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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검사 및 진단과 치료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3-10-28
  • 조회수 :1354

위암의 검사 및 진단과 치료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관건

 

위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상부위장관조영술, 상부위장관내시경, 복부전산화단층촬영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위암으로 의심되는 부위에서 상부위장관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을 하게 되고, 주변 장기를 침범하였는지 림프절 혹은 원위 장기로 전이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복부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게 됩니다.

상부위장관내시경은 검사 소요시간이 5분에서 10분 정도로, 최근에는 의식하 진정(수면) 내시경검사로 환자분들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찍 발견된 조기위암의 경우 점막에 국한되었다거나 범위가 넓지 않은 등의 몇 가지 조건만 허락한다면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이라는 치료 방법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 치료법은 전신 마취 및 수술에 따른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이 있습니다.

내시경 시술만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시도해야만 합니다. 

수술도 각종 장비 및 기술적 발전에 힘입어 길게 개복을 하지 않고 복강경으로 위를 절제하고 주변의 림프절 곽청술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술적으로 조기위암에만 국한되어 주로 시술되고 있습니다. 

조기위암을 벗어난 진행성 위암의 경우에는 개복에 의한 수술이 필요합니다.

 

물론 림프절 곽청도 철저하게 해야만 좋은 예후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행성 위암(2기 이상)의 경우에는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암의 종류, 정확한 병기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추어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추가로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만으로 완전한 제거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추론 때문입니다.

 

복강경 수술의 경우에는 개복에 따른 수술 상처보다 적은 흉터만 남기고 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의 정도가 감소되며 회복 기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조기위암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고 수술 비용면에서 개복 수술에 비해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외과적 수술의 기법도 매우 발달하였고, 예전에 고정적으로 사용하던 콧줄이나 일주일 이상의 금식 등 환자가 많이 불편해 하던 점들은 최근에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절제 수술을 한 뒤에도 체중의 감소도 별로 심하지 않고 가려야 할 음식도 별로 없습니다.

수술을 포함한 입원 기간도 다른 기저 질환(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포함한 고령 환자)만 없다면

평균적으로 10일 전후에 퇴원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항암 치료를 요할 경우에는 다시 스케줄을 잡아 입원하게 됩니다.

 

위암의 경우에는 절제 수술 후 방사선 보조 치료가 아직까지 정립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위의 위치가 간, 췌장, 대동맥 등의 주요 장기 사이에 있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위절제 수술 후에는 여러 가지 영양 공급 측면에서 주의를 요하며,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지도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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