부는 있다고 하는데 현저 하게 떨어집니다. 빨리 쓸수록 좋은 것이고요. 빨리 알아야 약 쓰는 것 외에도  동반된 질환 들을 잘 관리를 하고 비약물 치료를 해서 앞으로의 생활 습관 교정을 한다든지 더 빨리 진행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빨리 강구 할 수 가 있고요. 또 한가지는 종종 이런 경우 있으신데 치매가 될 것이라고 진단이 되었고 생각보다 증상은 빨리 진행을 하고 있는데 준비를 못한 거예요. 예를 들어 유산 상속이라든지 경제적인 혹은 법 적인 문제가 걸려서 나중에 자녀분들 사이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알 수 있다면 미리미리 조금 인지 기능이 괜찮을 때 미리 대비를 해 놓는 것도 필요합니다. 진단은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의사와 면담과 신경학적 진찰이 가장 중요하기는 합니다. 이 나머지 것들은 안 하고 이것만 하더라도 확진 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저희가 치매 여부나 어느 정도의 원인 질환을 대략은 감별을 어느 정도는  할 수가 있는 데요. 그렇기 때문에 면담 이런 것을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되고 이것이 가장 중요한 점들을 저희가 생각을 해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세히 시행이 되어야 되고 그래서 치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전문의와의 진료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고요. 이후에 진료가 끝나고 나면 어느 정도 저희가 감별 질환을 몇 개를 둡니다. 가능성을, 그 중에서 어떤 것인지를, 왜 일 번으로 올려놓을게 뭔지. 확진을 들어가기 위해서 인지 검사, 신경심리 검사라고 하는데 이것은 검사도 선생님과 1:1로 문답식으로 진행하는 집필 검사이고요. 1-2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이 검사를 하면 진짜 내가 인지 기능이 치매 정도 인지 아니면 경도인지장애 정도인지 아니면 생각보다 나는 걱정을 했는데 정상으로 나오는 즉 양성건망증으로 나오는 분도 계십니다. 이 검사를 통해서 신경심리 검사를 통해서 그 진단이 내려지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아까 말씀 드린 내과적 질환이 원인이거나 다른 가역성 치매 원인질환이 있는지에 대해서 감별하기 위해서 피 검사, 혈액검사가 반드시 필요하고요. 그 다음에 뇌 사진, 영상검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뇌의 모양을 보기 위해서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병 같은 경우는 뇌의 부피가 얼마나 줄어 있는지 혈관성 치매 같은 경우는 뇌경색이 얼마나 있는지 이것을 알아 보기 위해서 MRI나 CT를 찍는 것이고요. 다음에 그 위의 상위 단계의 검사가 있는데 그것은 뇌의 기능적인 부분을 평가하기 위해서 보는 사진 검사이고요. 요즘은 PET를 많이 찍고 있고요.  사진을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사진이 위에 있는 것이고요. 밑에는 정상에서의 사진입니다. 왼쪽에 회색사진이 MRI사진이고요. MRI단명을 보면 정상에 비해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사진은 여기 화살표로 표시된 것이 해마라고 하는 아까 기억력하고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안쪽에 측두엽이라고 하는 부위 중에 하나 이거든요. 거기가 많이 줄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크기가. 그리고 옆에 가운데 사진은 PET 중에서도 포도당 대사를 이용한 PET인데요. 여기서 보면 정상. 밑에 빨갛게 보이는 요 부분들 이게 정상이라고 보시면 되고 이 환자 사진을 보면 초록색이나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 이게 대사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뇌세포가 대사기능이 떨어지고 이쪽에는 뇌세포가 제대로 기능을 잘 못하고 퇴행성 변화가 와 있는 세포들이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포도당대사를 이용한 PET는 어떠한 한 질환을 딱 집어 내기는 좀 애매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어떤 알츠하이머병은 이 부분이 많이 떨어지고 루이스재치매 같은 경우는 다른 쪽이 많이 떨어지고 이런 패턴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애매 모모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더 확실하게 알 수 볼 수 있는 검사가 있는지에 대해서 수년간 연구를 하다 보니까 나온 것이 가장 최근에 나온 최신 검사 아밀로이드 PET라는 검사가 있습니다. 이것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아밀로이드가 쌓여서 생기는 병들에서는 아주 잘 잡아 낼 수 있는 좋은 검사입니다. 