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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자고 있을까?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8-12-03
  • 조회수 :1343

나는 잘 자고 있을까?


자도 자도 피곤하다, 깊은 잠을 못 자고 중간에 자주 깬다, 코골이가 심해 옆 사람이 잠을 못 잔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잠, 우리는 알게 모르게 잠과 관련된 많은 증상을 경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면 중 코골이/무호흡증, 잦은 각성, 심한 낮 졸림이 수면 장애 증상이고 치료가 필요한 병이라는 생각까지는 미치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령 잠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자는 동안의 일은 나도, 나와 함께 자는 사람도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진료실에서 있는 의사도 호소하는 증상만으로 수면 상태를 파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수면다원검사란 수면장애의 정확한 진단과 그 장애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검사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잘 자고 있는지 아닌지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수면다원검사’의 ‘다원’은 신체의 여러가지 생리적인 신호를 동시에 기록한다는 뜻입니다. 수면 중 뇌

파, 안구운동, 아래턱 근전도, 다리 근전도, 심전도, 코골이, 호흡운동, 동맥혈 산소포화농도 등을 측정함으로써 무호흡증, 주간 졸림증, 불면증, 주기적 사지운동증, 수면 중 이상행동을 나타내는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면다원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대표적인 수면장애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후군입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후군은 천식이나 당뇨병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코골이나 무호흡증이 목격되거나, 수면 중 숨 막히는 느낌 혹은 반복적으로 깨는 현상이 있고 낮 동안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잠을 자면서 꿈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과격한 움직임을 보이는 ‘렘수면 행동장애’, 주로 밤에 다리에 불쾌한 감각이 발생해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들어 잠들기 어려운 ‘하지 불안증후군’ 수면 중 반복적으로 다리를 까딱거리는 움직임을 보이는 ‘주기성 사지 운동증’, 갑자기 졸음이 오는 수면발작 및 주간 과다 졸림을 보이는 ‘기면병’과 같은 다양한 수면장애의 진단에도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합니다. 

수면장애의 진단 외에도 수면 중 심전도나 호흡 운동 평가를 통해 부정맥, 고혈압 등의 심장질환이나 폐질환의 진단에도 도움을 주며, 수면 중 뇌파 검사를 통해 야간 간질의 진단에도 유용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수면 전문의와 상의 후 수면다원검사 시행을 고려해야 합니다.

· 잠들기 어렵다, 꿈만 꾸다 깬다.

· 코골이가 심하거나 자다가 숨을 안 쉰다.

· 수면 중 이상행동, 다리 떨림

· 이갈이, 가위눌림

· 푹 잤는데도 낮에 졸림

·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반응이 둔해진다.

· 의욕 저하, 성 기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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