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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알레르기 비염 클리닉

소속의료진

  • 안상현

    전문분야

    [코]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 만성부비동염, 알레르기 비염, 코성형 및 비중격 만곡증, 비강 종양, 기타 코질환

  • 배미례

    전문분야

    [코] 기능적 코성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비중격 만곡증, 축농증, 비내종양, 비골절, 편도 및 아데노이드 질환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들 

1. 맑은 콧물 

2. 발작적인 재치기 

3. 코막힘 

4. 그 외에 (눈, 목의 가려움증), 후각 장애, 입맛이 바뀜, 집중력저하, 만성적인 피로,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비용종(물혹), 천식 

 

  

알레르기는 과연 치료될 수 있을까요? 

알레르기 질환의 특징은 정확한 원인의 규명과 이에 맞는 환경, 약물 및 면역치료 등으로 체질 개선과 완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 항원을 완전하게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항원에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소아에서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은 아이가 자라면서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바뀌어 진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신생아 시기에는 위장관 알레르기가 백일 전후에는 아토피성 피부염, 1 - 3세 경에는 천식, 5 -6세 이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습진을 가진 신생아 중 많은 수가 천식으로 발전하고, 다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아기에 치료하지 않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이 장년기에 지속되고 다른 신체이상과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잘 치료하면 상황이 호전되어 미래에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므로 원인 항원을 찾아서 장기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합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은 어떻게 찾나요?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그 원인 물질은 환자 주위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자의 생활습관을 포함하여 언제, 어디서 증상이 악화 되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의 경우에는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로 30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는 의심되는 소량의 알레르기 항원 추출액을 피부에 투여하는 방법으로 만약 그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모기에 물린 듯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냅니다. 

피부 반응이 심하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있어서피부반응검사로 결과가 안나올 경우, 또는 심한 반응으로 부작용이 예상되는 경우 등에는 RAST 테스트(혈청에 대한 동위원소를 이용한 특이항원 진단법)나 MAST 테스트(혈청에 대한 화학반응을 이용한 특이항원 진단법)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x-선 촬영, 콧물 세포검사, 내시경 검사, 음향 비강 통기도 검사,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하여 알레르기의 유무 및 원인 물질 그리고 심한 정도에 대한 진단을 내린 후 치료 방침을 결정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환경요법 

여러 검사 등을 통하여 먼저 원인이 되는 항원을 찾아내어 그 물질의 제거 및 회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집먼지 진드기 그리고 공기 중에 날리는 꽃가루를 전부 없애거나 회피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물질에 노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고 가족 모두가 협력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가 유행하는 계절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하다면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정오에서 오후 4시경을 피해 오전이나 오후 늦게 외출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양치질 및 샤워를 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먼지나 진드기가 원인인 경우에는 실내를 청결히 하고 먼지가 쌓이기 쉬운 카페트나 직물로 된 소파를 치워 보거나, 베개나 침구류를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55도 이상)로 세탁을 하고 수시로 햇볕에 쪼입니다. 


이것이 힘든 아파트에서는 침대, 베개를 항 진드기 특수 커버로 쌉니다. 

실내의 온도는 차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안의 공기를 자주 환기합니다. 

온도 25도, 습도 80% 이상에서는 진드기가 왕성하게 번식하게 됩니다. 

청소는 집안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기를 자주 사용하고 물걸레로 구석구석을 잘 닦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크게 증상을 예방하는 약제와 증상의 발현을 억제하는 약제로 나누어집니다.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약제는 증상이 없어져도 사용해야 하지만 증상의 발현을 억제하는 약제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가감이 가능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제는 항히스타민제이며 경우에 따라 점막수축제, 스테로이드 분무제 등을 단일 또는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같은 약제라도 환자에 따라 효과가 다른 것이 항히스타민제이므로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약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들이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점막수축제(오트리빈 등)는 약을 사용할 당시에는 코막힘 해소에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으로 콧속의 점막이 전보다 심하게 부어 더 코가 막히게 되는 약물중독성 비염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면역요법 

약제의 경우는 장기간 분무 또는 복용해야 하며 증상만 억제하는 약제이므로 환자가 항원에 대해 반응하는 체질은 그냥 남아 있게 됩니다. 

따라서 체질 자체를 바꿔주는 체질개선을 하기도 합니다. 

체질개선은 원인이 되는 물질을 아주 적은 양으로부터 서서히 증량하면서 소량씩 주사해주는 방법으로 3년 이상의 장시간의 기간이 필요하며 적지 않은 노력과 경제적인 뒷받침이 요구됩니다. 

일부 알레르기 항원에서는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나, 이 요법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보고됨에 따라 이 요법을 행하는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수술적 치료 

코살(비갑개)의 비후나 비중격만곡증이 심한 경우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수술로 이런 비정상을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점막을 줄여주거나 코막힘을 개선시켜 증상을 줄여주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근래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중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코블래이터나 셀론 그리고 탄산가스(CO2) 레이저를 이용하여 비후된 코살을 제거하여 비교적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코막힘이 주가 되는 경우에도 하비갑개성형술을 시행하거나 코블레이터나 셀론을 이용하여 점막의 손상 없이 부어 있는 코살의 부피를 줄여주면 코막힘은 거의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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