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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은 3일 이내에
3개 이상의 주파수에서 30dB이상
난청이 급속하게 진행하는 병입니다.
증상은 임상적으로 갑자기 발생한
청력저하가 주된 증상이며,
이명 및 귀 먹먹함과
어지러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주로 한쪽에서 발생하며,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연간 10만 명당 10명 이상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돌발성이라고 불리며
여러 가지 가능성들이 있습니다.
청각 신경에 발생한 바이러스 감염,
내이 혈류의 장애, 달팽이관내 막의 파열,
그리고 내이 면역 질환, 청신경종양,
이독성 약물 등으로 발생원인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환자의 3-5% 정도에서
청신경종양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측두골 자기공명영상(MRI)촬영을 통해 진단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빨리 치료 할수록 효과가 가장 좋기 때문에
초기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