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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장염이란?

김상중 의료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6-08-11
  • 조회수 :1349

 

감염성 장염이란?. 감염성 장염은 어떤 질환이고 원인은 무엇인가요?
감염성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을 유발하여 구토, 설사나 복통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인들이 흔히 감기라 알고 있는 상기도 감염만큼이나 흔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원인으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감염이 대표적이며, 이 중에서도 바이러스성 감염의 경우에는 대부분 약물 사용 없이 호전됩니다.

 

 


2. 매년 여름철마다 감염성 장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되고, 다른 계절보다 외출이나 여행이 빈번하게 되면서 미생물에 더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여름철이면 감염성 장염이 자주 뉴스에 오르내리곤 합니다.

 

 


3. 복통, 구토 혹은 설사 같은 감염성 장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감염성 장염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 휴식과 아울러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 공급과 전해질 보충을한다면, 대게 성인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4.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합병증을 걱정하게는 되는데, 언제 병원을 방문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유아, 취학 전 아동, 노인, 만성 질환자에서 임상 양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하루이상 지속되거나, 설사가 하루 6회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복통이 호전되지 않고, 출혈 및 점액성 설사를 하거나 1주 이상 설사가 지속될 경우에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설사에 의한 탈수로 갈증이나 경한 빈뇨에서 그치지 않고 피부 탄력의 변화, 눈의 함몰, 현저한 갈증이 나타나거나 저혈압 증세가 동반된다면 적절한 수액 치료와 전해질 보충뿐만 아니라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여름철 감염성 장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1) 최선의 예방책은 개인 청결입니다.
대개 손에 묻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접촉을 통해 입으로 들어가 장염을 유발하기에, 음식을 먹기 전에는 항상 손을 열심히 씻어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음식은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서 조개나 회 요리를 잘못 섭취할 경우에 치명적인 감염성 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행시에는 가능한 물은 생수를 마시고 생수가 없다면 끓인 물을 이용하기를 권유합니다. 익히지 않았거나 조리되지 않은음 식, 길거리음식 역시 충분한 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3) 냉장고에 대한 맹신을 금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해서 음식이 상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바로 섭취하고 피치 못해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하여도 다시 먹을 때는 다시 끓여 먹어야 합니다.

 

 

글_ 소화기내과 김상중 전문의

 

소화기내과 문의전화 031-77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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