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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신경과에 근무하는 전문의 김병수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전에 공개강좌를 저 혼자 주로 했었는데 사실 소아 두통이 굉장히 중요하고 제가 강의한 내용에서 많은 부분을 다루지 못했기 때문에 소아 두통 같은 경우에는 이제 소아청소년과의 김민지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 주시겠습니다. 그래서 기존 강의들 보다 더 알차고 내용이 다양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 귀한 걸음 하신 만큼 많이 배워 가 실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두통의 전반적인 내용, 이런 것들 소개 많이 해 드릴 것이고요. 소아 두통은 특히 애들이 청소년기에 소아 두통을 심하게 겪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아 두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거로 생각을 합니다. 뒤에 가면서 자세히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보니까 두통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고 실제 이제 내원하시는 환자 분 들이 다 비슷하게 말씀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얘기라고 생각하시는 분 도 계실 것 같고요. 그래서 이제 두통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굉장히 흔하고 오래 된 병입니다. 예전부터도 있었고 오래 된 신석기 시대 두개골 유골을 보면 두통 때문에 뇌 두개를 뚫었는데 이 역사적 배경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는 두통을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귀신이 들렸다든지 어떤 악마의 소행으로 보았기 때문에 영적인 치료를 포함한 그런 치료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이집트 파피루스 고대 문헌 같은 경우에도 악어를 머리에 묶어서 치료를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종교적 의미와 의료행위 이러한 것들이 결합이 돼서 두통을 많이 경험했고 거기에 대해 치료를 했다는 것이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유병률이라고 그러죠. 두통을 얼마나 앓고 있는가? 연구를 보면 그냥 쉽게 두 명 중에 한 명은 두통이 있는 것으로 전세계 공통적인 자료는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편두통을 주로 많이 말씀을 드릴 텐데요. 편두통은 원발두통 특별한 문제가 없이 생기는 두통 중에 가장 흔하고 병원을 많이 찾게 되는 사유가 되겠습니다. 이것도 이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그냥 한 10% 적게는 5% 많게는 20% 이렇기 때문에 그냥 한 10명 중에 한 명은 편두통은 환자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 10명중에 한 명이면 사실 비율로 치면 낮을 수도 있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병으로 친다면 이건 굉장히 숫자에 해당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통계 조사를 해 봤더니 우리 나라에서 지난 1년 동안 조사 시점 기준으로 해서 두통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인구는 60%, 편두통은 20%, 긴장형 두통은 30% 이렇게 유발해서 우리 나라도 전세계 수치와 유사한 유병률을 보인다고 얘기 할 수가 있겠습니다. 편두통이 나이와 성별에 따른 유병률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파란색 바가 남성, 빨간색 바가 여성 이고요. 10대 그리고 20대 사이에서 5에서 6%에 해당하는 것들이 30 대 40대 50대에 접어들면서 빨간색 여자 곡선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10%까지 유병률이 증가하게 되고 어 60이 넘어서면 유병률이 뚝 떨어지게 됩니다. 이제 두통이 많이 좋아 지는 거죠. 완전히 없어 졌다는 표현보다는 좀 좋아 졌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고 여성 같은 경우에 이제 감수하는 비율이 더욱 더 극적인데 이 이유는 이제 편두통 자체가 여성 호르몬하고 관련성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 60~70대로 두통이 가끔 있어서 오시는 어머님어르신한테 말씀 들어 보면 본인이 30-50대 애 놓고 또는 처녀 때 굉장히 두통이 심하다가 한 50 폐경되고 60접어 들더니 10년간 많이 변했지 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죠. 