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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처음으로 올해가 제가 여기 온 지가 10년이 넘었더라고 요. 그래서 이 강좌를 한 것도 벌써 10년째 예요. 제 환자 분도 많이 늘었고 좋아지신 분도 있고 그만 그만 유지하시는 분도 저도 감회가 새롭고요. 10년 만에 이렇게 10번째 강좌를 준비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준비한 것은요. 사실은 관절은 우리 몸에 관절이 200개가 넘어요. 그런데 200개 각각의 병들이 있는데 그걸 다 알려 드릴 수는 없지만 내가 정말 아픈 것이 류마티스인지 퇴행성인지 아니면 정말 뼈가 아픈 것인지 그것을 구분할 수 있는 그리고 최근 들어서 관심이 많은 운동이라든지 아니면 식이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간단하게 짚어 드리도록 할게요. 관절염이라는 것은 퇴행성 관절염 혹시 진단받은 분 있어요. 손 내리시고 류마티스 진단 받으신 분 그렇죠. 또 강직성척추염 진단받으신 분은 안 오셨어요. 여러 가지 병들이 있어요. 제가 보는 것은 제가 보는 류마티스 질환은 주로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강칙성 척추염, 루푸스, 통풍 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염이 나빠져 생기는 병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맞아요. 퇴행성 관절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사람도 많지만 류마티스는 사실 젊은 사람한테도 생겨요. 그래서 내가 만약에 20-30대면 퇴행성 일리는 없어요.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류마티스 일 수도 있고 퇴행성일 수도 있으니까 그것을 사실 본인이 구분하기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면 가만히 있어도 한 시간 이상 뻣뻣해요. 손이든 발이든 옛날에는 손만 있으면 류마티스라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아요. 어느 관절이든 한 시간 이상 관절이 아프고 힘들면 류마티스가 있는 것이 아닐까! 옛날에는 30-40대에 많이 걸렸는데요. 요새는 나이가 많아지면서 70대 에도 류마티스 많이 걸리세요.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이 꼭 걸리는 병은 아닙니다. 그리고 작은 부위가 옮겨 다니고요. 퇴행성 관절은 주로 다리, 무릎 이런 데가 많이 아파요. 많이 쓰시는데 만약에 타자 치시고 손 많이 쓰고 집안일 해서 손 많이 쓰시는 분은 퇴행성 관절이 손에도 올 수 있어요. 외국 사람들은 허벅지 근육 다리 대퇴부가 많이 닳는 반면에 이상하게 한국사람들은 무릎이 많이 나빠져요. 걷는 모양이라든지 양반다리 하거나 이런 것이 굉장히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일어서려고 하면 무릎이 아파요. 오래 걸으면 통증이 심하고요. 서 있을 때 못 버터요. 부들부들 떨려요. 그리고 바르게 섰을 때 무릎 사이가 주먹이 왔다 갔다 할 정도로 다리가 벌어져 있어요. 그리고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우드둑 우두둑 소리가 난다든지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특히 심하다. 올라 갈 때는 괜찮아 그런데 산에 내려 올 때 아프다면 아 내가 혹시 퇴행성 관절이 아닌가를 반드시 의심 하셔야 돼요. 그리고 류마티스 보다 퇴행성이 더 많이 생기는 데가 다리 발가락보다는 무릎 허리 이런 데에 훨씬 더 많이 생겨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보통 40-50대 많이 생기고요 퇴행성 관절은 이것 보다 조금 더 올라 갑니다.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하고 퇴행성 관절은 쓰는 약도 달라요. 류마티스는 면역을 억제시키는 약들을 많이 씁니다. 그런데 퇴행성 관절은 쓸 수 있는 약들이 별로 없어요. 타이레놀도 효과가 있어요. 클루코사민도 조금 효과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 자체가 다른 병 이예요. 