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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정은혜 의료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3-10-17
  • 조회수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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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막

안녕하십니까?

신경과 정은혜 라고 합니다.

날씨가 궂은 날씨인데 강좌를 들으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매스컴에서 많이 보도도 되고 관련 프로그램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사회적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서 환자 분들께서도 병원에 많이 찾아 오시지만 잘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잘 이해를 못하고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도 계신 것 같아서 이에 대한 올바른 해를 돕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대해서 조금이나마 말씀 드리고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치매가 무엇인지부터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매라고 하면 옛날에는 나이가 들면서 노망이 온 거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또 나이가 들면 그럴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해 왔지만 그것은 아니고 치매란 것도 어느 정도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질환이기 때문에 적당한 때에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치매의 전제가 치매는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뇌 기능 장애로 인해서 지적 능력이 상실되어 이런 지적 능력 상실 때문에 이전에 하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를 얘기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치매가 아닌 경우를 치매라고 잘 못 이해를 하고 계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서 뇌성 마비 혹은 정신 지체 같은 경우에는 선천적인 혹은 어렸을 때 발달장애로 생기는 어떤 지적 능력 상실 즉 인지 저하의 상태에서는 치매라고 하지 안습니다.

치매란 것은 후천적으로 생기는 증상과 상태를 이야기 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치매가 아니고 그러면 우리가 기억력 저하 및 인지 저하가 있긴 하기만 이것들로 인해서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이나 어려움을 주지 않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치매라 하지 않고 경도인지 장애라고 따로 분류해서 얘기 합니다.

경도인지 장애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도인지 장애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기억장애로서 이것은 정상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어느 정도에 기억력 저하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생기는 생리적인 건망증과 치매에 의해서 나타나는 기억장애 사이의 중간 상태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요즘에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여러 매체에서 보도 되고 아마도 들어 신 분 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경도인지장애라는 경우는 알츠하이머병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고 사실 치매는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이 진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도인지장애로 진단을 받은 환자분들을 매년 추적 검사를 했을 때 매년 10-15%의 사람들이 매년 알츠하어머병 치매로 전환을 합니다.

그림을 보시면 오른쪽으로 갈수록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상태고 젊었을 때는 좋은 인지 기능의 상태로 유지를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는 정상적으로 어느 정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정상 노화과정이라고 얘기를 하고 그렇지만 치매 환자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보이는 기억장애 보다 빠른 속도로 떨어지게 되고 이것이 어느 정도 일상생황에 지장을 주기 시작한 이 때부터 치매라고 부릅니다. 경도인지장애란 그 상태는 사이 중간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건망증과 치매 사이가 경도인지장래라 했는데 그러면 건망증은 무엇이냐

건망증은 질병이 아닙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생리적인 노화과정에 따른 증상이고 뇌가 처리할 수 있는 용량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 뇌에서 보이는 하나의 피로 현상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30-40대 젊은 분들도 가끔 가다 내가 이런 것도 자꾸 잊어 버리지 깜박깜박 한다 건망증인가?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젊은 분 들에서의 건망증은 대부분 기억력 자체에 문제보다는 집중력 저하에 의해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망증은 질병이나 질환이 아닌 정상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건망증이 있다고 해서 다 치매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치매 환자의 경우에는 초기 증상으로는 이런 가벼운 기억력 저하 건망증 형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치매 환자에서의 막 시작되는 초기와 건망증과 구별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건망증과 치매가 어떻게 다른지 구분하시는 몇 가지 특징을 알려드리자면

건망증의 경우에는 우리가 언젠가 사람과 대화를 나누었다던지 어디를 놀러 갔다던지 이런 경험한 일중에서 일부분만 예를 들어서 언제 정확하게 몇 월 몇 일 갔다 왔는지 같이 놀러 갔다 온 사람이 누구 누구인지 일부분만 잠깐 잊어 버릴 수 있습니다.

