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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바로 알기

이경주 의료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5-10-15
  • 조회수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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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막

 

안녕하십니까?

분당제생병원 호흡기내과 이경주 입니다.

오늘 제가 강의할 내용은 만성폐쇄성 폐질환입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라고 환자분께 설명을 드리면 이름이 너무 어렵다 도대체 내가 무순 병이냐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의학적 용어로 COPD라고 하는데요.환자분들께도 말씀하기 편하게 COPD라고 설명을 드리는 경우가 있고 제가 오늘 강의를 하는 과정 중에서도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라는 용어와 COPD라는 용어를 중간중간에 같이 섞어서 쓸 수 있으니까. 그렇게 같이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5월 달 달력입니다. 5월달에 굉장히 많은 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근로자의 날,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 도 있고요.

그런데 5월3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혹시 아시는 분 예 맞습니다.

5월31일은 WHO에서 지정한 금연의 날 입니다. 실제 WHO에서 금연의 날을 지정해서 하는 이유에는 사실 많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데요.

제가 오늘 강의를 해 드리는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담배가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제가 앞의 슬라이드에서 금연의 날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라고 하는 질환은 폐에 공기 출입이 만성적으로 나빠져서 천천히 악화되어 가는 병을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이 가장 담배가 많은 원인이고요 그 이외에도 요즘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대기 오염과 또는 화학가스 등의 물질에 의해서

숨을 쉴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인'기도'에 장애가 일어나고 호흡기능이 저하되는 병을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병이 진행을 하게 되면 가장 심한 증상은 호흡곤란이 생겨서 행동에 장애가 일어나게 되고  이 외에도 전신장애가 생기는 등 대단한 괴로움을 동반하는

병입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타입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 데요. 하나는 만성기관지염이라는 것과 폐기종이라고 하는 타입이 있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폐 조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검진 같은 것을 받으시다 보면 폐기종이라고 판독이 나와서 호흡기내과 진료를 한번 보세요 라고 해서 진료를 보시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폐기종이라고 하는 것은 폐가 정상적으로 이렇게 동글동글한 허파 꽈리라고 되어 있는 구조물을 가지고 호흡을 유지시켜주는데 폐 기종이고 하는 것은 말단에 있는 허파 꽈리가 제대로 되어 있는 모양을 형성하지 못하고 이렇게 풍선처럼 늘어나서 거기서 산소교환을 제대로 못해주는 것을 폐기종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런 폐기종이 많아지게 되면 폐가 크게 확장을 하기 때문에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을 했을 때 폐기종 이라고 소견이 나왔을  때 진료를 받으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만성기관지염이라고 하는 게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하나의 타입인데 보시면 기관지 안에 쪽에 정상적으로는 특별히 분비물이 끼어 있지 않는데 염증 물질에 의해서 점액성 물질이 기관지를 좁혀주게 돼서 기침을 하게 되고 가래가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 만성기관지염이 되겠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라고 하는 것은 천식이라고 하는 질환에 비해서는 비교적 이름을 들어보신 경우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드문 병입니까? 라고 저희한테 물어보시는데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실제 드문 질환이 아니고 WHO통계에 따르면은 전 세계에 4번째로 사망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4번째 사망원인이지만은 향후 수십 년 이내에는 흡연과 대기 오염으로 인해서 더욱 높은 사망률을 보일 수 있는 질환 일 것이다 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유병율을 보시면은 2005년도에 45세 이상의 성인들에 대해서 17.2%라고 발표가 되어 있고요.

밑에 있는 그래프를 보시면은 65세 이하에 비해서 나이가 더 많아지는 고령일수록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훨씬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있고

여성보다는 남성에 더 많이 발생하고 담배를 안 피운 사람과 19갑년 미만으로 피운 사람과 20갑년 이상 피운 사람과 비교를 해 봤을 때 20갑년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이 훨씬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갑년 이라고 하는 것은 저희가 환자들한테 여쭤 보고 담배를 피운 양을 쉽게 계산해서 하는 건데요.

20갑년 이라고 하는 것을 쉽게 표현하자면 하루에 1갑씩 20년을 피운 것을 말합니다.대체적으로 1갑씩 피우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계산해서 20갑년이라고 하고요. 하루에 반갑을 40년 동안 피운 사람도 0.5*40으로 계산해서 20갑년이 되겠죠.