그런 것들하고 딱 맞는 데이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제 사망하지 않는 질환 중에는 남녀 공이 WHO조사에서 보면 두통이 차지하는 장애를 유발하는 비중이 각각 4등급 등에 해당돼서 굉장히 중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병인데 병 치료도 못 봤고 환자 취급도 못 받기 때문에 실제 환자들이 속으로 앓는 고통은 더 크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편두통 하면 몇 가지 오해라든지 좀 잘못 된 편견이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해 볼게요. 한쪽 머리가 콕콕 찌르면 편두통이다. 신경을 쓰면 생기는 두통은 긴장형두통이다. 왜냐하면 긴장하면 스트레스 받았을 거니까 체하고 머리가 아프면 내시경을 해야 한다. 눈알이 빠질 듯 아프면 안과를 가야 한다. 뒷목과 뒷머리가 아프며 목 디스크 또는 경추성 두통이다. 몇 년 간 두통이 반복되면 뇌종양이나 뇌출혈이 생겼을까 봐 굉장히 무섭다. 두통이 있으면 머리 촬영은 반드시 해야 된다. 진통제 효과가 좋다면 그냥 뭐 병원 안가도 되고 내 마음대로 마음대로 사서 먹고 지내도 된다. 거기에 대한 대답을 강의를 듣고 나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그래서 이제 이 중에서 편두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그랬고 병원으로 오시는 분 붙잡고 대략 때려 맞추면 편두통인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편두통을 좀 집중적으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편두통은 편측에서 콕콕 찌르는 두통 만을 얘기 하는 것이 아니고요. 사실 정확한 의미는 심한 두통에 다양한 증상이 동반해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뇌의 만성 질환이라고 정의를 합니다. 여기서 이제 중요한 거는 그냥 이제 한쪽이 아픈 편측이 아니고요. 심한 두통 중에 이제 다양한 증상이 같이 있다는 거죠. 그 증상들은 뒤쪽에 소개를 할 텐데 이런 한 게 뭐 자주 안 있더라도 1년에 몇 번이더라도 하루나 이틀 정도 길게는 3일까지 지속되는 두통이 몇 번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는 것이 편두통이고 편두통 원인은 뇌의 구조적인 기능적인 차이에 의해서 발생을 하기 때문에 뇌의 질환이라고 부르게 되고 한번 생기면 평생 또는 반평생 짧아도 몇 년, 기간이 비교적 긴 편에 해당하기 때문에 만성 질환이라고 우리가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편두통 환자들 머리 아플 때 얘기를 들어보면 머리가 아플 때는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 뛰듯 머리가 울리고 쿵 쿵 쿵 이렇게 맥박 성 같은 것 같기도 하고 움직이면 되게 나빠진다고 얘기를 해서 아프면 누워 있는 편이라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일상 생활 뭔가 집중하기 어렵고 요런 증상들도 얘기를 하게 되고요. 이게 이제 두통 때문에 보통 내원 하시게 되면 저희 병원뿐만 아니라 어느 병원을 가든 대부분 점수를 체크를 해 보라고 그럽니다. 그러면 적어도 4-5점은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강도를 가지면 편두통이라고 하고 상당수가 7-8점까지 체크를 하게 됩니다. 편두통은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지기 보다는 대략 한번 발작이 생기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환자들은 진짜 아픈 시간 전에도 이미 편두통과 관련된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걸 전구기나 조짐기라고 얘기를 하게 되죠. 전구기는 이제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어떤 분들은 그냥 딱 압니다. 느낌이 오면 아프다. 아플 것 같은 느낌이다. 이것이 그렇게 얘기를 하기도 하고 피로감이나 하품, 뒷목 댕김 이런 것들도 많이 얘기하고 체한 느낌이 먼저 온다고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 근데 제일 많이 얘기하시는 것은 감기 기운, 피로 감 이것이 한70% 이상 공감이 된다. 그러니까요. 반복적으로 경험하신 분들한테 전구기를 물어 보면 본인들이 이미 어느 정도 알고 계신 경우가 대부분이 되겠습니다. 환자 중에는 이제 이렇게 두통 전에 눈에 뿌옇게 보인다든지 빛 같은 것이 동반이 되는 시각조짐 증상을 경험을 하고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편두통일 가능성이 높게 되겠습니다. 편두통은 이제 한 번 시작을 하면 대개 참는 경우도 많이 보는데요 환자들 중에는 걷잡을 수 없이 점 점 점 증가를 하게 되고 이미 심해졌을 때 약을 투약하게 되면 약이 잘 안 듣습니다. 