반면, 치매의 환자의 경우에는 내가 눌러 갔다 왔다는 사실 자체를 아예 기억을 하지 못하고 사람과 이러한 내용의 대화를 했다는 사실 자체 전부를 완전히 잊어버리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신경을 쓰고 내가 집중을 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도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사실을 모두 잊어 버리게 된다면은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치매 증상에 가깝다고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잠깐 생각이 나지 않았다가 시간이 좀 지난 후 차분히 생각해보면 저절로 다시 생각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옆에서 누가 귀띔을 해주면 금방 떠올릴 수 있는 경험을 흔히 하게 되는데, 이런 것은 건망증에 증상이고요.

그렇지만 치매 환자분들 같은 경우에 다른 점은 시간이 한 참 지난 후에도 그 사실이 영영 기억이 나지 않거나 옆에서 힌트를 들어도 전혀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 치매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치매는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 알아 보면

발표가 된지 한 달도 안 된 것 같은데

2012년 기준, 작년 기준으로 해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치매 유병률 9.18%)이 치매를 앓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유병률은 10% 정도 되고, 앞서 말씀 드린 경도인지장애라는 치매 전 단계상태에서 유병률은 훨씬 더 높아 집니다. 유병률 30% 가까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약 54만 명 있고 여성 분들이 남성분들보다 2배 이상 높고 여성분들이 훨씬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유병률은 연령증가에 따라서 치매질환의 유병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통계 조사에 따라면 2025년 넘어가면 치매 환자가 100만 명 시대에 접어들게 되고 매 20년마다 2배씩 증가 할 것으로 추정되고 점점 더 늘어 나는 질환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림은 앞서 말씀 드린 수가 얼마나 급격하게 증가 할 수 있는 지를 보여 드리는 거고, 치매 위험도에 관련된 인자로는 연령이 증가 할수록 여성분이 남성보다 위험성이 높고 학력 수준이 낮을 수록 치매 위험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험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인자 중 몇 가지가 배우자가 안 계시고 혼자 사시는 분, 과거에 머리를 다친 부분이 많았다던지 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경우에도 치매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라는 질환이 지적 능력 상실에 의해 나타나는 병이라고 했는데 지적 능력이란 것은 인지 기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인지 기능이란 것은 기억이 떨어지는 것 같다 에서 기억력, 기억력이 인지 기능에 포함 되고, 기억력 뿐만 아니라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방향 감각, 판단력, 사고력, 등을 통틀어서 이야기 합니다. 각각의 인지 기능이라는 것이 뇌에 어떤 한 부분과 각각 밀접한 연관을 가지는데 기억력이라고 하는 것은 뇌에서도 뇌측 측두엽 특히 해만이라는 부위와 연관성이 있고, 언어 능력이란 것은 대뇌의 좌측에 전두엽 이나 측두엽 하고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판단이나 추상적 사고력이란 것은 전두엽과 연관이 있습니다.

MRI 사진인데 하나는 정상이고요 하나는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의 사진 입니다.

어느 쪽이 치매 환자분의 사진 일까요?

치매 환자분의 사진은 왼쪽입니다. 보시면은 왼쪽에 뇌측 측두엽이라는 부위에서 특징이 해마라는 부위를 이야기 하는데 여기가 위축이 되는 경우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쭈굴쭈굴 해지는 것처럼 뇌도 위축이 올 수가 있는데 정상적인 위축 보다 심하게 오는 경우를 알츠하이머병 치매에서의 특징적인 소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정상인의 사진이고 해마가 평편하게 보이는 것이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매라는 것은 진단명 혹은 질환 명이 아니고 여러 가지 증상 즉 인지 저하 같은 증상을 나타냄으로써 우리가 정해 놓은 기준을 만족 시키는 경우에 하나의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라는 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들이 따로 있습니다.                              이것이 정확한 진단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 치매 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이 MRI 사진인데 위에 사진이 정상인의 사진 이고 가운데 있는 것이 알츠하이머병 치매 사진 이고 각각 전 사진과는 나타나는 부위가 다르긴 한데 보면은 위쪽에 정상인에서는 뇌가 전체적으로 꽉 들어 차 있고 평평해 보이는데 아래에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의 사진은 가에 하얗게 보이는 이런 부분들이 뇌가 위축이 와 있기 때문에 보일 수가 있는 겁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같이 흔한 치매 원인 중 하나는 혈관성 치매 라던지 혹은 드물긴 하지만 파킨슨병에서의 치매 드물긴 하지만 루지체 치매도 있고 뇌수두증 질환도 치매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뇌수두증 사진이 아래 사진 인데 정상인의 사진과 달리 가운데 하얗게 보이는 뇌실 이라고 하는데  이게 굉장히 커져 있습니다. 뇌실이 늘어 남으로 인해서도 치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여러 가지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상태를 이야기하니까 원인 질환이 뭔지 밝혀내는 것이 앞으로의 치료방법이나 예후가 크게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은 치매는 무조건 완치가 안 된다 생기면 끝이다 이렇게 생각 할 수 있지만 상당수가 그렇지만 치매의 약 10~15%정도는 완치가 가능 한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뇌수두증, 경막하출혈이 생긴 경우 대사성 질환의 하나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특수한 비타민 결핍된 경우 심한 우울증으로 인한 치매 증상 이런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호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완치가 가능한 치매를 규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겠습니다.