그러면 우리나라 말고 미국의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어떻게 되는지 그림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5분 30초

이것은 2005년도에 발표된 논문에서 나왔던 그래프인데요.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관상동맥질환,뇌졸중,그리고 그 외에 심혈관질환 그 외에 다른 원인들과 만성폐쇄성 폐질환과의 사망률의 발생 빈도를 측정한 것인데 처음에 1이라고 비교했을 때 1965년도와 1998년도를 비교 해 보았을 때 우리가 굉장히 무섭다고 알고 있는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질환들이 1965년부터 1998년으로 가면 갈수록 그 발병률이 떨어지는 것에 비해서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처음 시작을 1로 시작했을 때 무려 발병률이 163% 정도 증가되고 있는 병이 만성폐쇄성 폐질환입니다.

이것은 미국통계이긴 하지만 그 외에 다른 나라에서도 아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우리나라의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현재 우리나라의 사망원인이 7위에 해당되는 질환입니다.

이것을 나이로 따져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류 흐름의 장애가 있는 환자분들을 보았을 때 7.8%가 되고 있다고 보고 하고 있고요.

어떤 논문에서 한 도시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연구에서는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기 전의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7.7% 사용하고 나서는 3.7%로 결코 발생 빈도가 낮지 않은 질환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잘 모르느냐 실재 우리나라에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방금 말씀 드린 대로 그렇게 낮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기침,가래 호흡곤란과 같이 증상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단순 감기에서 조금 안 좋지.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을 하셔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경우가 극히 드물거나 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도 제대로 된 검사를 하지 않았을 때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는 비율이 많이 낮기 때문에 아마 실제 우리나라에 있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유병률은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장 위에 써 있는 것이 흡연이라고 써있죠.우리 호흡기 코와 입을 통해서 연기가 들어와서 우리 호흡기 기도를 통해서 양쪽 폐로 이런 여러 가지 분비물이 들어오는 것으로 인해서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발생하게 되고요.

가장 많은 원인을 흡연입니다. 그 이외에도 먼지나 화학물질에 의한 직업적 노출이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유발시킨다고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대기 오염, 아주 드물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유발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90%이상이 담배를 피우시는 분이기 때문에 담배가 얼마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라는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내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인지 의심을 해봐야 되는지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성적인 기침이나 객담 일반적으로 나는 감기다 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내원을 하셨는데 약을 먹으면 조금 좋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 완전히 낫지는 않고 시간이 반복적으로 지나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 우선 아까 말씀 드렸던 오랫동안 흡연을 하신 분이라면 내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아닐 지에 대해서 한번쯤은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객담은 주로 이 그림에서 보여주다시피 노란 가래가 나오기 때문에 하얀 가래도 나올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굉장히 끈적끈적하고 산출성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에 있어서 내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아닌가에 대해서 한번쯤은 의심을 해 보셔야 되고요.

이 그림에서 보시면은 정상적인 폐가 예쁜 모양의 포도송이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서 담배를 많이 피우신 분들은 폐 모양이 포도 모양이 깨끗하지 않습니다.굉장히 많이 퍼져 있고 벽 자체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폐기종이 있는 경우의 환자들이 일순간 호흡곤란 같은 것들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은 어떤 경우에 내가 만성적인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을 해 봐야 될 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증상이 있어야 되고 위험인자에 노출력이 있는 경우에 내가 혹시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아닌지에 대해서 한번쯤은 의심을 해 보셔야 되는데요.

증상은 방금 말씀 드린 것처럼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는 기침 그리고 지속되는 누런 가래와 객담이 있어야 되며 또 하나는 진행성이 지속적이고 운동시 더욱 악화되는 호흡곤란 같은 것들이 있다면 내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아닌가 라고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내가 담배를 하루 한 갑씩 20년 이상 피웠는데 이런 증상이 있다던가 또는 직업적으로 먼지나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 되는 경우,그리고 요리와 난방연료에서 발생하는 연기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에 있어서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의심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요리나 난방에서 발생하는 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실제 남성분들이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더 많이 발생을 하지만 중국 광동성에서 보고가 되어 있는 것을 보면은 광동성 가옥 구조가 굉장히 밀폐되어 있는데 거기서는 여자분들이 부엌에서 요리를 많이 하면서 난방연료라던가 여기에서 발생하는 연기에 많이 노출이 되면서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많이 생긴다고 보고를 하고 있어서 여성분들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약식으로 강당 앞에서 폐활량검사를 하신 분들이 있을 건데요.이런 분들이 폐활량 검사를 했을 때 기관제확장제 반응검사에서 FEV1과 FVC 비율이 70%미만 일 때는 기관지가 좁아져 있는 상태이고 이런 증상과 위험인자 노출력이 3가지가 다 맞춰져 있다면 이런 경우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라고 진단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밖에서 하신 폐 기능 검사는 쉽게 이런 곳에서 기계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검사를 하신 건데요. 병원에서 폐 기능 검사를 해 보신 분들은 큰 유리로 되어 있는 박스 안에 들어가서 폐 기능 검사를 해보신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런 기계를 들고 입에 물고 불었을 때 이 연두색 그래프는 폐 기능 그래프의 정상적인 모양 입니다.

