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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과 식습관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3-10-28
  • 조회수 :1375

암예방과 식습관

 

암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며, 개인들이 바꿀 수 있는 생활요인으로 색생활은 암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세계암연구재단(World Cancer Research Fund : WCRF)에서는 1997년에 이어 암과 관련된 생활습관 요인들을 분석한 "Food, Nutrition, Physical Activity, and the Prevention of Cancer : a Global Persepective"를 2007년 11월에 발간하였다.

체중 및 에너지 섭취, 식이섬유와 식물성 식품 섭취, 동물성 식품 섭취, 짠 음식 섭취, 음주 등이 암 유발의 원인으로 꼽힌다.

 


비만이 암 발생을 증가 시킨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은 과체중의 원인이 되므로 절제할 것을 권장하며, 특히 설탕은 단독으로 대장암 발병을 증가시킬 뿐더러 제중 증가와 연관되어 과량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 섬유는 대장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식이 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정제되지 않은 곡류나 콩, 채소, 과일 섭취에 의한 효과중 일부는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간접적 효과도 함께 있을 것으로 판정된다.

 

이중 콩류는 위암, 전립선암, 페암과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를 줄인다.

그러나 된장과 간장 등의 콩 발효저장식품의 경우 첨가하는 소금으로 인하여 위암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짜지 않게 조리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두부 등의 짜지 않은 콩 식품은 주 3회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짜게 절이지 않은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섭취할수록 바람직하며, 특히 여러 가지 색깔(빨강, 초록, 노랑, 보라, 흰색)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 권장한다.

 

다량의 육류 섭취는 암발생률을 높이며, 특히 가공육의 다량 섭취는 대장암과 폐암의 발생을 높인다.

세계암연구재단에서는 붉은색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등) 섭취를 1주일에 300g 미만으로 섭취하고, 가공육은 가급적 최소한으로 섭취하도록 권한다.

 

우유와 칼슘은 전립선암의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중년 이후 남성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금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위암 발생위험도가 증가한다. 

가급적 싱겁게 섭취하는 방안으로 염장식품 섭취를 줄이고 국물을 적게 먹도록 한다.

 

알코올은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과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을 높인다.

대체로 알코올을 많이 마실수록 암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가급적 마시지 않도록 한다.

영양보충제는 셀레니움이 전립선암에 보호효과가 있다는 결과 이외에는 다른 영양소 영양 보충제의 뚜렷한 암 예방의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베타카로틴을 암발생 고위험군인 흡연자에 투여하였을 때 폐암의 발생은 오히려 증가 하였다.

따라서 아직은 신체에 부족할 경우에 한하여 양양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글 분당제생병원 소화기센터 백 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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