퇴행성 뇌질환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 대다수를 차지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알쯔하이머병 치매가 70%가 됩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이 혈관성 치매이고 그 다음에 나머지 것들이 차지하고 있고 그 외에도 대사성 질환, 결핍성 질환 등 여러 가지 것들이 있겠습니다.

제일 대표적인 것 두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이란 것은 치매 원인 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퇴행성 뇌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비교적 서서히 진행을 합니다.한 두 달 안에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수 개월에 걸쳐서 점점 진행을 하는 양상을 보이고 대표적으로 가장 먼저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기억력 장애 입니다.

대부분 아주 옛날에 대한 기억은 굉장히 잘 하시고 잘 잊어 버리는 것은 얼마 전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은 잘 기억을 못하지만 옛날에 있었던 일은 잘 기억하고 자꾸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내가 어디를 갔다 왔다 던지 무엇을 했다던지 이런 일에 대한 기억을 자꾸 빨리 잊어버리시고,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지식에 의한 기억 예를 들어 대통령이 누구였다던지 이러한 지식으로서 기억을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을 잘 하십니다.

그 이후에 기억력 장애가 생기면서 점점 더 진행을 하게 되면 말하는 능력에 대해서도 문제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이름이나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그 왜 그거 그거 있잖아 그

이런 식으로

자꾸 그런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초기의 증상이고 이후에 더 진행을 하면 상대방의 하는 말을 복잡한 말은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던지 언어 구사력이 떨어져서 단순한 단어 만 쓴다 던지 말 수도 점점 줄어 덜 수가 있습니다.

원래 읽고 쓰고 하는 것이 가능하신 분들이 더 진행을 하게 되면 읽고 쓰는 것도 어려워지게 됩니다.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방향 감각 시공간 파악 능력이 떨어져서 조금 진행을 하게 되면 집 밖에 나왔다가 깜박 잊어 버리고 헤매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는 잘 모르는 길에서 시작되고 나중에는 늘 다니던 집 근처에서도 잘못하면 길을 잃어 버리고 해 멜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계산하는 능력 이라던지 판단력 어떤 위급사항에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이라 던지 추상적인 사고 능력이 점점 떨어지게 되고 좀 더 진행을 하게 되면 이전의 본인의 성격과 전혀 다르게 다른 사람처럼 보일 수 있는 성격의 변화도 생기게 되고 안 하시던 이상 행동도 하게 됩니다. 우울해 지기도 하고 치매로 인해 우울증도 생기기도 하고 불안 증도 생길 수가 있고 성격이 변화가 오면서 온순하던 분이 공격적으로 변하시거나 그런 것들도 치매의 증상으로 생깁니다.

