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여행 시 주의질병
간디스토마증
(간흡충증)
공수병
(광견병)
광동주혈선충증 낭미충증 뎅기열
들토끼병(야토병) 라임병 로아 사상충증과
회선 사상충증
로키산홍반열 렙토스피라증
리슈마니아증 말라리아 메디나충증
(드라쿤쿠루스증)
모두충증
(카필라리아증)
바르토넬라병
바베시아증 부루셀라증 사상충증
(필라리아병)
샤가스병 선모충증
수막구균감염증 수면병 스파르가눔증 앵무새병 열탈진과 열사병
요우스 주혈흡충증 쯔쯔가무시병 지알디아증 출혈열
콕시디오이도증 트라코마병 폐디스토마증
(폐흡충증)
페스트 포낭충증
(에키노코쿠스증)
황열 히스토플라즈마증 콜레라 에볼라바이러스병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메르스 라싸열 마버그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주혈흡충증(schistosomiasis)
주혈흡충증은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질병이나 전세계적으로는 2억의 인구가 감염되고 매년 80만 명이 사망하는 질병입니다. 달팽이 안에서 발육하는 주혈흡충의 유충(cercariae)이 있는 물 속에 사람이 들어가면 피부를 뚫고 들어가 여러 부위를 이동하면서 질병을 일으킵니다. 일본주혈흡충(Schistosoma japonicum)이나 만손주혈흡충(S. mansoni)은 장과 간의 혈관에 기생하면서 설사, 간경화 등을 일으키고, 방광주혈흡충(S. haematobium)은 방광 주변 혈관에 기생하면서 피가 섞인 소변을 나오게 합니다.

이 질병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강이나 호수에서 수영이나 목욕을 하지 말아야 하며, 물과 접촉한 경우 즉시 피부를 건조시켜 유충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분포 :
만손주혈흡충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 브라질, 수리남, 베네주엘라에 분포하고, 일본주혈흡충은 중국,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 필리핀에 분포하고, 방광주혈흡충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동지중해에 분포.