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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하지의 정맥이 늘어나서 생기는 하지 정맥류는 서서히 진행함으로 본인도 잘 못 느끼는 순간 어느새 다리가 굵어지고 하지의 정맥이 구불구불하게 돌출되고 피부가 착색되는 상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미용상 보기 흉할 뿐 아니라 건강상 좋지 않게 됩니다. 보통은 자각 증상을 못 느끼나 증상이 있는 환자의 대부분은 다리가 무겁고 팽창감이 있거나 잘 때 쥐가 나서 깬다는 호소를 많이 합니다. 다리에 돌출된 정맥이 명확히 보이지 않아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다른 질환이 없다면 하지 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외견상 명확한 정맥류가 없더라도 판막의 역류가 있는 경우 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혈관 돌출의 정도와 증상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다리 정맥이 늘어나는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나 임신과 비만, 직업적 요인, 생활 습관과 자세가 좋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해야 하는 경우 압박 스타킹이나 가벼운 운동 등이 하지 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정맥류가 발생하면 진행성이며 불가역적으로 본인의 노력으로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