빨갛게 보이는 것이 아밀로이드가 많이 쌓여 있는 것을 잡아 낸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정상은 그게 안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일단 아밀로이드라는 것이 치매 시작 2-3년전 이때부터 쌓인 것이 아니고요. 훨씬 훨씬 전부터 쌓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게 증상 발현으로부터 5-10년전 길게는 15년전부터 뇌 안에서 쌓여 오던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게 10년 뒤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을 하면 시점을 잘 고르기만 한다면 내가 앞으로 5년뒤나 10년 뒤에 알츠하이머병이 있을지 없을지를 지금 알 수 있다는 뜻이 되거든요. 여러 가지 해석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아주 획기적인 검사가 돼서 가장 최근에 나온 검사이기도 하고 이 검사를 통해서 실제 진단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매는 치료 약이 아주 많지는 않고요. 굉장히 한정이 되어 있기는 합니다. 일단은 완치 가능한 치매 원인 질환으로 판별이 되면 그 질환에 대한 치료로 들어가면 되는 거고요. 저희가 말하는 것은 그 이외에 10-15%를 제외한 85-90%정도 되는 나머지 질환들에 대해서는 약은 4가지가 있거든요. 약의 상품명은 조금씩 다른데 성분은 종합해서 보면 딱 4가지 성분이거든요. 그래서 그 약들을 쓰는데 약의 역할은 아세틸콜린이라는 기억력 인지 기능에 밀접한 영향을 가지는 신경 전달 물질이 최대한 많이 안 없어지도록 애를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약들이 세가지가 있고요. 그런 신경세포 퇴행이나 이런 괴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NMDA 수용체라고 하는 거에 막는 그 역할을 막는 약을 쓰고 약의 기종에 대해서는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이 약들이 초기에 잘 쓰면 짧게는 6개월 아주 길게는 1-2년 정도 까지는 확실하게 진행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 걸로 연구를 통해서 밝혀져 있고요. 그래서 약을 쓰는데 이게 완치를 시킬 수 있는 약은 아직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약들을 계속 개발을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약의 치료가 현재는 아직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비약물적 치료에 예전에는 관심이 덜 했는데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운동 같은 것도 하고 그렇지만 인지중재치료라고 해서 인지 기능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는 그런 치료도 하려고 합니다. 인지중지치료의 종류가 인지훈련, 인지재활, 인지 자극 이라고 해서 각각 뭘 하기 위한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시행하는 건지가 다르고요. 최근에 신경과 쪽에서도 신 의료기술로 인지중재치료가 인정을 받아서 조만간 환자분들한테도 쓸 수 있고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도 병행을 하면 약만 쓰는 경우 보다는 같이 하면 훨씬 더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치매 약을 쓰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결국은 나빠진다고 하는데 그러면 어떠한 이득이 있는 건가요. 진행 속도를 늦춘다고 했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자면 빨간색 선이 약 안 쓰고 보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라고 보면 이렇게 급격하게 나빠지는데 위에 노란 선을 보면 이것은 약을 꾸준히 드시는 알츠하이머병 환자거든요. 그럼 이렇게 완만하게 이 정도까지는 떨어지세요. 물론 끝으로 가면 말기로 가면 같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 까지 오기 전이 중요한 것이거든요. 왜냐하면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약을 안 먹고 그러면 한 5년 더 일찍 누워서 지내게 될 수 있거든요. 이런 시설도 더 빨리 들어가게 되고 환자분도 그렇지만 보화자 분도 힘들어 지겠죠. 그 기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효과가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을 미리 빨리 쓸려고 하는 거고요. 그래서 꾸준히 드셔야 되는 것이 중요한 거고요. 실제 어떤 경제적인 효과가 있냐? 분석을 해 봤더니 8년을 봤더니 8년간 약을 안 먹는 분하고 먹는 분하고 비교 해 봤을 때 약을 먹은 분들의 보호자 분들이 실제 치매환자 돌보는데 쓰는 시간이 8년 사이 7800시간을 절약을 할 수가 있고요. 