그래서 관절 중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아 병원에 가 봐야지 하지면 돼요. 무릎이 붓는다. 물이 찬다든지 아침에 몸이 뻣뻣한 것이 한 시간 이상 간다든지 반복적으로 어제도 왼쪽 다리가 아팠는데 오늘도 왼쪽 다리가 또 아파 한 달 전에도 아팠는데 계속 아파 이러면 뭔가 있는 거예요. 하루 이틀 아프다 말면 큰 병이 아닙니다. 그런데 같은 곳이 여러 곳이 오랫동안 아프면 병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굉장히 부어 있으면서 따끈 따근 하다든지 체중이 빠진다든지 이것이 2주 이상 가게 되면 아고 병원에 가봐야겠네 하고 병원에 예약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류마티스 증상은 관절에만 나타난다. 맞다. 아니다. 그렇죠. 아닙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폐에도 나타나고 신경에도 나타나고 여러 군데 나타나기 때문에 저한테 지금 외래 다니고 있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제가 검사를 시키는데 관절만 보지 않아요. X-ray도 찍고 피검사 1년에 3-4번씩 하고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 병이 관절만 국한 된 것이 아니에요. 관절이 아프면 다른 약을 드시면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고 다른 곳으로도 갈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의사들이 앞을 내다본다면 2년뒤 3년뒤 10년뒤를 내다본다면 관절이 아닌 부분도 당연히 살펴 줘야 되는 거예요.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 면역질환이므로 면역력만 키우면 극복할 수 있다. 있다. 없다. 없어요. 지금 홍삼을 드시는 분 있으면 손 들어 보세요. 그 다음에 영양제 드시는 분 거의 다 드시네요. 그 다음에 비타민 드시는 분 왜냐하면 여기 나와 있지만 홍삼이나 이런 것들은 잘못 드시게 되면 면역을 더 건드릴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의사들이 한약을 먹는다. 그러면 인상을 찡그리는 것이 사실은 한약을 드시면 좋아지는 부분도 있지만 이 좋은 것을 섭취하기 위해서 다른 쓸데 없는 것들을 더 많이 드셔야 돼서 간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한약을 드신다. 그러면 의사들이 인상을 쓰는 거예요. 그걸 잘 상의를 해서 저 같은 경우에는 드셔도 되지만 하루에 3번 드실 것을 한번 드시고 하루에 두 번 드실 것을 한번 만 드세요. 적게 드셔서 오랫동안 해서 부작용이 없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려요.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 되는 것이다. 맞다. 아니다. 아니 예요. 왜냐하면 우리 주름살 생긴 것 관리 받는다고 해서 주름살이 펴지나요. 얼굴 주름살 안 펴지죠. 아무리 해도 안 펴줘요. 마찬가지예요. 관절염도 퇴행성이 생긴 것은 관절이 주름살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아무리 좋은 약을 먹고 수술한다고 해도 펴지지는 않아요. 더 나빠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최고 중요한 거예요. 지금 오신 분들 중에서 나이가 좀 젊으신 분도 있는데요. 나빠지기 전에 관리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퇴행성 관절염도 목표는 완치되는 것이다. 아니 예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통증을 억제하고요. 마사지도 받고 운동도 하고 꾸준히 치료를 해서 전체적으로 더 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의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렇죠. 어떤 환자가 어떻게 오는지 여기 좀 복잡하게 써 있죠. 중증도를 보는 거예요. 아 이 환자는 그레이드가 높으니까 수술 바로 갈 사람이니까 조심조심 보다가 정형외과에 빨리 보내야지 하는 사람이 있고 아 이 사람은 그 정도 낮은 것이 아니니까 내가 한 번 약을 잘 써가며 잘 치료해서 봐야지. 