두 번째 치매 원인 질환 중 흔한 것이 혈관성 치매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점점 뇌혈관 질환이 증가를 하고 있는데 그런 원인으로 해서 생길 수 있는 것이 혈관성 치매 입니다. 혈관성 치매는 앞에 말씀 드린 알쯔하이머병 치매는 퇴행성 질환인 것과 달리 이것은 뇌혈관 질환이고,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생길 수 있고, 혹은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에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뇌졸중(중풍 또는 풍)이리고 얘기를 하시는 그 뇌졸중이 반복적으로 여러 번 발생한 이후에 생기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한번 왔을 때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혹은 내가 뇌졸중 중풍이 한 번도 없는데도 뇌 사진을 찍어 보면 증상 없이 지나간 뇌의 뇌경색의 흔적 허혈성 병변이 많이 있는 경우에 이것이 축적됨에 따라 치매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MRI라던지 CT라던지 이런 영상검사가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혈관성 치매는 알쯔하이머병 치매와는 달리 대개는 인지저하가 갑자기 떨어졌다가 다시 또 비슷하게 유지를 하다가 다시 어느 순간에 확 떨어졌다가 다시 유지하다가 이런 식으로 단계적인 악화의 양상을 보입니다.

알쯔하이머병 치매는 서서히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떨어진다고 하면은 혈관성 치매는 계단식으로 확 떨어졌다가 있다가 확 떨어졌다가 있다가 이런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성 치매 같은 경우에는 한번 생기고 나면 완치가 되기 어려운데 초기에 발견을 하고 적정한 치료를 받으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혈관성 치매에서 뇌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졌을 때 생길 수 있는 그런 경우의 사진이고 허옇게 보이는 이런 부분들 이런 허혈성 병변으로 인해서 이런 것들이 치매 증상을 유발하겠습니다.

밑에는 뇌 출혈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 출혈에 의해 생기는 치매의 경우이고 사진에 보이는 이런 부분들이 출혈에 의해서 뇌 세포가 손상이 되고 이로 인해 치매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사진입니다.

치매 증상을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쉽게 말씀 드리면

1.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기억력에 저하가 있다.

2. 언어 능력에 장애가 있으므로 해서 말을 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겼다.

3. 시간과 장소를 혼동한다.

4. 판단력이 저하되어 그릇된 판단을 자주 한다.

5. 잘 하던 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6. 돈 계산을 잘 했는데 이제는 셈이 잘 안되고 실수를 하기도 한다. .

7. 물건 간수를 잘 못한다.

8. 기분이나 행동에 변화가 왔다.

9. 성격에 변화가 있다.

10. 내가 하고자 하는 자발성이 떨어진다.

이런 증상들이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간단하게 자가 테스트를 할 수가 있는데 몇 가지 항목 중에 10개 이상 해당되면 치매를 의심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참고적으로 보시면은

ü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ü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ü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기면 적응하기 힘들다.

ü  생일, 기념일 등 중요한 사항을 자주 잊는다.

ü  어떤 일을 하고 잊어버려 다시 한 적이 있다.

ü  말수가 점점 줄어든다.

ü  책의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해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는다.

ü  TV에 나오는 내용을 따라 하기 힘들다.

ü  약속을 하고 잊을 때가 많다.

ü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잊을 때가 있다.

ü  하고 싶은 말이나 물건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ü  약 먹는 시간을 놓친다.

ü  편지쓰기가 힘들다.

ü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ü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치매의 진단이 중요한데 빨리 발견을 해서 원인이 뭔지 구분을 하고 그기에 따른 치료를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에 진단을 하기 위해서 병원에 내원하셔서 환자분들과 같이 지내시는 보호자 분의 말을 듣고 병력청취 통해서 또는 심방학적 진찰을 통해서 어느 정도 구분을 하고 이후에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설명을 드리는데 그때는 기본적으로 파악을 해야 되는 혈액 검사 혈액검사를 통해서는 완치가 가능한 치매 즉 대사성질환, 결핍 성 질환에 의한 치매증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구분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행을 해야 되고 영상검사로 해서 MRI/CT 또는 PET/SPECT 뇌 기능 검사를 시행 해서 원인 질환을 구별 해 내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기능 검사가 신경심리검사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인지 기능 검사 기억력을 테스트 하고 여러 가지 인지 기능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고 이것은 검사 자와 문답형식으로 검사 진행을 하게 되고 진단 후에 중요한 것이 치료를 통해서 증상의 호전과 완치가 가능한 경우에  빨리 구별을 해서 이런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 증에 의한 치매 증상이라고 하면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한 다던지 비타민 결핍증에 의한 치매 증상이라고 하면 모자라는 것을 보충해주는 치료를 통해서 혹은 출혈이나 종양에 의한 것이면 수술이나 치료를 통해서 완치가 가능 하겠습니다.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나머지 퇴행성 뇌 질환 특히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같은 경우에는 치매 약을 드시면 예방이 되고 좋아 지지 않느냐 생각을 하시지만 아직까지 완치 시킬 수 있는 약은 개발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치매 약은 증상을 완화 시키고 일부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목적으로 약을 쓰는데 밑에 나와 있는 4가지 약이 현재 쓸 수 있는 치매 약이고 이런 경우에는 처음에 빨리 쓸수록 증상을 완화 시키는데 효과를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 같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치매 악을 쓸 수 있지만 중요한 것 은 혈관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질환과 같은 이런 유형들을 철저히 관리를 하고 관리를 함으로서 예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매를 예방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들 궁금하실 것 같은데 치매 예방을 위해서 치매 예방 10대 수칙이 있습니다.