비용도 6400만원을 더 절약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개 5-7년이 되면 요양 시설에 입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신데 그 입소율도 반으로 떨어집니다. 약을 잘 드시면 물론 그 이후에 지나면 언젠가는 입소를 하시게 되겠죠. 그 시점도 늦출 수 있다는 거고요. 실제로 3년단위 8년단위로 끊어서 봤을 때 약을 잘 드시면 안 드시는 분들에 비해서 한 달에 들어가는 비용이 50만원 정도 절약이 되고 8년으로 보면 한 달에 100만원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요. 시간으로 보면 보호자가 환자에게 들여야 되는 시간이 2시간 8년 사이를 보면 하루에 4시간을 줄일 있다는 겁니다. 길게 보면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고 그래서 약을 꾸준히 잘 쓰셔야 됩니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단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위험요인을 줄이는 쪽으로 예방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보건 복지부에서 치매 센터에서 3.3.3수칙이라고 해서 3가지는 잘 하셔야 되고 3가지는 절대 하시면 안 되고 3가지는 꼬박꼬박 잘 챙기세요. 이렇게 하는 것인데 이 3가지 중에 즐기면서 일상 생활에서 지켰으면 하는 것은 일단 운동, 운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운동을 안 하는 것이 위험 요인이라고 했잖아요. 운동을 적어도 1주일에 3-4번 이상 시간은 한번에 20-30분 정도 이상은 걷는 운동 만 하셔도 됩니다. 기구를 쓰거나 수영 하시는 것도 다 좋은데요. 그냥 걷는 것만 꾸준히 잘 하셔도 됩니다. 그것만 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고요. 그리고 식사, 식사도 굉장히 중요한데 물론 치매에 좋은 음식이 뭔지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그런 것도 말씀을 드리겠지만 그런 거 하나만 두 개만 드시는 것보다 여러 음식을 골고루 드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글을 읽을 수 있으면 책을 조금씩이라고 읽어 시면 좋고 모르시면 TV프로 뉴스도 좋고 드라마도 조금 보시고 하면 좋은데 3가지는 절대 하시면 안 된다. 그 중에 술, 술은 여기에 적혀 있기는 한 번에 3잔 보다는 적게 드세요. 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 이렇게 조금만 마셔야지 하고 정말 조금에서 멈추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어려우신 것 같더라고요. 한 번 입을 되면 적게 드시는 것이 더 어려우신 것 같아서 아예 안 드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는 하고요. 음주가 치매 위험도를 2.6배 올린다. 고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안 드시거나 드시더라도 한 번에 1-2잔 정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담배는 절대 금연 딱 끊어 셔야 됩니다. 담배를 피우시면 안 되고 담배가 인지 기능도 영향을 주고 다른 혈관 질환도 생기게 할 수가 있고 그래서 혈관성치매와 알츠하이머병치매에 다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술 담대는 다 안 하시는 것이 좋고요. 나이가 드시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걷는 것이 조금씩 불편해 지시고 그러다 보면 처음에는 넘어지시는 경우도 있고 그러는데 그럴 때 다른데 다치는 것도 안 되지만 특히 뇌 같은 경우에는 자꾸 반복적으로 넘어지거나 다쳤을 때 그 뇌 손상이 치매 유발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머리를 다치는 것을 조심 하셔야 되고요. 이 3가지는 꼬박꼬박 챙기세요. 잘 챙기세요. 평소에 이런 것인데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이 3가지는 정기적으로 체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이 다 혈관성치매도 그렇고 알츠하이머병 치매도 그렇고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들이고 이게 나이가 드시면서 이 중에 한 가지 이상씩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나도 없는 분들이 오히려 드무세요. 혈압이든 당뇨든 콜레스테롤이든 뭐 하나는 가지고 계시는데 그것이 있으시면 약 잘 드시고 수치가 정상 안에서 잘 조절이 되도록 꼬박꼬박 체크를 하셔야 되고요. 병원 잘 다녀 셔야 됩니다. 약 먹기가 귀찮아지거나 약 안 먹어도 되겠지. 안 먹어도 수치가 괜찮다고 해서 그냥 마음대로 중단하시고 해서 나중에 그것이 문제가 되어서 오시는데 그러면서 나중에 뇌혈관질환 뇌졸중도 오시고 치매도 오시고 이렇게 되는 결과로 가시는 경우가 꽤 있으시거든요. 