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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쇠 안 넣는 비유합 척추 클리닉

소속의료진

  • 이영상

    전문분야

    허리.목 디스크, 측만증, 최소 침습 수술, 척수 종양, 척수증, 골다공증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체가 아래 척추체에 비하여 전방으로 이동한 상태를 척추 전방 전위증이라 합니다. 

척추 전위증은 선천형, 협부형, 퇴행성, 외상성, 병적형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척추 전방 전위증은 연령에 따른 척추 퇴행성 병변으로 인해서, 장기간 지속된 척추체 분절간의 불안정에 의한 것으로 40세 이후에 주로 발생하며, 여자에서 남자보다 약 6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제 4요추가 다른 부위에 비하여 6-9배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통과 하지로 방사되는 동통이 주 증상으로 근력 약화나 감각의 둔화 등이 발생하고 안정하면 대개 증상이 경감되거나 소실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요추의 배부 근육에 강지과 슬근의 경직이 생기고, 척추의 전굴운동(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운동)과 하지 직거상 검사에 제한이 발생하게 됩니다.

뒤에서 척추를 만지면 계단의 턱을 만지는 것 같은 층 형성을 축지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이 압박되면 신경증상으로 감각소실, 족근 관절 반사의 소실, 대퇴부와 하퇴부의 근력 약화와 위축이 생깁니다.


보존적인 치료는 초기 침상 안정과 활동 제한을 하게 되며, 진통제, 근 이완제, 배부 강화 운동, 보조기 착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목적은 요통과 하지 방사통을 감소시키고, 전위의 증가를 방지하고 요천추부를 안정되게 하여 신경 증상을 없애고, 척추의 정상 역할을 이루어 자세나 보행 등을 호전시키는 것입니다. 

수술적 방법은 다양함으로 진료후에 척추 전문의와 상의하여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척추 협착증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요추부 중앙의 척추관, 신경 근 관, 추간공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여 요통과 간헐적 파행(신경성 파행)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신경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척추 협착증은 흔히 중년에서부터 50-60대에 발생하게 되며, 요통이 빈번히 발생하고,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과는 달리 엉덩이 부위로 전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행시에 발생하는 파행은 하지를 조이는 듯한 동통으로, 잠시 구부리고 앉으면 증상이 호전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러한 신경성 파행은 혈액순환 장애로 발생하는 혈관성 파행과 구분되어야 하는데, 혈관성 파행에서는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비교적 일정하고 경련은 발에서부터 엉덩이 부위로 진행하고 걷다가 근육활동이 적어지는 서 있는 자세만으로 증상의 빠른 소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신경성 파행에서는 동통이 좀 더 서서히 소실되는 양상이며, 멈추어 서 있는 것만으로 좋아지지 않고 앉거나 허리를 구부려야 좋아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보존적 치료는 안정, 약물 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경막외 부신 피질 호르몬 주입 요법 등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보존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신경 마비 증상이 생겨 배뇨 기능 장애가 발생한 경우, 말초 신경 증상이 심하고 특히 근력이 약해질 때, 심한 신경적 파행으로 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시행합니다. 

수술적 방법은 다양함으로 진료후에 척추 전문의와 상의하여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가 받는 압력으로 관절이 변형되면서 척추 마디가 어긋나 앞쪽으로 밀리는 병이다. 이 과정에서 척추관 안으로 길게 뻗은 신경과 여기서 갈라져 나가는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긴다. 척추관협착증 환자 중 절반은 척추전방전위증을 동반한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진 상태를 말한다. 

척추관협착증의 세계적인 표준 치료는 불안정한 척추를 단단히 잡아주는 '유합술'이라는 수술법이다. 사다리 모양의 철제 구조물을 여러 개의 굵은 나사못으로 척추에 고정하는 치료다.


본원 척추센터에서 시행하는 '쇠 안 넣는 비유합 척추 클리닉'은 쇠를 넣는 유합술과 달리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에게 '반원형 후방 감압술(SCD)'을 시행한다. 척추가 밀리면서 척추관절 후방 안쪽에서 신경을 누르는 황색 인대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환자의 고통을 우선적으로 덜어주는 방법이다.


장기적인 효과도 확인했다. 반원형 후방 감압술(SCD)을 받은 19명의 환자를 평균 37개월간 관찰한 결과 척추의 안정성이 유지되면서 VAS(환자 통증 척도)가 요통은 수술 전 6.3에서 수술 후 4.3으로, 하지방사통은 8.3에서 2.5로 감소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19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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