그런데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어서 기도가 좁아진 분들은 이렇게 이 모양을 스포킹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스포킹이라는 것은 아이스크림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뜻을 때 푹 파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스포킹이라고 그럽니다. 이 그래프에서 모양 자체가 꼭 아이스크림 숟가락으로 한 스푼 떴을 때 스포킹 모양을 보이는 경우에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 검사 결과가 되겠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던 증상이나 위험인자에 노출력이 있다고 하더라고 실제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라고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고 이런 노출력이 있을 때 페 기능 검사를 진단을 해서 검사를 시행하여서 실제 폐 기능 자체에도 장애가 있는지에 대해서 반드시 확인을 해 보아야 합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진행과정에 대한 간단한 그림입니다.

여러 차례 강조해서 흡연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폐 기능이 정상적으로 젊을 때와 비교해서 당연히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희색그래프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건강한 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폐 기능 인데요.

아주 젊었을 때 25세의 폐 기능을 100점이라고 했을 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점수를 80점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그래프에서 보시면 70세가 다 되었을 때 80점에 가까운 폐 기능의 저하를 보이게 되는데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하루 한 갑씩 20년동안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시면 40세가 지나고 나서부터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식과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차이가 뭐냐? 외래에 오신 분들에게 다른 질환을 진단받으신 경우가 있느냐고 물어 보면 천식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요.실제 그분들한테 변명을 자세히 들어보면 천식이라기 보다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에 가까운 분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여기 증상을 보시면은 우선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천식이 발명하는 시기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담배에 대한 노출력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대체로 40세 이후에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천식의 경우에는 알레르기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주로 이른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도 천식에 걸릴 수도 있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천식 환자의 빈도를 보았을 때는 주로 어린 나이에 많이 발생하고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40세 이후에 증상이 발병하기 시작하면 천식보다는 나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이구나 라고 생각을 해 보셔야겠습니다.

대체로 천식은 주로 어린 나이에 발생하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나 혹은 피워도 소량 피우시는 분들한테 천식이 많이 발생하는 반면에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말씀 드린 대로 담배를 많이 피운 사람들한테서 주로 발생을 합니다.

증상은 천식은 굉장히 다양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하루에 오전에는 안 좋았다가 오후에는 좋아지시는 분도 있고요.

이전에 알레르기나 비염, 습진, 알레르기성 결막염 같은 질환에 대한 병역들이 있다면 이런 분들은 연세가 좀 있다고 하더라도 만성폐쇄성 폐질환 보다는

알레르기 천식 같은 것을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천식에 있어서는 가족력을 대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꽤 많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가 알레르기를 갖고 있고 천식을 가지고 있다면 천식을 의심 해 보는 것이 맞고요.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아까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실제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젊었을 때는 증상이 없다가 40세 이후부터 서서히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 증상은 점점점 나빠집니다. 어느 날은 괜찮다가 어느 날은 안 좋다 그렇게 생기는 증상은 별로 없습니다. 매일 매일 기침을 하고 가래가 나오는데 조금 덜 했다는 정도이지. 어느 날은 기침 가래가 전혀 없다고 말하기가 조금 힘든 것이 만성폐쇄성 폐질환입니다. 천식은 낯이나 날씨가 따뜻한 경우에 있어서는 비교적 증상이 덜한데 비해서 밤이나 이른 아침과 같이 차가운 공기에 노출 될 수 있을 때는 증상이 조금 더 심합니다. 그리고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계속 호흡 곤란이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운동 같은 것을 할 때 조금 더 심하게 생기고 천식의 경우에 있어서는 천식 발작이 발생하는 경우에 주로 호흡곤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은 간헐적으로 서서히 진행을 하기 때문에 항상 숨 소리가 쌕쌕 거릴 수 있고 또는 급성적으로 나빠 질 때는 더 안 좋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천식은 평상시에는 괜찮다가 증상이 발생할 때만 숨 소리가 좋지 않게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천식에 비해서는 계속 진행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점점점 나빠 질 수 있는데 천식은 천식이 일어 날 때만 가역적으로 나빠졌다가 좋아질 수 있는 그런 질환입니다. 그러면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우리가 크게 가장 중요한 타입 3가지로 나누었는데요. 금연치료와 약물치료 그리고 비 약물치료 이렇게 3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제일 먼저 중요한 금연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표는 2014년도 OECD 건강 데이터에 나온 내용입니다.

