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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 증후군' 에 대한 궁금증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4-08-27
  • 조회수 :1416

스트레칭 운동으로 예방하는 '근막통증후군'에 관한 궁금증

 

근막통 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은 근육과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막(근막)에 통증이 유발되는 상태로 근골격계질환 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근막통 증후군은 하나의 근육에 국한될 수도 있고 여러 근육을 침범할 수도 있다.

일생에 걸쳐 거의 누구나 접할 수밖에 없는 근막통 증후군에 대하여 살펴보자. 



Q 근막통 증후군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근막통 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통증 유발점입니다. 
근육 내의 통증 유발점을 눌러 압력을 가하면 그 부위의 통증과 더불어 근육의 진행방향을 따라 연관통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통증 유발점은 활동적일 수도, 혹은 비활동적일 수도 있습니다. 
활동적인 통증 유발점은 근육을 움직일 때 항상 통증이 동반되어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며 근위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활동적인 통증 유발점은 평소 활동시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심한 운동이나 작업 후 근육에 무리가 가게 되면 통증이 유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막통 증후군의 또다른 증상으로는 근육의 위약감, 뻣뻣함, 저린 느낌이 있으며 때로는 수면장애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Q 무엇이 근막통 증후군을 생기게 하나요?

 

A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바르지 못한 자세나 스트레스, 근육의 과사용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작업이나 운동시 특정 근육의 잘못된 사용이 과부하를 일으켜 발생할 수도 있고 불안이나 우울감으로 전신 근육의 과긴장 상태가 지속되어 근막통 증후군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통 유발점은 운동 및 업무과다, 피로, 교통사고와 같은 직접적인 외상, 또는 추위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근막통 증후군은 얼마나 흔한 질환인가요?

 

A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을 살면서 최소 한번 이상은 경험하게 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보통 남녀에게 동일하게 발생하며 주로 30대에서 60대 사이에 더 흔하게 관찰됩니다. 
흔한 질환이긴 하나 제때 치료하지 않은 경우 만성화되어 때로는 여러 부위의 근육이 동시에 침범되는 섬유근통(Fibromyalgia)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Q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A 먼저 환자의 병력청취를 통해 기존의 가지고 있었던 질환을 포함하여 최근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학적 검사를 통하여 근막통 증후군이 의심되는 근육 내 동통 유발점 여부를 체크합니다. 
동통 유발점은 해당 근육 내에서 뭉쳐진 형태로 만져질 수 있고 이를 손으로 누를 시 주변으로 퍼지는 일정한 형태의 연관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반된 다른 질환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영상학적 검사 혹은 혈액 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Q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근막통 증후군의 치료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및 주사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각 방법은 다르지만 공통된 목표는 해당 근육이 충분히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동통 유발점 주사치료는 근육의 이완 상태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치료로 해당 근육 내 동통 유발점을 자극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가 오래 가도록 유지하려면 꾸준한 스트레칭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상태가 호전될 수도 있고 근막통 증후군의 예방도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근막통 증후군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육에는 승모근과 극하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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