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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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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

  • 진료과 :가정의학과
  • 조회수 :1909

1. 개요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 감염 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피부 신경을 침범한 후 후근신경절(dorsal root ganglia)로 이동하여 잠복상태로 있다가 재활성화됨에 따라 발병하게 되는데 편측성으로, 대개 하나의 피부 분절을 따라 통증을 동반한 소수포성 발진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상포진의 주된 위험인자는 연령 증가, 스트레스, 외상, 종양 질환, 면역억제제 사용 등 면역을 저하시키는 조건들이 포함됩니다. 바이러스 재활성화는 대개 평생 1회 발생하나 2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보고되었습니다.


2. 임상소견

대개 수포가 발생하기 수일 전부터 피부 분절을 따라 동통, 이상 감각, 감각 과민, 가려움 등이 발생하며 발열, 피로, 두통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피부병변은 다양한 크기의 홍반성 반점구진성 발진(erythematous maculopapular rash)이 군집성으로 나타났다가 투명한 수포(vesicles)를 형성하고 농포(pustules)로 진행, 최종적으로 가피(crusts)가 형성된 후 탈락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흉부와 얼굴이 호발하는 부위이며 대개 하나의 피부 분절을 침범하지만 때로 2개 이상의 피부 분절을 침범할 수도 있으며 대개 편측성으로 발생하지만 드물게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예방접종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약독화 생백신의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대상포진 발생률은 대조군과 비교 시 접종군에서 51.3% 낮았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률도 접종군에서 66.5% 낮았습니다. 동통 기간 역시 백신접종군에서 짧았으며 통증 강도도 경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예방은 70대 이상 연령군에서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첫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인 조스타박스(Zostavax)는 2006년 5월, 60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2011년 3월 FDA에서 50~59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 승인하였다. 그러나 약독화 생백신은 항암치료 중이거나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 중 CD4임파구 수치가 200cells/mcL 이하의 경우 등에서는 접종 금기입니다. 대상포진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생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백신에 관한 연구가 진행된 결과 대조군 대비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약96% 감소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60세 이상 성인은 금기사항이 없는 한 대상포진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며 50~59세 성인은 개별 피접종자의 상태에 따라 대상포진 백신의 접종 여부를 결정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처방 가능한 백신은 약독화생백신으로 조스타박스주(Zostavax, 한국엠에스디) 및 스카이조스터주 (Skyzoster,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고, 사백신은 2023년 이후 국내 도입 예정입니다. 접종방법은 1회 상완 외측에 피하주사하며 이상 반응은 국소반응으로 접종부위 발적, 통증, 가려움 및 전신반응으로 발열 등 타 예방접종에 비해 경미한 편입니다.


글 _ 가정의학과 최영아 주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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