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6명 중에 1명은 뇌졸중을 경험합니다.

뇌는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혈액 공급량은 전체의 15%, 에너지 소모량은 20%에 달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입니다.

따라서 뇌로 공급되는 혈액을 유지시키는 뇌혈관에 발생하는 질환은 심각한 결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혈관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높은 사망위험률을 보이며, 사망하지 않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질환입니다.

모든 신경계 질환이 예후 향상을 위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것처럼 뇌졸중은 시간을 다투는 질환이며 골든타임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이 평생 지속되기 때문에 발병 직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전문적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신경외과 뇌혈관분야에서는 기존의 뇌혈관외과적 수술과 함께 뇌혈관내 중재적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설을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또한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뇌혈관전문의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분당제생병원은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병원으로 저 역시 뇌혈관외과적 수술 및 뇌혈관내 중재적 시술이 가능한 신경외과의로써 뇌혈관질환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