평소에 잘 듣든 환자라도 투약 시간을 놓치거나 약을 분실해서 제때에 못 먹게 되면 굉장히 심하게 아팠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편두통은 되게 약물 치료는 여기 보면 영어로 Mild, Moderate 두통초기에 약할 때 이 타이밍 때 약을 쓰는 것을 추천을 많이 하고 있고요. 이것도 이제 우리가 일반적으로 두통약을 먹는 참다가 먹는 게 태반인 일반 상식하고 굉장히 다르게 되겠습니다. 편두통 때 동반되는 증상 중에 되게 흔한 것이 눈이 아프다는 증상인데요. 눈 겉이 이렇게 예민하게 아픈 경우도 있지만 그거 보다는 눈 뒤쪽이 안압이 오르면서 밀려 나오는 것 같다. 빠질 것 같다라는 통증을 많이 얘기를 하시고요. 이런 것 때문에 안과를 거쳐서 오시는 분도 4-5명 중에 1명은 안과를 경유해서 오시기도 합니다. 오셨을 때 안압이나 눈에 이상은 없는데요. 얘기를 하면서 신경과 진료를 추천 받아서 오시게 됩니다. 소화가 안 되는 것은 사실 이거는 훨씬 더 문제가 되어서 극단적으로는 소화제만 10년 드시다가 오시는 환자도 있어요. 두통에 대해 고민도 안 해 봤고 치료도 전혀 못 받았는데 아무튼 그런 경우라면 나는 뭔가 체하기만 하면 머리가 아프다. 이렇게 반복되고 또 평소에는 소화도 잘 되는데 왜 그럴까? 내시경에는 문제가 없는데 라고 한다면 내과 선생님이 다행이 잘 아시면 편두통을 의심하고 치료하기도 하고 보내주시기도 하지만 아니다 그러면 환자분들이 직접 두통 진료를 받으러 오셔야지 편두통 진단과 진료가 가능한 경우라서 좀 안타까운 경우 일 수도 있고요. 소화기 증상은 어릴 때 편두통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것은 다음 강의 때 말씀 드리겠습니다. 두통 때 동반되는 증상이지만 얘기를 잘 못하시는 증상 중의 하나일 수 있는 것이 빛, 소리 냄새가 거북스럽고 싫은 증상이 있습니다. 뭔가 두통이 있을 때는 향수 냄새, 음식 냄새 역해서 음식도 못 먹어요. 이런 식으로 얘기를 많이 하시고요. 눈을 감고 눈을 뜨면 두통이 좀 경해지고 훨씬 편하다. 이게 본인이 인지하든 안 하든 그런 행동을 한다고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분은 두통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외출을 해서 광장같이 시끄러운데 사람 많은데 상가나 백화점 같은데 웅성 웅성 되면 소리도 울리는 것 같고 두통이 심해서 자리를 뛰쳐 나간다고 하시는 분도 편두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음으로 무해성통증이라는 증상이 있는데요. 이것은 환자의 두피라든지 안면 다음에 얼굴, 팔, 다리 한쪽에 편두통이 생기면 건드리기만 해도 굉장히 불편한 그런 통증으로 경험 하시는 분들이 있으세요. 이거는 이게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고 오시는 분이 가끔 있습니다. 뇌졸중 아니냐고 걱정해서 오시는 분도 있지만 되게 두통 때만 동반되고 규칙적으로 반복된다면 편두통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편두통 환자들이 하는 말을 요약해 보면 감기 기운이 있으면 머리 아픈데요.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 아파요. 월경 때마다 머리 아파요. 월경호르몬, 여성 호르몬, 편두통은 여성에게는 특히 여성한테 두드러지기 때문에 그런 내용하고 관련이 있고요. 눈이 빠질 것 같이 아파요. 조그만 시끄러워도 짜증나요. 체하면 머리 아픕니다. 약 안 먹고 싶은데 할 수 없이 약 먹고 자고 나야지 두통이 사라집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편두통은 정신적인 요인도 아니고요. 결국에는 뇌 자체, 뇌는 신경계이기 때문에 뇌 자체의 기능적인 부분 차이 때문에 어떤 사람은 편두통이 있고 어떤 분들은 두통을 일생 동안 경험 못하게 되는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신경 영상검사에서 보면 뇌의 반응 성이 굉장히 달라서 어떤 뇌 자극을 주는 실험을 해 보면 잡히는 뇌 반응들을 기능 MRI를 보면 뇌의 밝게 들어오는 부분들이 편두통이 있는 사람들은 주로 통증에 관여하는 부분들이 활성화가 과도하게 된다든지 통증을 막아주는 부위는 활성화가 상대적으로 덜 된다든지 이런 기능적 구조적 차이를 가지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실제 편두통이 일어 났을 때 보면 아까 빛이 보인다는 뇌 조짐 때 보면 뇌의 시각 중추인 뇌 뒤쪽에는 혈류가 굉장히 감소한다든지 이런 기능적인 변화가 생기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걸 쉽게 표현을 하면 보통 두통이 거의 없다고 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두통 역치가 굉장히 높아서 웬만한 자극이 주어져도 뇌에서 두통이 유발이 안 됩니다. 반면에 편두통을 자주 경험하거나 심한 사람은 두통 역치가 굉장히 떨어져 있고요. 