  1. 손과 입을 바쁘게 움직여라. 우리가 손이나 입이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자극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가 됩니다. 항상 뭔가 할 때 손을 자꾸 움직이고 손 놀림을 자주 하도록 하는 게 도움이 되고 식사를 할 때도 꼭 씹어 드시오 대화도 많이 하시고 손과 입을 많이 사용 할수록 좋습니다.                                                                                                       
  2. 머리를 써라. 두뇌 활동을 많이 할 수록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요리를 한다던 지 바둑을 두던지 책을 읽거나 낱말 퍼즐게임을 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됩니다. 뇌를 많이 쓰도록 해야 하고

3.     담배는 당신의 뇌도 태운다. 담배는 만병의 근원이 되고 흡연을 하시는 분이 하지 않는 분에 비해서 치매 발생률이 1.5배 약 2배 가까이 되므로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1. 과도한 음주는 당신의 뇌를 삼킨다. 당뇨나 고혈압을 유발하고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뇌 건강에 음주는 안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당뇨나 고혈압 등 다른 질환에도 해당 되고 적정한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식사를 하고 섭취를 하면 여러 가지 혈환성 위험인자들도 조절을 하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몸을 움직여야 뇌도 건강하다.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뇌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혈관성 위험인자도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4.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자. 모임이나 정기적으로 사람과 만나고 취미 활동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치매가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가자.
  6. 치매에 걸리면 가능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자.
  7. 치매 치료, 관리는 꾸준히 하자.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면 꾸준히 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약을 드시기 시작하면서 큰 차도가 없는 것 같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거나 회의적으로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치매라는 것은 장거리 마라톤과 같아서 단기적으로 효과를 바라 보고 이야기 할 수가 없고 장기적으로 보고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해야만 더 이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고 생각을 하셔야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 가 ?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을 말씀 드리자면

  1.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과체중을 감량 하십시오.
  2. 저지방 식사를 하십시오.
  3. 비타민 E, C, 엽산 및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십시오.
  4. 매일 과일, 채소, 차 등 항산화 식품을 드십시오.
  5. 하루에 6잔 이상의 물을 충분히 마시십시오.
  6. 좋은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세요. 단백질 섭취도 동물성 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시고 육류보다는 생선류가 좋고 등 푸른 생선이 좀 더 도움이 되고 과일이나 채소가 좋고 호두나 잣 같은 견과류도 뇌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 않아야 될 것들이 뭐가 있냐 하면

  1. 스트레스에 의한 과식을 피하십시오.
  2. 카페인 과다 섭취를 피하십시오.
  3. 가공식품 및 혈당 지표가 높은 탄수화물을 피하십시오.
  4. 나쁜 지방의 섭취를 피하세요. 육류나 버터, 마가린, 마요네즈, 가공식품과 같은 것은 요리를 할 때 적게 넣거나 포함 시키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치매 환자가 식사를 할 때 내가 어떤 주의를 해서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되는 지를 말씀 드리면

  마음 놓고 천천히 먹을 수 있는 분위기와 장소를 만들어 줄 것.