 OECD 가입 국가들에 주요 국가별 흡연율에 대해 나타낸 것이고 2015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15세 이상의 흡연율을 보여주는 그래프 입니다.

OECD 국가의 전체적인 흡연 평균은 20%로 되어  있습니다. 남자가 24%, 여자가 16%로 남자들이 조금 높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데이터만 가지고 보자면 한국은 남성이 37.6% 흡연을 하는 OECD 국가 중에서 남성 흡연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 여성 흡연율은 5.8% 흡연을 하는 OECD 국가 중에서 여성 흡연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합해서 평균을 내어 보면 21.2%로 OECD 국가에 평균에 비해서  결코 낮지 않은 흡연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흡연에 대해서 주의를 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성폐쇄성 폐질환 치료가 됩니다.

흡연이 뭐가 문제인지 어떤 질환에 안 좋은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흡연은 폐암 원인의 90%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제가 지금 강의를 하고 있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75%가 흡연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저희 과의 질환은 아니지만 모든 신장질환에 대해서도 25%의 원인이 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에도 결코 좋지 않은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담배를 피우면은 얼마나 나한테 해가 올 것인가 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은 한 개피 피우면 수명에 5분30초, 한 갑 피우면 2시간 정도 단축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1년 동안 피우면 한달, 10년에 1년, 50년에 5년이 단축이 됩니다. 그러니까 매일 두 갑씩 50년을 피우게 되면은  수명이 10년이 단축될 수 있다는 생각보다 굉장히 무시무시한 내용 입니다.

그러면 나는 과연 담배에 대한 중독이 있을까? 니코틴 의존도에 대해 평가하는 간단한 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 만에 내가 담배를 피우는지? 그리고 금연구역(교회,극장,도서관)에 갔을 때 담배를 참기가 힘든지에 대해서 점수를 체크하고 어떨 때 가장 담배를 피우고 싶으신가? 담배를 포기 하는 경우 아침 첫 담배인지 아니면 다른 나머지 인지 또는 하루에 담배를 얼마나 피우는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첫 몇 시간 동안에 하루 중 다른 시간보다 담배를 피우는지에 대한 점수 그리고 몸이 아플 때 담배가 생각나는지를 가지고 1점에서 0점까지

점수를 매겨서(체크해서) 이것을 전체적인 점수를 0점에서부터 총점 10점까지 더해서 생각을 할 수 가 있는데요.

아까 보여 드렸던 6개의 질문의 점수를 다 합쳐서 3점 이하라면 의존성은 별로 없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방금 보여드렸던 질문에서 7점 이상 여러 부분에 있어서 내가 예 라고 대답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 분은 니코틴에 대한 굉장히 높은 의존성이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하기 위한 치료에 대해서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생각을 해 보셔야 됩니다.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외래에 오셔서 많은 그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제가 담배를 꼭 끊으셔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면 우리 할매가 90살까지 담배를 피우다가 담배를 끊고 한달 있다가 돌아가셨다 라고 표현을 하세요. 그렇게 사셨다고 얘기를 하지 만은 실제 앞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담배를 피웠을 때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감안을 하면은 그 할머니께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백수를 누리고 살 수 있었을 건데 담배를 피워서 수명이 줄어 들었다고 생각을 해야 됩니다.

내가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 된다. 지금 말고 나중에 끊으면 된다.나는 담배 많이 안 피우니까 걱정 할 것이 없다.담배가 순해서 괜찮다.

나이가 많아서 담배를 끊기에는 힘들다. 옆집 할아버지는 담배를 피워도 90세가 넘도록 건강하게 살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이게 어떤 의미에서 조금 더 강하게 생각해보자면은 아까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나쁜 요일들을 생각을 해 봤을 때 담배를 끊었을 때 오히려 수명 연장 이라던지 훨씬 건강하게 살수 있는 것들을 포기 하시게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 보셔야 됩니다.