편두통이 드물게 생기시는 분들은 역치가 정상과 심한 환자의 절반 정도라고 상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편두통관리나 두통 관리는 이런 떨어져 있는 두통 역치를 정상인 까지는 안 되지만 정상인에 가깝게 또는 약한 편두통 환자의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 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편두통 치료를 5단계로 나누는데요. 1단계가 편두통이 생기시는 분들은 유발인자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발인자를 파악하도록 하고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부분까지 교육을 시켜드립니다. 이 때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유발인자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두통 특성을 잘 파악하는데 있고요.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스킬은 두통 일기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책자로 나눠드리고 관리나 작성이 불편했지만 이제는 앱,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웬만한 스마트 폰 있으신 분들은 굉장히 손쉽게 관리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 두통이 한 번씩 있는 상태다. 그러면 제가 앞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비교적 초반부터 두통약을 써서 빠른 경우에는 뭐 30분 길어도 한 두세 시간 이내에는 두통이 많이 좋아 져서 크게 두통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은 상태로 도달시켜 드리는 급성기 치료가 있겠습니다. 급성기 치료가 이제 임의로 하게 되시면 약국에서 그냥 두통 약 사 먹기가 되는데 편두통 환자들 중에는 초반에 그런 두통 약이 잘 듣는 환자들이 있거든요. 비교적 그런 분들한테까지는 병원 약을 저도 권하지는 않는데 되게 이제 봤을 때 그런 약들이 잘 안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병원에 오시는 분들은 거의 안 들어서 오시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효과적인 편두통 전문약제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단계가 이제 예방 치료가 있는데요 예방 치료는 두통 있을 때에만 약을 먹는 게 아니고 이제 병원에 예를 들어서 오셨는데 상태가 나쁘다. 말이죠. 편두통이 1주일에 2-3번은 있으시고 두통도 잘 안 끊어지고 치료를 해도 그렇다 그러면 저희가 이제 예방 치료도 쓰게 됩니다. 예방 치료 약제는 이제 쓰게 되면 보통 한 최소한 3에서 6개월 정도 는 잡고 시작을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두통이 없는 날도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특징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효과를 잘 모르지만 나중에 점차 점차 효과가 나오게 되면 치료가 끝 나는 시점에는 이제 치료 시작 때 보다는 두통일수, 빈도가 훨씬 줄어들게 되고 두통 있어서 비상 약을 먹을 때 급성기 치료를 했을 때 반응이 훨씬 좋아 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5단계가 이제 있으면은 치료가 점점 어려워 지는데 되게 이제 편두통이 있으신 분들 중에 자주 있는 분들은 약물 의존증, 약물 남용 상태로 내원을 하시게 되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통제를 거의 매일 먹지 않으면 반동 두통이라고 그래서 진통제 효과가 떨어질 시점이 되면 두통이 다시 극도로 심해지기 때문에 진통제를 끊고 싶어도 못 끊은 상태에서 내원을 하시게 되고요. 이때는 이제 첫 번째가 약물에 대한 의존성을 끊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 대략적으로는 3명 중에 한 명 정도는 입원치료까지 가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끊게 되면 두통치료가 굉장히 빨라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두통 환자들은 사실 아까 제가 뇌의 구조적 기능적 차이가 있다고 말씀 드렸기 때문에 어 어떤 기분 장애 우울이나 불안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다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동반되면 편두통이 따라서 같이 나빠 지게 됩니다. 우울이나 불안은 편두통의 원인은 아니지만 악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치료할 때는 같이 치료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서 보통 유발인자를 살펴볼게요. 