평소에 이것은 관리를 잘 해 주셔야 되고 그 다음에 소통 이것은 가족 분이나 친구분들과 자주 연락하고 만나시라는 것인데요. 혹시 혼자 사시는 분이라도 가족분과 종종 왕래를 하시고 전화를 자주 하시고 또 옆에 동네에도 또래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복지관이라든지 아니면 노인정이라든지 이런데 가셔서 자꾸 사람들 만나서 얘기를 하고 활동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몸도 좀더 쓰게 되고 머리도 쓰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사회활동이나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조금 이상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깜박깜박 하는 것 같다. 하시면 미리미리 보건소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보건소에서 1년에 1번씩은 무료 검진 받으실 수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검진을 받으시고 선별검사에서 조금 문제가 있을 것 같다. 하면 병원으로 보내주시거든요. 그러면 병원에 오셔서 자세한 검사를 하시게 되거나 하니까 그럴 때는 1년에 1번씩 무료로 받으시는 것이니까 그런 것도 꼬박꼬박 챙겨서 체크를 미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습관 좋은 습관 일단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줄이시고 혹시 체중이 많이 나가신다. 그러면 운동하시면서 체중을 줄이시는 것도 필요하고요. 가능한 지방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드시는데 우리 몸에 좋은 지방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등 푸른 생선이라든지 또는 견과류 이런 것도 좋거든요. 이런 것을 꾸준히 자주자주 드셔주면 좋고요. 비타민이 중요해서요. 비타민 결핍 때문에도 올 수 있다고 했잖아요. 비타민 B, C, E, 엽산 요즘에 종합 비타민 많이 챙겨 드시잖아요. 그기에 웬만하면 다 들어 있을 거든요. 그런 약도 그렇지만 음식에도 많이 들어 있고 실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블루베리라든지 해조류라든지 이런 것도 일반적으로 과일, 채소류에는 다 들어 있으니까 잘 챙겨 드시고 황산화 식품이라는 것은 토마토, 카레에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이런 것도 챙겨 드시면 좋고 요즘은 건강식품 중에 황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드시는 것도 괜찮고 그리고 물도 수분 섭취도 충분히 잘 해주셔야 됩니다. 수분 섭취를 잘해야 혈액 순환이 잘되고 그러면 혈관이 건강하고 뇌 기능에도 영향을 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갑자기 폭식 과식하시는 것 피하셔야 되고 커피도 드실 수는 있는데 많이 드시는 것은 안 좋습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도 피하셔야 되고 특히 믹스 커피 어르신들 많이 드시는데 그게 맛 있잖아요. 달달 하고 설탕, 프림 이런 것 들어 있는 것도 안 좋기도 하고 카페인 자체도 좋지 않으니까 가능하면 많이 안 드시는 것으로 하시는 것이 좋고요. 탄수화물 많은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물론 드시는 것은 드시는 것인데 드시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을 피하라는 것이고 특히 이런 나쁜 지방이 들어 있는 버터, 마가린, 마요네즈 이런 것들은 가능한 한 가공식품들은 많이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일상생활 지침서라고 해서 치매 학회에서 나온 것인데 인지 기능 저하에 따라서 4단계에 따라서 맞춰서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내가 매일 매일 했나 안 했나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오늘 이걸 잘 해봐야겠다. 한번 읽고 내가 하루 동안에 잘 지켰는지 저녁에 체크를 해 주시고 이런 식으로 내가 나 스스로 챙기는 방법이 있고요. 나중에 인지 저하가 심해 지시면 혼자 체크 하시기가 어려우니까 보호자 분들이 알고 챙겨 주시면 되는 거고요. 이것은 보호자 분께 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치매 돌봄 10계명이라고 해서 10가지 이런 것은 항상 명심하시고 주의를 하셔야 된다는 내용인데 치매 환자분이 나중에 진행을 하니까 모르는 것 같고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고 그러다 보면 보호자 분들이 힘들어지시니까 조금씩 함부로 하시거나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그런 것을 다 모르시는 것이 아니고 나중에 아주 많이 진행이 되더라고 그것을 어느 정도 인지 할 수 있는 능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치매 환자분이 존중 받아야 될 사람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되고 항상 격려를 하고 못하시는 것은 있지만 또 상대적으로 잘 하시는 것들도 있거든요. 