그러면은 담배를 끊을 때 금연 요법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 의지 입니다. 저도 환자분들한테 담배를 끊으실 생각이 있어야 됩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우선 본인 의지만으로도 1년에 금연 성공률은 3-5%정도 됩니다.

제가 외래에 오실 때 마다 담배 끊으셨어요.담배 줄이셨어요. 여쭤 워 보는 이유는 외래 진료 시에 의사가 그렇게 한마디씩만 담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담배를 끊는 성공률이 1년에 5%정도 됩니다. 하지만 5%라고 하는 금연 성공률의 비율은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20명 중에 1명저도 담배를 끊는데 나머지 19명은 담배를 계속 피우시지 않는 것입니까? 최근에 이야기하고 있는 금연 상담사들한테 적극적인 상담요법을 받았을 때 1년에 금연

성공율은 10 % 정도로 올라 갑니다. 이런 것 이외에 약물적인 요법으로 동반을 해서 같이 치료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니코틴대체요법이라고 하는 것은 요즘 보건소에 가시면은 이런 니코틴대체요법을 많이 해 주십니다. 무료로 니코틴 껌이라던가 패치 같은 또는 스프레이 같은 것을 뿌리는 것을 했을 때 니코틴대체요법 만 사용을 했을 때도 1년 금연 성공율이 본인이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으려고 하는 것보다 3배 정도 더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약제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쓰는 약들이 부프로피온과 바레니클린이라는 약제 인데요. 실제 바레니클린이라는 약제는 최근에 담배 값을 인상을 하면서 정부에서 바레니클린이 보험이 안 되었었는데 금연을 해 주는 센터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면 이것을 보험으로 해서 약을 처방을 받으실 수 있게 정책을 바꾸었습니다. 실제 바레니클린을 드셨을 때는 본인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는 것이 3-5% 정도라면 이것은 21%로 7배 정도는 담배를 끊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화면은 추가로 설명을 드리는 건데 국민건강보험 공단 홈페이지에 들어 가시면은 여기에 금연치료 의료기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금연치료의료기관에 들어가서 살고 계시는 지역을 선택하시면 살고 계시는 댁 근처에 있는 어떤 의료기관에서 금연치료의료기관으로 되어 있고 그곳에서 바레니클린을 의료보험이 되게 처방을 해 주시거든요. 그래서 3개월 정도 복용하시는 것을 의료보험 될 수 있게 되어 있으니까 혹시 흡연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 중에 담배를 끊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시면은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담배 끊는 것에 대해 길게 이야기를 했는데요.다음은 저희 의사들이 많이 하고 있는 약물치료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약물 치료는 질환 정도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치료를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관지 천식과는 조금씩 다른데 단계적 치료 감소 방법은 만성폐쇄성 폐질환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이야기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앞에서 병에 대해 설명을 드릴 때 서서히 진행하는 병이라고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사실 약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증상에 따라 약을 추가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환자가 특별히 일정한 부작용이 나타나서 또는 질환이 악화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계속 규칙적인 치료를 같은 기간 동안에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누구는 어느 병원 무슨 약을 쓰고 왔더니 좋아졌다.라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신데 내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정도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폐 기능 정도가 다르고 앞에서 보여드렸던 폐기종 그리고 만성 기관지염 같이 약간 질환의 특성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약들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마다 개인 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주 외래에서 관찰하고 필요 시에 이것을 조절해야 됩니다. 