하는 사람이 있어요. 각각의 목표가 다릅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해서 제가 점수를 매겨요. 제가 보는 점수들이 있어요. 좋아지면 이 수치를 가지고 환자들한테 좋아졌어요. 나빠졌어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치료를 쭉 해서 좋아지게 하는 것이 의사들이 할 일 이고요. 관절염은 치료 초기가 가장 진행속도가 빠르다. 아니다. 처음이 제일 나빠집니다. 처음에 딱 한 번 무릎이 부었다가 가라앉고 부었다 가라앉고 이것은 점점 반복하지만 제가 말씀 드렸죠. 연골은 한 번 상하면 안 돌아와요. 그러니까 한 번 부었다. 빠지면 그 만큼 나빠지는 거예요. 또 한 번 부었다. 빠지면 그 만큼 또 나빠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부으면 아고 안 되겠네. 조금 더 열심히 치료를 해야지. 생각을 하셔야 되죠. 그래서 약을 열심히 드시고 치료를 같이 할수록 좋아요. 의사들이 도와 주는 것이 물이 있으면 물 뽑아서 검사 하고 피 검사하고 소변 검사하고 이런 것을 해서 얼마나 나빠졌나 평가를 한 다음에 제가 환자분들한테 맞는 약을 처방해 드리는 거예요. 약이 있다고 그래서 너무 싫어하지 마세요. 제 환자들 처음에 오시는 분들 처음에 약 주면 그렇게 얘기를 해요. 선생님 저 속이 안 좋으니까 약 싫어요. 민간요법으로 치료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제 환자 중에 아시는 분도 있을 줄 모르는데 고양이 100마리 고와 드신 분도 있어요. 말뼈 드시는 분도 많고요. 이거 말고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 초록색, 녹색잎 홍합, 글루코사민 이런 것 드시는 분 많아요. 그런데 초록잎 홍합도 호주에서는 유명하지만 관절이 좋아진다는 것 아무것도 증명 된 것이 없어요. 글르코사민 약인 것 같죠. 아니 예요. 10년전에 이미 미국에서 효과 없다고 발표 다 났어요. 그래서 의사들 안 써요. 그런데 왜 이렇게 잘 팔리냐 하면 나이 드신 분들 무릎이 아프면 당장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데 약은 먹기 싫으니까 건강 식품 선전하는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선전하는 것뿐이에요. 절대 아니 예요. 그래서 항상 뭐 먹고 싶어 오메가 3도 먹고 싶고 봉침도 맞고 싶어 의사하고 상담하세요. 제가 저는 환자들이 약을 가지고 오면 약 껍데기를 보고 드셔야 됩니다. 안 됩니다. 말씀을 드려요. 좋은 약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자식들이 사 준다고 해서 고마운 마음에 다 드시면 나중에 간 수치가 올라가고 그래요. 자식들한테 헬스클럽 끊어 달라고 할 수도 있고 약을 사 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그것을 다 드시면 오히려 몸을 헤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알아 두셔야 되요. 그래서 단순 진통제도 좋아요. 통증을 조절할 수 있어요. 진통제 지금 드시고 있는 분 있어요. 그런데 소염진통제는 관절이 나빠지는 것을 막아줄 수 없어요. 그냥 통증만 억제 해 줄 뿐이 예요. 그래서 진짜 약을 쓰면 항퇴행성 제제나 류마티스제제 중에 저희들이 병원에서 따라 전문 약을 해 주는 것이 있어요. 그런 것들이 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사약을 쓰는 경우도 있어요. 환자들에 따라서 증상이 되게 심하고 하면 주사를 써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약을 쓰기 전에는 항상 어떤 것이 있는지 검사도 해야 되고요. 척추 질환이 있어 척추 센터 다니시는 분 있으세요. 사람들이 무릎도 많이 아프지만 무릎처럼 많이 아픈 것이 허리예요. 척추 질환인데 척추 협착증 디스크 들어 보셨어요. 디스크가 굉장히 나이가 들면서 굉장히 많이 증가를 하고요. 앉자 있는 일이 많을수록 디스크가 증가해요. 그래서 추간판 탈출증, 디스크라고 그러거든요. 제가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여러분도 명의가 될 수 있어요.