  가급적 적절한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제공할 것.

  식탁에 한 번에 한두 가지 음식만 환자 앞에 놓아둘 것.

  식탁보, 식기 등의 색깔이 서로 대비되어 환자가 잘 구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지 않으며, 식사시간은 적어도 45분 이상 되도록 할 것.

  생선은 뼈를 발라서 주고, 과일은 씨를 빼고 주며, 양념장은 조금만 내놓을 것.

  먹는 것 이외는 식탁에 올리지 말 것.

  흡인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주위가 산만해지지 않도록 할 것.

  연하곤란 환자는 식사 시 몸을 똑바로 세운 상태를 유지하게 해 줄 것.

  두부, 생선, 고기, 달걀 등 단백질 섭취를 높여줄 것.

  식사보조 기구를 최대한 사용하여 가능한 한 혼자 스스로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수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환자를 위해서는 손가락으로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  줄 것.

  식사 시 친한 사람과 같이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음식은 최대한 싱겁게 하며 단 음식에 주의할 것.

  음식의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도록 주의할 것.

  식사 후에는 음식물을 다 삼켰나 확인하고, 양치질이나 입안을 헹궈주어 구강 내를 청결히 해 줄 것.

  먹기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다른 활동을 한 후에 다시 먹게 할 것.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이나 사항들을 말씀 드렸는데 결론적으로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 되겠습니다.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흡연 이런 것이 있으면 이런 것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예방 법이 됩니다.  이것은 혈관성 치매 예방을 할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1주일에 2~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하시는 것이 좋고 과도한 운동은 피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시고 좋은 음식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학력자가 저학력자 보다 치매 발병률이 낮기 때문에 공부를 어려서부터 많이 하고 배우는 것이 좋겠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나는 늦어서니까 못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 것이 아니고 연세가 드신 이후에도 끊임없이 뇌를 사용하고 사람들과 만나고 취미생활도 적절히 유지하고, 그런 활동 들이 나중에 시작하더라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일거리를 찾고 독서, 취미활동, 친목모임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잘 유지하고 정상이 의심스러우면 병원에 와서 적절한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만약에 있는 상태라면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매 원인을 병원에 오셔서 감별을 해야 되는 이유가 완치가 가능한 치매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빨리 발견을 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런 질환들이 있는 지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셔야 하고 치매에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퇴행성 뇌 질환이냐 혈관성 치매이냐에 따라서도 병의 경과도 다를 뿐만 아니라 치료 방법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의 원인 질환에 맞추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에 오셔서 진료를 받으시고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 궁금해 하실 수 있는 것이 치매가 유전이 되는지

어머니 또는 할아버지께서 치매가 있었다 형제 중에 치매가 있으면 나도 나중에 치매가 되나 걱정 할 수 있는데 말씀 드렸듯이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치매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인데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이라서 유전적인 문제로 인해서 치매가 발생을 하는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알츠하이머병 일부 약 5% 정도로 드문 편입니다.

가족 중에 있다고 해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가족력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있다고 해서 내가 되는 것도 치매가 없다고 해서 안심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것들의 정보를 얻고 판단을 하시기 위해서는 병원에 오셔서 상담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질문이 있으십니까?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병의 원인이 된다고 했는데 커피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몇 잔을 먹으면 괜찮고 그렇지 안으면 먹지를 말아야 되는지 커피를 예를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카페인 섭취가 원인 되지 않지만 좋은 식 습관은 아니기 때문에 드신다고 해서 치매가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걱정 하실 필요는 없고 과하게 섭취를 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말씀 드렸고 하루에 한잔 정도 가볍게 드시는 것도 있지만 보통 커피를 드실 때 달게 설탕을 타거나 프림을 타서 많이 드시기 때문에 그런 것이 좋지 않아서 그런 의미에서도 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한잔 정도 드시는데 나중에 치매가 생긴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손과 입을 많이 움직이라고 했는데 손을 많이 움직이라는 것은 많이 들었는데 입을 많이 움직이라는 것은 대화를 많이 하라는 건가요?

입을 많이 움직이라는 것은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말을 많이 하라는 건가요?

예 그렇게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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