이것은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단계 및 치료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약을 쓸 때 폐 기능 정도와 환자들이 얼마나 악화되었는지 그리고 평소에 가지고 있는 만성폐쇄성 폐질환 증상에 따라서 가군 나군 다군으로 나누어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실제 만성폐쇄성 폐질환에 사용하고 있는 약제들은 대체적으로 경부약제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이런 흡입기 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근간이 되는 약제는 크게 염증을 줄여주는 스트로이드 제제로 되어 있는 흡입기와 그리고 기관지를 넓혀주는 기관지 확장제로 크게 이루어져 있고 그 외에도 먹는 약 중에 항생제,가래를 삭 켜 주는 점액용해제,백신,진혜제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스트로이드 제제의 경우에 있어서는 풀미코트라는 약과 후릭소타이드라는 약을 이것은 각각 스트로이드라는 성분 만이 들어 있는 약이고요.밑에 쪽에 그림에 있는 것은 오른쪽에 있는 기관지 확장제 같은 성분들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약제들로 되어 있습니다.스트레이드와 지속성 베타 항진제과 같이 섞여 있는 혼합 흡입제로 되어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제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환자분들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느꼈을 때 사용을 하는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라는 약이 있고요.이것은 치료제라기 보다는 증상이 있을 때 급하게 사용하는 약이 되겠습니다.저희가 치료제로서 주로 처방하는 약은 지속성 기관지 확장제가 되겠는데 현재 많이 상용하고 있는 것은 여기에 있는 항클린제 계통의 성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간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치료 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약의 개수를 보시면은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혈압약,당뇨약 같은 것들은 가지 수가 엄청 많은데 실제 이 정도의 약들을 가지고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치료를 하고 있었다가 금년에 새로운 약제들이 많이 나올 예정입니다.  이 약제들은 앞에 보여 드렸던 기관지 확장제들을 두 가지 성분을 섞어서 나온 약이 되겠습니다.기관지 확장제 종류로 베타 작용제라는 것이 있고 항콜린제 라는 성분이 있는데  현재 까지는 베타 작용제 따로 항콜린제 따로 저희가 처방을 해 드렸거든요. 그러면 약이 항콜린제 기기 하나 들고 가셔야 되고 베타작용제 기기를 하나 들고 가셔야 됩니다. 그러면은 이 약은 하루에 2번 쓰고 이 약은 하루에 한번 쓰고 굉장히 불편하셨는데 금년부터 이제  여러 제약회사에서 만성폐쇄성 폐질환에 대해서 약제들을 많이 개발을 하고 있고 실제로 이 두 가지 약이 한꺼번에 이 기계 하나에 섞여서 들어가서 한꺼번에 기계를 두개 사용하셔야 되는 불편감도 없애고 이 기계 하나만 가지고 사용을 함으로써 여러분들의 증상을 많이 호전 시켜 드릴 수 있게 발전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예방 접종도 굉장히 중요한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추가 적인 치료 중의 하나입니다.가을이 되면 10월 부터 독감이 많이 번창하게 되는데요.10월 -5월 까지는 독감이 꽤 많이 성행하게 됩니다. 실제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분들은 이런 독감으로 인해서 기존에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잘 조절되고 있다가도 독감이 한번 걸리고 나면은 굉장히 고생을 하시고 입원을 하셔야 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을이 되면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 주셔야 되고요. 좀 생소하시겠지만 폐렴구균이라는 예방접종도 있습니다. 실제 연세가 65세 이상인 분들은 보건소에서 연락 받으신 분들도 많을 텐데 폐렴 구균이라고 하는 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균이거든요. 그래서 폐렴 구균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하는 것으로 인해서 폐렴 발생률을 없게 할 수는 없지만 삼분의 일 정도로 발생 빈도를 줄이고 폐렴이 발생을 했을 때 훨씬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분들은 독감과 폐렴구균에 대한 예방 접종을 반드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조금 더 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호흡 재활 치료라는 것을 해서 증상을 좋게 하고 그리고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호흡재활치료는 저희 과에서 하지 않고 재활의학과 선생님들께 의뢰를 드려서 검사를 하기는 하는데요.간단한 것을 우선 말씀을 드리자면 위에 있는 그림이 휘바람 호흡법이고 밑에 있는 것이 복식 호흡법입니다.휘바람 호흡법은 간단하게 긴장을 풀어 시고 편안히 코로 숨을 2초 정도 들어 마신 다음에 입술을 오므리고 길게 2초 정도 숨을 들여 마셨다면