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허리가 너무 아파 의자에 앉으면 아파 일어서면 괜찮아 그래서 누가 앉으라고 그러면 싫어 싫어 나는 앉자 있는 것이 더 불편해 서 있는 것이 더 좋아 이러면 일단 디스크가 있다고 생각을 해 보시면 되요. 디스크 끼가 좀 있구나 이렇게 디스크가 보이시죠. 디스크가 펑 터졌어요. MRI를 찍으면 이렇게 톡톡 튀어 나와 있어요. 이런 게 디스크 증상이에요. 그런데 이것 말고 나이가 들어서 척추관이 주름살이 생겨서 좁아지는 거예요. 척추관 협착증이 있어요. 이것은 아까처럼 일어나 있는 것이 편한 것이 아니 예요. 앉아야 좋아. 누웠으면 더 좋아. 누워 있으면 더 좋아 .걸으면 아파 조금만 걸으면 아파. 공원산책로 5분민 걸으면 다리 저려서 못하겠어. 그러면 내 척추관이 늙어서 좁아졌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건 수술 필요 없어요. 운동하시고 살 빼시고 약 드시면 되요. 척추관 협착증은 다 좁아져 있어요. 척추 내려가는 신경이 다 좁아져 있는 거예요. 이렇게 퇴행성도 있고요. 제가 보는 것은 강직성척추염이나 여러 가지 관절염들이 많아요. 척추에는 디스크나 협착증이 생기는 것이 아니 예요. 굉장히 많은 병이 있기 때문에 내 증상이 뭐다. 선생님한테 가서 저 디스크인데 디스크 좀 봐 주세요. 그렇게 얘기 하시는 분은 없죠. 증상에 따라서 각각의 질병이 있기 때문에 항상 자기의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를 하셔야 되요. 그래서 척추 질환은 드물지는 않아요. 그리고 허리가 아프면 오래 걸을 수가 없죠. 서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병도 잘 치료를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셔야 됩니다. 혹시 우리 환자분 중에서 골다공증 앓고 있으신 분 있으세요. 골다공증 검사는 받아 봤다. 내가 많이 받아 보셨네. 그런데 약은 먹고 있다. 다들 건강하시네요. 골다공증은 60세 전에도 발병을 해요. 왜냐하면 우리 나라 여자 분들이 전세계 OECD 국가 중에서 햇빛 받는 율이 꼴찌예요. 비타민 D가 제일 꼴찌예요. 제 환자분들도 칼슘하고 비타민 드시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비타민 많이 떨어져 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세요. 그래서 항상 건강검진에도 나오지만 비타민 D하고 골다공증 레벨은 꼭 재 보셔야 되요. 여기 차이가 보이세요. 이게 건강한 뼈이고요. 이게 구멍이 뻥뻥뻥 뼈 예요. 척추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뒤에서 교통사고 뻥 하고 나면 똑 부러지죠. 오랫동안 일하면 어떻게 되요. 또 부러져요. 이걸 막기 위해서는 칼슘하고 비타민D는 무조건 드셔 주셔야 되요. 특히 나이가 60대 이상인 남자 분들과 폐경이 끝난 여자분들은 칼슘하고 비다민D는 병이 없어도 필수예요. 저도 먹고 있어요. 비타민처럼 중요한 것도 없지만 비타민 D는 우리 몸에 합성이 안 되요.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D와 칼슘은 무조건 폐경이 끝난 직후부터는 무조건 드셔야 되요. 골밀도 검사를 이렇게 시켜요. 우리 환자들은 이렇게 초록색으로 가 있죠. 이건 정상이라는 소리예요. 이 점이 쭉 떨어져서 빨간 대까지 가면 골다공증이 있어서 약을 드시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언제 해요. 언제 해요. 일단 65세가 넘으면 무조건 해야 되는 되요. 폐경이 일찍 되거나 옛날에 내가 뼈 부러진 히스토리가 있거나 그러면 무조건 하셔야 돼요. 나이 하고 상관 없이 우리 뒤에 계신 분도 다리 뼈 두 번 부러졌다고 그러셨죠. 사고 때문에 부러졌다고 그러셔도 뼈가 부러진 일이 생기면 혹시나 내 뼈가 약한 것이 아닌가 하고 입원하면 기본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하게 됩니다. 미국 골대사 학회에서 어떻게 하냐 하면 매일 매일 칼슘하고 비타민D를 드세요. 담배, 술 하지 마세요. 그 다음에 운동 자주 하시고 전문의 만나서 내 몸에 대해서 상담하시고 골다공증 검사 하시고 필요한 약 드세요. 라고 합니다. 이렇게 골다공증 약제는 요. 매일 먹는 것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짜리도 있고 한 달에 한번 짜리도 있고 주사도 있어요. 요즘에 일년에 한번 짜리도 있어요. 