살펴보면 뭐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하다. 과식 또는 끼니를 거름, 생리 주기 운동, 날씨가 급변한다든지 요즘처럼 굉장히 추운 날씨에도 두통이 쉽게 유발이 되죠. 그 다음 냄새 술 같은 경우에 특히 와인 소주 막걸리 약물 같은 경우는 피임약이나 혈관 확장시키는 협심증 약 음식 중에는 카페인 초콜릿 MSG 등등 있겠습니다. 그 다음에 생활 습관 같은 경우에는 이제 식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드시고 과식 하지 않고 본인이 특정 음식에 유발되는 두통이 있으면 그런 음식은 아예 안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면도 굉장히 밀접하고 요 수면은 잘 자고 규칙적으로 자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반드시 추천을 하는데 이때 이제 운동강도는 저 강도 나 중 강도의 유산소 운동 걷기나 스트레칭 요가나 플라테스 같은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이제 카페인이나 술 같은 음료는 어 두통이 역치를 낮춰 가지고 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섭취를 가급적 피하거나 많이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양을 굉장히 줄이도록 권유를 많이 하게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해당하지 않는 본인 만의 유발 요인이 있다면 조절하시도록 권고를 하게 되겠습니다. 급성기 치료는 일단 자신한테 맞는 진통제를 고르는 게 중요한데요. 진통제 평가는 제가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약을 먹었을 때 적어도 두 시간이 내에는 편두통이 많이 좋아 져서 크게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 상태에 도달했을 때 그 약이 나와는 잘 맞는 약이 되겠습니다. 물론 약을 먹었을 때 부작용을 경험하는 경우가 드물기 있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어야 되겠습니다. 이제 두 번째가 제일 중요한데요 제가 앞서 말씀 드렸듯이 우리 참다가 먹는 거는 굉장히 잘못 된 부분의 습관이기 때문에 초기부터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 투약을 하셔야 되겠습니다. 진통제를 이제 한 달에 12회 이상 복용을 하게 되면 약물 의존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 다음단계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를 해야겠고요 그 다음 치료는 이제 4단계 예방 치료는 어떤 경우에 하냐 하면 주 1회 이상 두통 즉 한 달로 치면 한 달에 한 4회 이상 경험하는 경우에 이제 치료를 고민 하게 되고 두통 4회 혹은 그 이상이 있을 때 진통제나 급성기 치료 약제를 썼는데도 두통 자체가 이제 두 시간 이내에 만족스럽지 않고 매번 뭔가 불충분하게 오래 지속되고 힘들었던 경우가 있다면 이때도 이제 예방치료를 하게 되면 급성기 치료에 대한 반응이 개선이 되겠습니다. 급성기 치료를 쓰기가 좀 어려운 경우 부작용이 있어서 그럴 때도 예방 치료를 하게 되겠고요. 진통제를 한 달에 10일 이상 복용하거나 두통이 한 달에 9회 이상 초과하게 되도 예방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셔야 되겠습니다. 편두통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이런 얘기도 많이 하시거든요. 외래에 오셔 가지고 몇 년 전에 처음 있을 때는 약 안 먹고 자고 나면 나았는데 이제는 약을 먹어야 만 났더니 이제는 약도 안 들어서 왔어요. 초기에는 자면 나았지만 그 다음에 또 선거 초반에는 자고 나면 떨어졌는데 이제는 2-3가서 왔어요. 라고 한다든지 내가 먹던 진통제가 이제 약국에서 효과가 점점 없어 지니까 약사 선생님이 뭐 이것저것 권해 줘서 바꿔 봤는데 점차 점차 효과가 없어 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갈 데가 없어서 왔어요. 라든지 진통제를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이거 내가 너무 무서워 가지고 왔어요. 라고 얘기하시는 분도 있고 그 다음에 이제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제가 말씀 드렸다시피 직접적인 두통의 원인은 아니지만 악화 요인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동반이 되어서 늘 두통을 경험하는 만성두통으로 변한다든지 이런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제 제일 힘들게 생각하는 상황중의 하나가 약물 의존증이 생긴 상황인데 이때 보면 보통 진통제를 거의 날마다 먹는다든지 최소 보름 이틀에 하루 정도 먹는 상태에서 오시게 됩니다. 어 환자 분들 중에는 세 분 중에 한두 분은 집에 가서도 잘 끊고 이제 다행히 오시면 많이 상태가 개선되기 시작했는데 그게 도저히 불가능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다. 