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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라싸열 마버그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말라리아(malaria)
말라리아는 Plasmodium (플라스모디움)속에 속하는 기생원충이 적혈구와 간세포내에 존재함으로써 일어 나는 급성 열성 감염증이다. 동물계에서 기생생활을 하고 있는 Plasmodium 속 원충의 종류는 많지만, 그 중 4 종의 Plasmodium vivax (삼일열원충), P. falciparum (열대열원충), P. malariae (사일열원충), P. ovale (난형열원충) 들만이 사람에서 질병을 일으킵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속(Anopheles) 모기의 흡혈에 의해 전파됩니다. 말라리아를 앓고 있는 사람의 피에는 말라리아 원충이 있고 모기가 흡혈할때 모기의 몸으로 들어 갑니다. 모기의 몸에서 성숙한 후 다른 사람을 흡혈할 때 말라리아 원충을 주입하여 전파 시킵니다. 사람의 피로 들어 온 말라리아 원충은 간 에서 증식한 후 적혈구로 들어가 적혈구를 파괴시키고 열이 나게 됩니다. 적혈구가 파괴되므로 빈혈이 생기고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신장과 뇌 등의 장기에 손상을 주어 사망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환경에 대한 예방법은 매개 모기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축사에 대한 잔류분무, 매개모기 활동시간에 공간분무 시행 등이 있습니다.

종류 및 지역별 말라리아에 따른 권고되는 예방약과 치료제가 다르기 때문에 여행 지역 및 대상에 따라 적절한 항말라리아 약제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
 
분포 :
열대성 기후지역에 분포하며 가장 위험한 지역은 열대 아프리카, 동남아, 열대 남미 지역, 중동, 인디아 지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