굉장히 여러 가지가 나와 있으니까 그것은 본인의 편의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관절염에 걸리면 운동은 일절 안 한다. 아니죠. 하셔야죠. 그럴수록 하셔야 되는데 이런 것 배드민턴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보는 의사가 제일 싫어하는 운동이 뭔지 알아요.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골프, 스매싱으로 후려 치는 운동이 관절에 제일 안 좋아요. 탁구는 스매싱하면서 꽉 누르잖아요. 그러면 이 무릎 다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탁구 하시는 분들은 항상 오른쪽 무릎 나가 있으신 분들이 많아요. 의사들이 권하는 것은 자전거, 수영하기, 걷기 이런 것을 권합니다. 꾸준히 하실 수 잇는 것을요. 규칙적으로 하셔야 되요. 그리고 걸을 수 있다면 걷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고요. 그것도 힘들면 집에서 타는 자전거 있죠. 실내 자전거 집에 있죠. 안 써서 그렇지. 제일 좋은 운동입니다. 귀찮아서 그렇지 실내 자전거가 상당히 좋은 운동이고요. 무릎에 충격이 가는 운동은 안 하고요. 운동을 끈기 있게 하셔야 되요. 최소한 한달 반이 지나야지 운동한 효과가 나옵니다. 1-2주 하고 나서 힘들어서 못하겠다. 그러면 아니 한만 못합니다. 그리고 안 아프다고 해서 금방 팍팍 올리시면 안 되요. 적당히 하셔야 되요. 관절염을 위한 식이요법이 따로 있다. 없다. 없어요. 텔리비젼에 보면 엄청 많죠. 뭐 케일부터 시작해서 히카마 부터 시작해서 많아요. 그런데 그것은 다 유행일 뿐이에요. 골고루 적절하게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일단 우리가 의사들이 권하는 식품 영양에서 권하는 몇 개 만 소개해 드릴께요. 오메가 3, 달걀 있죠. 이게 염증 반응을 억제해요. 그리고 사과나 브로콜리는 항산화제 알고 계시죠. 칼슘은 필수예요. 우유는 무조건 장에 이상이 없으면 무조건 한잔 드셔야 되요. 그게 칼슘 섭취하는데 최고 입니다. 그리고 단백질은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보다 우리 몸에 계란이 제일 흡수가 잘 돼요. 하루에 달걀 하나씩 꼭꼭 드십시오. 그러면 내가 굳이 소고기, 돼지고기 더 찾아 드실 필요 없어요. 하루에 달걀 하나만 드시면 되요. 그리고 토마토도 굉장히 골관절염에 좋고요. 생선 좋은 것은 알고 계시죠. 결국에는 다 잘 드시라는 얘기예요. 꼭 하지 말아야 될 것, 극단적인 것, 별난 것, 편식, 청국장 있죠. 청국장 좋다고 해서 석 달 내내 청국장 만 끓여 드시다가 통풍 생겨서 오셨어요. 콩 하도 좋다고 해서 뭐든지 급한 것은 안 돼요. 편식 안 되고 별난 것 안 되요. 너무 뜨겁게, 너무 언 것만 드셔도 안 되고요. 삶는 것이 제일 좋고 그것이 아니면 날 것, 탄 것, 튀기고 훈제 다 별로 좋지 않습니다. 영양사분들이 말하는 것 하고 똑 같아요. 그리고 기능성 식품 이런 것을 드실 필요 없어요. 삼시 세끼 밥에 반찬에 꼬박꼬박 짜지 않게 골고루 드시는 것이 가장 좋고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복 받은 사람들이에요. 서양식보다 한식이 훨씬 더 좋습니다. 여기에 단백질만 한식 드시는 데로 드시고 풀만 드시지 말고 계란 하나씩 더 해서 드시면 딱 좋은 식단이에요. 하기 싶죠. 식단 짜기 싶죠. 관절염 앓고 있으면 임신, 수유 하면 안 된다. 여기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인데 자녀분 혼사 하면 관절이 안 좋고 병 있다. 그러면 제 환자분들도 좀 불쌍해요. 혼사가 막혀요. 선생님 시 어머니 될 사람이 저 관절염이 있다고 결혼 안 된다고 해서 파토 났어요. 너무 속상해요. 요즘은 안 그런데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데 요즘에는 임신해서 애 잘 낳고 잘 살아요. 그리고 유전이 아니 예요. 우리나라에 있는 관절에 대한 병들은요. 유전성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류마티스라고 그래서 자식한테 류마티스 가는 경우 거의 없어요. 부모님이 류마티스 없거든요. 퇴행성은 있어요. 엄마 손이 미우면 딸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금방 미워져요. 그래서 제 손이 밉고 아프다. 