이미 집에서 시도를 했지만 실패를 여러 번 했다든지 공포감이 너무 심해서 도움을 받아야 된다든지 이런 경우에는 입원을 해서 해독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초기에 진통제를 끊으면 보통 하루 이틀 내지는 2주 정도 굉장히 심한 반복두통이 계속 지속된 상황이 되는데 이때는 이제 외래에서 드리는 먹는 약으로 조절이 안 돼서 오히려 주사제를 이용한 치료 방법을 적극적으로 쓰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증상이 개선이 개선되면 한 1-2주 사이에 퇴원이 가능하고요. 약물 중단 이후에도 이제 예방 치료를 계속 병행을 하면 2-3개월 동안 두통이 굉장히 좋아져서 일반 편두통 즉 두통이 적은 상태가 되겠습니다. 어 저희가 이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통이 병이라는 겁니다. 이게 눈으로 보이는 실체가 아니고 유발 요인을 자체가 생활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환자들을 굉장히 많이 남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람이 이제 유약한 사람이고 환자 너의 문제다. 두통 있는 사람 너의 문제다. 이렇게 치부할 게 아니고 고통 받는 사람이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곱 가지 내용을 권하는데요. 첫째 이제 본인이 두통 환자면 정확한 진단을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좋은 의사를 찾는데 본인하고 잘 맞는 의사가 있습니다. 관리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의사를 찾아가서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세 번째는 두통의 예방에 도움되는 생활 습관을 갖고 두통 유발 요인을 파악한다. 앞서 보셨다시피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 그 다음 좋은 음식 먹기, 유산소 운동 규칙적으로 하기 이런 것들은 그냥 우리가 다 상식적으로 이미 알고 있던 내용들이기 때문에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거 자체가 필요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두통에 맞는 효과적인 진통제를 찾는다. 요거는 이제 좋은 의사를 만난 다음에 할 수 있는 단계인 것 같고요. 그 다음 진통제를 절대 남용하지 마시고 먹는 횟수가 많이 는다든지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았어 평가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무엇보다 평소에 이제 내가 두통을 잘 알고 있고 진단도 받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두통이라는 병이 제가 아까 말씀 드렸죠 백 가지가 넘고 사실 이차두통은 50세가 넘어가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이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원인 중에 하나가 뇌출혈이잖아요. 뇌출혈 같은 것도 흔한 병이기 때문에 젊었을 때는 편두통이 있던 사람이 50대 60대 접어 들면서 뇌출혈을 경험하는 경우가 자주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런 두통이 아니고 뭔가 좀 다르다. 예를 들어서 젊었을 때는 편두통이지만 50-60세 들어서 두통이 10년 동안 없었는데 뭔가 심한 두통이 있고 팔 다리 마비가 같이 오는 것 같더라. 말도 어눌하고 그러면 뇌 출혈이나 뇌경색 같은 중증질환으로 인해서 두통을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병원으로 오시거나 응급실로 오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두통일기가 이제 앱이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게 이제 유인물에도 같이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 들어가셔서 두통 일기라고 검색을 하시면 대한두통학회로 검색이 됩니다. 이때 이제 앱을 설치를 하시고 나면은 이러한 화면이 뜨게 되고요. 이제 오늘 두통이 있었나요. 라고 물어 보면 예 라고 클릭을 하시면 두통 내용에 대해서 기록을 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없을 때는 그냥 앱을 안 켜셔도 되고요. 그렇게 해서 이제 쭉 기록을 하고 나중에 이제 달력 버튼을 누르게 되면 이렇게 두통이 있었던 날이 확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어떤 날은 어떤 것 때문에 두통이 생기고 이런 기록들이 남게 되니까요. 반드시 이제 두통 앱을 잘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