4초 정도 되게 숨을 천천히 내뱉어 시므로 인해서 호흡재활치료에  집에서 할 수 있는 호흡재활치료가 될 것이고요.밑에 있는 것은 복식호흡법인데 누워서 한 손은 가슴에 두시고 한 손은 배에 두시고 숨을 크게 충분히 내쉰 다음에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들어 마시고 복부를 이렇게 부풀리신 다음에 가슴 위에 있는 손은 움직이지 마시고 입을 오므려서 천천히 내쉬면서 배 위에 손으로 눌러 주시면 되겠습니다.이것은 복식 호흡을 통해서 우리가 호흡을 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고 실제 이런 것들은 그림을 보시면은 간단한 것입니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호흡 곤란이 있거나 또는 굳이 그런 것이 아니라 집에서 조금 더 내가 폐활량에 도움이 되는 호흡재활치료처럼 할 수 있는 호흡법으로 생각 하실 때 이런 방법들이 굉장히 간단하게 집에서 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그리고 산소 요법이 있는데요. 산소는 모든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환자분들께 처방을 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고도중증이라고 하는 심한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분들한테 저희가 적용을 하는데 동맥혈 검사라고 해서 동맥에서 혈액을 체취 해서 산소 수치가 55 그리고 포화도 정도가 88%로 매우 낮거나 또는 그것 만큼 낮지는 않은데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해서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산소요법을 사용 할 수가 있고 이 산소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실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되어 있습니다.그러면 당뇨도 식사를 주의하고 혈압도 식사들 주의하는데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이것은 우리 몸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도 조심을 하셔야 되고 실제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분들은 에너지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체구가 있는 분들 보다는 마른 분들이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 영양 상태가 회복이 되어야 되고 영양 결핍 상태를 예방을 해야 되고 그런 것을 통해서 호흡기능을 높여 드려야 되고 합병증 사망률 감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영양치료가 필요한데요. 정상인들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잘 드셔야 됩니다. 그럼 어떤 것들을 잘 먹어야 될지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산화탄소가 많이 축적이 되기 때문에 고열량식을 하되 우리가 많이 먹는 빵 이나 밥의 탄수화물들을 총 칼로리의 50%미만으로 많이 줄여야 됩니다. 그리고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되어 있는 일상적인 음식을 평소에 드시는 것보다 좀더 많이 드시는 것이 실제 고에너지식으로 되어 있고 탄수화물의 섭취를 더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과 지방이 충분히 함유 되어 있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족구요.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분들은 호흡 곤란이 발생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가스가 많이 발생되는 음식을 드시면 배가 더부룩해서 호흡하는데 더 불편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폐가 배에 가스가 차는  것에 의해서 눌리면은 호흡하시기가 더 힘들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주로 장내에 가스를 많이 발생 시키는 음식들은 김치,우유,멜론, 사과,연어,브로컬리,맥주,탄산음료 이런 것들은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맥주나 탄산음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건강에 좋은 것이기 때문에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음식들을 말씀 드렸다시피 가스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배가 더부룩해지고 호흡곤란을 유발 시킬 수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드실 때 조금 주의를 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악화 될 때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약간의 기침 가래 호흡곤란 정도가 있어서 그런 증상들을 유지하고 계시다가 어느 순간에 갑작스럽게 호흡곤란,기침,객담 등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런 경우에 저희가 기관지확장제 같은 것들을 처방을 해 드리고요.이것은 앞에 있는 그림에서 보여드렸던 속효성 확장제 인데 호흡곤란이 급하게 발생 할 때 이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하여서 좁아져 있는 기관지를 넓혀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해서 증상을 호전 시킬 수가 있고 이런 약물을 사용하기가 힘 드시는 분들은 댁 내에 이런 기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무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여기 안쪽에 약물을 집어 넣고 입에다 물고 연기가 나오도록 해서 증상을 많이 완화 시킬 수 있는 게 기관지 확장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런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하고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그 다음 단계로 병원에 오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 이유는 기관지확장제 가지고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 더 심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신적인 스테로이드를 사용을 해서 악화를 줄여야 되기 때문에 부신피질호르몬을 사용하기 위해서 병원으로 내원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요.대체적으로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기관지 안쪽에 여러 가지 균들이 많이 서식해 있다가 컨디션이 나빠질 때 그 균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항생제를 같이 사용해야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이런 악화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저희가 처방해드리는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해보시고 증상이 호전이 없으면 병원에 오셔서 부신피질호르몬제라든가 항생제를 입으로 드시는 것을 처방으로 받아가셔서 댁에서 조절하는 방법도

있고 또는 이런 약제들을 입원해서 주사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약물 치료와 교육을 해서 여러분들께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 것이 저희 의사들의 주 목적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1997년에 만세이라는 저널에 실려 있는 그림입니다. 전세계에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의 변화인데요.앞에서 보여드렸던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그래프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대체적으로 심장 질환, 내혈관질환 감기 설사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빈도에 비해서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사망률이 6위로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2020년에 되었을 때는 아마도 다른 질환에 비해서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3대 사망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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