그러면 아 내 딸이 있으면 내 딸도 생리 끝날 때 쯤 되면 손이 아프겠다. 미리미리 챙겨 줘야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임신 하는 동안에도 약도 먹을 수 있고 다 할 수 있으니까 주위에 젊은 사람들이 관절이 있다고 그래서 저 처자 어떻게 하나 시집은 다 갔네 이렇게 생각하시지 말고 예쁜 눈으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관절염의 치료는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 천천히 나타나요. 그래서 특히 퇴행성 관절은 제가 고칠 수 있다고 그랬어요. 못 고친다고 그랬어요. 못 고친다 그랬죠. 그렇기 때문에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운동해 가면서 약 드셔 가면서 이런 식으로 치료를 하셔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릎이 아파 그러면 지금 혹시 무릎 관절 수술하신 분 있으세요. 있죠. 낫는다고 해서 날라 다녀요. 아니죠. 퇴행성 관절은 치료한다고 해서 이게 완벽하게 호환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거에서 더 나빠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목표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칼을 대야 되면 그것은 당연히 해여 돼요.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얘기 예요. 다시 또 재 수술하기에는 최고로 어려워요. 정형외과 선생님들한테 물어보면 첫 번째는 괜찮은데 두 번째는 정말 힘들다고 하세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관절 몇 년 쓰는지 알아요. 보통 10-15년 많이 써야지 20년 쓸까 말까 해요. 그러면 제가 60에 인공관절 했어요. 75세까지 다들 잘 살아요. 요즘은 80-90도 다 혼자서 해외 여행 다 다닙니다. 그러면 75세에 재 수술 또 해야 돼요. 60살에도 힘든 관절 수술을 어떻게 또 하겠어요. 그러니까 관절은 잘 아껴 놓았다가 제대로 한방에 딱 하고 평생 쓰면 그것이 제일 좋은 거예요. 그래서 길게 길게 생각하시고요. 혹시라도 약 먹기 싫으면 그냥 스스로 자기가 끊지 말고 병원 요즘 오기가 얼마나 편해요. 병원 예약해서 선생님 제가 진짜 약 먹기 싫은데 진짜 안 먹어도 돼요. 물어보면, 그러면 저는 3개 중에 2개는 빼고 이것만 드세요.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정말 약 먹기 싫으면 그걸 처방해 주는 의사와 타협을 해 주십시오. 그러면 꼭 먹어야 된다. 두 번 물어 봤는데 그러면 나는 먹어야 되나 보다 평생 먹자 하시면 되고요. 그렇게 두 번을 얘기하면 선생님이 그러면 이거 2개 빼고 이것만 드세요. 그러면 타협을 할 수가 있어요. 무조건 임의로 끊으면 나중에는 그것보다 더 나빠져 오게 되니까 항상 주의 하셔야 되요. 관절염이 의심 되면 당연히 류마티스 내과가 아니더라도 어디든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해 보셔야 되요. 요즘에 진료비 많이 싸졌죠. 그리고 어디를 가나 MRI부터 찍자는 의사는 한 명도 없을 거에요. 요즘에는 X-ray에도 볼 것이 많고요. 피검사만 하더라도 볼 것이 많아요. 나라에서 건강검진만 해도 저는 퇴행성 환자분들 피 검사를 잘 안 시켜요. 퇴행성 환자분들은 나라에서 하는 건강검진만 해도 충분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 것은 의사와 상의를 하고 의사가 다 도둑놈일 거야. 이런 생각은 안 하셔도 좋습니다. 혹시 통풍이라는 것을 들어 보신 적 있으세요. 남자분들한테 훨씬 더 많은 질환이에요. 통풍이란 것은 몸에 요산이라는 찌꺼기가 쌓여서 생기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발가락 끝이 대부분 갑자기 아파요. 그리고 여자 분들은 어떤 분이 생기냐 하면 혹시 고혈압 약 드시고 계신 분, 혈압 약 중에 소변을 빼주는, 붓기 빼주는 이뇨제가 있거든요. 이 이뇨제 드시는 분이 통풍이 잘 와요. 그런데 저한테 와서 퇴행성 관절 환자 분이 혈압 약 드시는데 뭐 드세요. 그러면 몰라요. 그러니까 본인이 드시고 있는 약은 최소한 약 이름은 알아 놓으셔야 돼요. 