이런 것은 기억을 못하지만 요런 것은 안 잊어버리고 잘 챙긴다든지 이런 것들을 자주 칭찬해 주시고 잘 하신다고 격려를 해 주시고 하시는 것이 필요하고 또 치매 환자 분이 그래도 초기에는 자꾸 잊어 버린다고 해도 옆에서 반복적으로 반복적으로 말씀 드리고 기억 하도록 도와 드리면 시간이 걸려도 기억을 하시는 경우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 번호. 대문 비밀번호나 통장 번호 같은 거 이런 것도 자꾸 알려주는데 모르시는 것 같다고 포기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많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해도 안 되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에는 이것을 꾸준히 한 2-3달 동안 계속 반복적으로 알려드리고 하면 또 기억을 하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잘 하시게 되면 와 이렇게 하실 수 있구나. 그기에 대해서 격려를 해 주시고 치매 환자 분들은 본인 증상에 대해서 표현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어디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는데 어디가 불편하다는 얘기를 표현 못해서 나중에 문제가 커져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신체적인 문제, 건강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옆에서 세심하게 자꾸 체크를 해 주시고 관찰을 해 주셔야 되고요. 이게 결국은 만성질환이거든요. 장기 마라톤이라고 생각을 하셔야 되고 단기적으로 끝낼 수가 없는 병이기 때문에 앞으로 3년 5년 뒤의 계획까지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환자분들 돌볼지 또 혹시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환자분이 길을 잊어버리거나 무슨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런 일에 미리미리 대배를, 인식표 같은 것을 늘 옷에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한다든지 지문인식 같은 것을 미리 해 놓는다든지 이런 것을 대비하는 방법도 있고 요즘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보험공단이나 보건소를 통해서 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뭔지 알아보고 해당되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좋고요. 오늘과 같은 기회가 있으시면 치매에 대한 어떤 지식이나 정보도 얻어 가셔서 그것에 대해서 실제로 일상 생활에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이게 치매 보호자 분들이 보다 보면 주로 주 보호자 분이 한 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분이 계속 종일 돌보게 되고 다른 가족 분들은 한발 떨어져서 보시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은 그 한 분이 계속 할 수는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 한 분이 하시더라도 다른 주변 분들이 이것을 지지를 해 주시고 자꾸 연락을 하거나 왕래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도 되고 경제적인 부분도 옆에서 주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이게 한 보호자만 짊어지고 갈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다같이 협동을 해서 돌봐 드려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하다 보니까 치매 보호자 분도 환자 보호자 분도 장기전이 되다 보니까 굉장히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점 돌봐드리는 것의 힘든 점이 생겨서 보호자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고 본인 건강도 못 챙기게 되고 보호자 분이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미리미리 체크를 해서 미리 챙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매 환자분하고는 나중에 갈수록 깊은 대화, 긴 대화, 복잡한 대화는 어려워지겠지만 그래도 의사소통이라는 것은 말 뿐만 아니고 어떤 감정이 오고 가고 이게 표정이나 몸짓으로 어느 정도 의사 전달이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것을 항상 인지를 하시고 말을 길게 하지 않더라도 간단하고 쉬운 말로 표현해서 하되 나의 행동, 태도나 표정 이런 것이 환자분한테 잘 갈수 있도록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면 좋고요. 사실 귀가 많이 어두우신 분들이 많습니다. 연세를 드시다 보니까 그래서 귀가 안 들려서 대화가 안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으시거든요. 청력이 떨어진다 싶으면 이비인후과 도움을 받을 수 부분을 체크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요양서비스라고 치매 환자 분 계시는 집에서 보호자 분들은 아마 아실 것 같아요. 그런데 장기요양서비스라는 것이 이런 치매 환자분들 혹은 65세이상이시면 노인 분들이 혼자서 보호자 분들이 돌봐 드리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부족함이 있을 때 감당이 안 되거나 힘 들 때는 나라에서 대신 일부 부담을 한다. 해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 해 드리는데 요양 등급을 판정 받게 되면 그 등급에 따라 혜택이 차등이 있기는 한데 이런 혜택들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실제 시설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재가 급여라고 해서 주.야간 보호 집안에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를 한다든지 방문요양 요양사분들이 많이 하실 거예요. 요양보호사분들이 방문해서 환자분 약 챙겨 드리는 것부터 집안 일과 주변 상황 등을 보호자 분이 없는 일정 시간 동안 챙겨 드리고 하는 서비스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있고 보면 복지 용구 대여나 구매 할 때도 혜택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나중에 필요하신 경우에 알아 보셔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관리를 하는 것인데 장기요양 신청을 하시면 조사원이 집으로 와서 조사를 하고요. 그 다음에 소견서 받아 오시라고 종이가 나오면 병원에 가지고 오셔서 받아서 제출하시면 등급판정이 나오고 그 다음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데 문의를 하셔서 그런 절차를 밟을 수 있고요. 나중에 시설에 가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론 집에서 끝까지 다 캐어를 해 드릴 수 있는 상황이면 안 가실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그게 어렵습니다. 보호자 분들도 다 생활이 있고 직장 나가고 일 하셔야 되는데 그래서 나중에 그런 이유도 있고 보호자 분이 계속 캐어를 해 드리기 어려운 경우 또 환자분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보호자가 감당이 안 되는 경우 이런 경우는 시설 들어가는 것을 고려 하셔야 되는데 시설도 종류가 있어서 주.야간에만 하는 시설도 있고 이런 요양 시설, 요양 병원도 있습니다. 환자분 상태에 따라 골라 가면 되는데 이런 시설에 들어갈 때는 어떤 데가 좋나요. 사실 그 시기가 되면 굉장히 많은 고민들을 하십니다. 그래서 시설에 들어갈 때 몇 군데 알아 보고 돌아보고 비교 해 보고 따져 보고 결정을 하시게 되는데 이런 상황들 예를 들어 가장 기본적인 돈이 얼마나 드느냐. 또 보호자 분들이 왔다 갔다 하셔야 되기 때문에 집에서 얼마나 가까운 위치에 있느냐 실제 환경이 잘되어 있느냐? 환자 분한테 편하게 또 너무 어두운 것도 안 좋거든요. 낮에는 자연광을 되어 있어야 되고 치매에 관련한 프로그램 그래서 운동치료하고 하던지 그런 것들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 그게 하나도 없는데도 있는데 아무래도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데가 훨씬 좋거든요. 또 그런 도움을 받거든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떤지 시설들이 안전하게 되어 있는지 이런 것을 따져서 결정을 하시면 되고요. 마지막인데 아까 3.3.3.수칙도 말씀을 드렸는데 치매 학회에서 예방 수칙하고 진인사대천명에 간다는 영어를 표현에 고 붙여 진인사대천명고가 진땀 나게 운동을 해라. 그리고 담배는 인정 사정 없이 끊어 버려야 된다. 사회 활동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고 뇌를 쓸 수 있는 대뇌 활동 책을 읽는다든지 취미 활동을 한다든지 그런 것들 하고 그 다음에 술을 드시면 안 된다. 천박하게 라고 표현을 했는데 술을 드시면 안되고 좋은 식단, 명을 연장 할 수 있는 좋은 식사 습관을 가지고 다음에 고는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아까 말씀 드린 중요하다고 했던 이 3가지를 잘 조절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긴 시간 강의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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