노바스크인지 아프로벨인지 코자인지 최소한 본인이 다니는 먹고 있는 약의 이름은 알아 둡시다. 그래야지 의사들이 그걸 상담해 주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통풍은 발가락에 만 오는 것이 아니라 무릎에도 오고 다 와요. 추운데 많이 옵니다. 술 많이 먹으면 나오고요. 이게 지금 통풍 보이세요. 이렇게 뻘개요. 이런 것이 생기다가 이렇게 바늘 같이 생겼거든요. 요게 몸에 돌아다니다가 관절을 찌르는 거예요. 남자분들 술 드시고 운동 많이 하고 나서 발가락 아프면 이런 것이 생겨요. 통풍은 타고 나는 것이 많아요. 요산이 많이 생겨서 생기는 것이고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진통제만 먹어도 낫지만 평생 이렇게 하면 못 고쳐요. 지금 통풍 환자가 없으니까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지만 계속해서 약을 써서 야지 안 그러면 이렇게 하얗게 나와요. 그러다가 이렇게 손이 변형이 돼요. 이게 류마티스보다 더 심하게 변형이 된 거죠. X-ray에서 뼈가 구멍이 뻥뻥뻥 이렇게 나게 되요. 이러면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통풍이든 퇴행성 관절염 이든 류마티스 관절염이든 꾸준하게 잘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아까 제가 관절에 대한 식이요법도 말씀 드렸죠. 통풍도 마찬가지예요. 비슷해요. 맥주 절대 금지. 술은 다 나빠요. 그리고 열대과일이나 사이다, 콜라, 환타 이런 것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통풍 환자가 있으면 일단 병원에 가 보라고 그러시고 맥주 안 되니까 사이다 마셔 이것도 안 되는 거예요. 맥주하고 똑 같아요. 그래서 좋은 음식에 피라미드가 있어요. 잘 보세요. 매일 매일 운동하는 것이 먹는 것 보다 더 좋아요. 그리고 한식이죠. 쌀 밥 드시고 채소 많이 드시고 단백질 드시고 웬만하면 고기와 버터는 적게 드시고 밀가루 음식 적게 드시고 하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한식에 플러스 단백질만 더 하시면 돼요. 그래서 관절염이라는 것은 지금 말씀 드린 것처럼 어떻게 보면 쉽고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갖고 있어요. 관절염 없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나이 50이 넘어 가면 미리미리 찾아 보셔서 내 관절이 어떤가 체크 하시고 괜찮으면 2-3년에 한번만 보시면 되고 병이 있다고 그러면 빨리빨리 치료를 하셔야지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잖아요. 80노인분들이 이렇게 다니시는 분들이 자기가 되고 싶어 이렇게 다니시는 것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죠. 그렇게 되면 이미 늦어요. 나빠지게 전에 미리미리 관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예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 말씀 드렸고요. 굉장히 많이 말씀 드렸죠. 그런데 기억 하실 것은 뭐예요. 미리 미리 관리하자. 그 다음에 우유를 꼭 먹고 단백질 꼭 섭취하자 . 그렇죠. 다음에 관절에 좋은 약은 딱히 없다. 이상한 약 먹지 말고 의사 자주 찾아 가 보자. 검사 안 하더라도 의사 얼굴 보고 상담만 하고 와도 내 지식은 쑥쑥 올라가요. 오늘 여기 오셔서 이것 배워 가시는 것도 만이 배워 가시는 거죠. 최소한 어디 가서 딴 사람들이 관절이 안 좋다고 그러면 어디 봐봐 할 수 있죠. 약 먹는 거 보고 이거 필요 없는 거네. 너는 칼슘하고 비타민 D만 먹으면 돼. 그렇게 얘기 할 수 있는 지식이 올라 갔으니까! 오늘 그렇게 받아가시고요. 그리고 설문지 받으셨죠. 설문지 보시면 류마티스 학회 에서 정말 관절이 아픈 환자가 어디가 아픈지 알아야 치료를 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 설문 조사를 받는 거예요. 그래서 설문 조사를 잘 하시고 그리고 오셔서 이렇게 강좌를 다 들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요. 혹시나 질문이 있으시면 제가 몇 가지를 받아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